[버라비어티한 삶, 그러나 평범한 삶] 사는 건, 정말 알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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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비어티한 삶, 그러나 평범한 삶] 사는 건, 정말 알 수 없는 일이다

전창수 지음

사는 건, 정말 알 수 없는 일이다. 우리 삶은 언제 어떻게 될지, 내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우리에게 어떤 기적이 일어날지는 정말 알 수 없는 일이다. 화려한 삶을 살더라도 어떤 순간 그 삶이 초라해질지 아무도 알 수 없으며, 초라한 삶을 살고 있다 하더라도 어느 순간, 그 사람의 초라함이 엄청난 화려함을 바뀔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모든 삶은 평범하다. 유명한 연예인도 알고 보면, 나약한 인간에 불과하다. 일국을 책임지는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그 사람 역시 평범하기만 한 사람에 불과하다. 결국, 우리 모두는 사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사람에 불과하기 때문에, 우리가 사는 건, 정말 알 수 없다. 결국은, 모두 평범하게 살아간다. 그것이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