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후2장 불법의 사람
사랑하는 것을 멈춰서는 안된다.
그러나 원칙대로 너그럽게 하는 것이다.
물론 원칙대로 너그럽게라는 말은 부모가 자녀를 기름같이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것이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예수님도 그렇고, 바울도 그렇고, 하소연을 한 적이 있었고, 디모데의 경우 중도 탈락을 할 뻔 하였는데, 바울은 자신을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라고 하였는데, 종은 노예를 말하는데, 스펄전은 여기서 노예라는 것은 사랑의 관계 곧 부부가 서로를 사랑하듯이 사랑에 매인 관계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찬송가 가사처럼 뜻없이 무릎 꿇는 그런 로봇 노예 같은 복종이 아니다. 그렇다고 발람당 곧 하나님은 사랑이 아닙니까 내 맘대로 당인 니골라당 같은 자유를 빙자한 방종을 의미하지 않으며, 또한 솔로몬이 말한 아이를 칼로 나뉠 정도로의 원칙주의자를 말하지 않는다.
말세의 징조는 출애굽의 때와 비슷한데, 적그리스도는 단수로, 예수님의 재림 전에 나타나 는 사람을 말하는데, 그를 알려면 예수님은 다니엘서를 보라고 하였다.
마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 진저)
여기서 적그리스도는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를 의미하는데, 그는 마지막 대환난과 적그리스도를 예표한다. 그는 bc175년에 즉위한 헬라 왕으로 예루살렘 성전을 약탈하고 그 제단 위에 돼지를 잡아 올려 놓음으로써 제단을 더럽힌 사람이었다. 그런데 예수님의 재림 전에 나타나는 이 사람은 사탄의 힘을 힘입은 사람인데, 사탄은 있다. 예를 들면 과거에 애굽의 술사들이 모세를 통하여 나오는 하나님의 능력을 흉내내어 어느 정도까지 따라하였는데, 물이 피가 되게 하고, 땅에서 개구리를 나오게 하고, 지팡이를 뱀이 되게 하는 등 기이한 일들을 마술을 통해 하였는데, 또한 우리나라에도 작두를 타는 무당들을 볼 때, 분명히 있다. 성경은 사탄과 마귀 졸개들이 계급을 이루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그러므로 계시록을 보면, 그의 수는 666으로 안티오쿠스처럼 행동하는데, 무신론자이면서, 동시에 우상을 만들고 자신을 하나님으로 여기는 신처럼 되고 싶어하는 중재자로 나타난다. 그러나 나중에 그는 사람들에게 표를 주며, 살인으로 위협한다.
계13:11~18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그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다니엘이 이 왕을 보았는데, 이렇게 묘사하였다.
단8:23~25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반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뻔뻔하며 속임수에 능하며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놀랍게 파괴 행위를 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속임수를 행하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로운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깨지리라
다니엘서와 살후와 계시록에 겹치는 것은 성경이 강조한 것이다. 미어즈 여사는 그가 예루살렘에 자리잡고 오직 3년 반 동안 활동한다고 하였는데, 예수님의 말씀대로 이다.
단9:26~27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도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한 이레는 7년을 말하는데, 이레의 절반은 3년 반을 말한다. 그리고 제사와 예물을 금지한다는 것은 예배와 헌금을 금지시키는 것을 말하며,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한다는 것은 군대를 의지한다는 의미이다. 다니엘은 더 자세하게 말하였는데
단11:16 오직 와서 치는 자가 자기 마음대로 행하리니 그를 당할 사람이 없겠고 그는 영화로운 땅에 설 것이요 그의 손에는 멸망이 있으리라......36 그 왕은 자기 마음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그칠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을 반드시 이룰 것임이라 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하고 그의 조상들의 신들과 여자들이 흠모하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어떤 신도 돌아보지 아니하고 그 대신에 강한 신을 공경할 것이요 또 그의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신에게 금은 보석과 보물을 드려 공경할 것이며 그는 이방신을 힘입어 크게 견고한 산성들을 점령할 것이요 무릇 그를 안다 하는 자에게는 영광을 더하여 여러 백성을 다스리게도 하며 그에게서 뇌물을 받고 땅을 나눠 주기도 하리라
그는 군대를 가지고 다 점령하는 듯하지만, 그러나 환난 후 성도들의 권세가 다 깨질 때, 그는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 사단과 함께 불못에 들어간다.
계19:17~21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사탄은 예수님더러 자신에게 절하라고 하였는데, 사탄은 교만의 왕이다. 예수님은 사탄을 욕심쟁이이며 살인자요 거짓말쟁이라고 하였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역사적으로 볼 때, 단수로 표현된 불법의 사람은 붉은 용 사탄의 사상을 가진 공산주의자들이 있었다. 유물론 진화론 마르크스주의로 점철된 공산주의는 사람들을 총으로 혹은 인재로 엄청나게 죽였다. 스탈린이 4천만, 모택동이 6천만, 김일성이 300만 명 정도 죽였는데, 사탄의 사상이 아니고, 이렇게 죽을 있는가. 히틀러도 바람핀 유대인을 증오하여 600만명을 죽였는데, 살인의 영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할 수 있는가.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 여기서 영이란 말은 어떤 예언적인 말을 말한다. 곧 요일4:1~3에서 보듯이 자신들이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 거짓선지자들을 가리킬 것이다. 그러나 그런 말이나 글이나 영들의 것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아 다미선교회처럼 시한부 종말론자가 되지 말라는 것이다.
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 먼저 하나님을 대적하고 배반하는 반란의 일이 있을 것인데, 이 때에 불법의 사람이 나타난다. 그는 예수님과 다니엘의 예언대로 말세에 나오는 마지막 적그리스도 안티오쿠스이다.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 적그리스도는 종교를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러므로 처음에는 적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러다가 예배하는 곳인 성전에 올라가서 스스로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선언하고 세상의 경배를 요구할 것이다. 그가 바로 예수님이 말한 자이다. 속임수의 귀재이다.
마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 진저)
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6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 여기서 막는 자는 중성이나 남성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성령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8 그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 불법한 사람이 자신을 숭배하게 하고, 사람들에게 표를 주고 매매를 못하게 하고, 죽일 때, 곧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질 때, 환난 후에 예수께서 재림하셔서 그를 죽이신다.
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 이들은 애굽의 술사들처럼 사탄의 활동과 함께 한다. 현재는 사실과 진실을 말해주어도 거부하는 세상인데, 조작 거짓말 미혹의 역사이다.
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 사랑하는 형제들 이들은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거둔 첫열매였다. 이들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았다.
딛3:3~5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14 이를 위하여 우리의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이들은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된다. 곧 복음을 영접한 이들이 부활하여 티없는 썩지 않는 몸을 받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된다.
15 그러므로 형제들아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과 나누었던 모든 교훈을 말한다. 믿음과 하나님 나라에 대한 교훈이다.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17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위로하시고 굳건하게 하시기를 기도한다.
미어즈 여사는 적그리스도를 ‘그리스도를 가장하는 자’라고 하였는데, 큰 특징은
1 예루살렘에 자리잡는다. -마24:15
2 성도들과 전쟁을 벌인다. - 계13:7
3 신으로 숭배받는다. - 살후2:4
4 표적과 거짓 기적을 행한다 - 살후2:9
5 3년 반 동안 활동한다. - 계13:5,6
6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불못에 던져진다. - 계19:20
그때에는 계시록과 예레미야서처럼 될 것이다.
계13: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에게 죽었던 유대인들처럼, 또는 로마 황제에게 죽임을 당하였던 사람들처럼, 성도의 권세가 깨질 때가 있다고 성경은 말하는데, 그러므로 만일 그때가 온다면, 예수님은 피하라고 하셨고, 그날이 겨울이나 안식일이되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성경을 볼 때, 재앙은 하나님의 형벌로 해석할 수 있는데, 죄를 회개하는 것이 형벌에서 놓여지는 일이다.
대하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아멘.
포로기 때 다니엘도 자신이 죄를 짓지 않았어도, 긍휼을 구하며 금식하며 기도하였다. 그 모습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