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수 많은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AI(인공지능)에 관심을 가지면서 AI는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소 미흡한 점을 빼면 점차 기술이 진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이러한 AI열풍이 코인에도 번졌다는 것입니다.
오픈AI의 CEO인 샘 알트만이 만든 '월드코인'도 있지만, 그 다음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스토리지코인'입니다.
스토리지란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별도의 장소나 장치를 말하는데, 탈중앙화 AI를 위해서는 탈중앙화된 데이터저장 기술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스토리지 테마의 코인이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스토리지 테마와 관련된 코인은 파일코인(FIL), 스토리지(STORJ), SIA(시아코인), GLM(골렘), AR(알위브) 등이 있습니다.
해당 코인들의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평균적으로 20%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근 들어 코인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투심에 불을 붙어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유동성이 늘어나면서 가격 변동성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코인 시장의 최대 화두는 비트코인의 반감기입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공급을 절반으로 줄이는 기술적 이벤트로, 비트코인 채굴량이 상한선인 2천100만개에 도달하는 약 4년 주기로 발생합니다.
그리고 올해 4월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다가오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한번 더 요동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사례를 보면 첫 반감기는 2012년 11월 28일 발생했으며, 반감기 이전 1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약 1년 뒤 964달러까지 급등했습니다.
두번째는 2016년에 발생했는데 1년뒤인 2017년 비트코인의 가격은 296% 상승했으며, 세번째 반감기는 2020년에 발생하여 1년뒤인 2021년 비트코인의 가격은 547% 급등했습니다.
이처럼 비트코인의 반감기로 인해 주가가 급등하는 양상을 보이자, 이번에도 주가가 폭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