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후에 박성종 집사님의 급 제안으로 마늘떡볶이 파티를 하게 됐습니다.
덕소삼거리에 있는 마늘떡볶이 집은 우리 교회 수요예배에 나오시는 김영식 안수집사님의 아내 되시는
전명희 권사님께서 하시는 사업장입니다.
원래 마늘떡볶이는 이 두분의 아드님이 시작해서 대박을 낸 곳인데,
갑자기 속초로 가서 거기서 또 마늘떡볶이 집을 차리는 바람에(거기서도 왕대박이랍니다) 전 권사님이 맡게 됐습니다.
김영식 집사님은 서울에 직장이 있으신대 퇴근하시면 이렇게 가게 와서 아내를 돕는 훌륭한 남편이십니다.
우연찮케 저희 교회 수요예배에 한번 나오신 후에 계속 나오시고
지난 해에는 성탄절 예배, 송구영신예배에도 나오셨습니다.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아래 사진들 중에 사진기가 후져서 좀 흔들리게 찍히는 바람에(절대 사진사 실력 부족이 아님)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쳐(이상하게 나와) 죄송한 분들께 심심한 사과를 드리는 바입니다.
실물은 사진보다 5000000000000000배 멋지고 이쁘시다는 걸, 이 목사가 보증하는 바입니다.
떡볶이도 맛있지만 순대도 맛있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찰순대라고 하나요...
너무 맛있고 풍성하게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김영식 집사님은 여기서 종업원이랍니다. 때로는 배달원도 되고요. ㅋㅋ
아내 전명희 권사님이 사장님이라고 분명히 공과 사를 구분하시네요.
그래서인지 서빙하시는 김 집사님이 너무 멋져, 여기가 무슨 ★★★★★ 호텔 뷔페인줄 알았습니다.
제가 얼굴이 거대하고 특히 한쪽 볼따구니가 부풀어있는 건, 제 입안에 엄청난 떡볶이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랍니다... ㅋㅋ
셀카질... 이 정도면 괜찮나 싶네요.
요즘은 신제품 컵밥이 잘나간다는
덕소에서 제일 맛있고 친절하고 청결하고 서비스 좋은 마늘떡볶이 집,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우리 한소망교회도 사랑해주세요~~
여기 함께 하지 못한 분들께 죄송해요~~(수요예배에 오시면 이런 행운도 있어요~~ㅋ)
첫댓글 양장로님의 인자하신 미소와 소녀같으신
권사님들의 포즈~~~!!
목사님 통통하신 볼이 무척이나 매력적~^^
김영식 집사님의 서빙 ~~오성급 호텔 분위기~!!
유니폼도 완벽하시구요~ㅎㅎ
목사님의 노련하신 셀카실력~~ㅎㅎ
맛나게 요리해주신 전 권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날이 번창하십시요~~!!
예,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리 음식에서 호텔 분위기를 만끽하는 놀라운 수준~~ 만세~
이날 강영민 성도님이 참석해서 너무 분위기 좋았습니다.
마석이라 좀 머시지만... 처음에 한소망에 연을 맺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컴백홈~~ 플리이이이이즈~~
지닌 우리 제2한소망교회를 처음으로 영상으로 소개하신 까페지기님의 정성의 흔적을 오늘 설 명절에 다시
흘터보았지요, 그중에 강영민 성도님이 마석에서 다니신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어제민속예배에 참석하시면서 오시자마자 열심히 봉사하시는 그 모습은 여느 타렌트 못지않은 몸매와 얼짱!! 아에 봉사가 몸에 배여있는 그 모습 정말 믿음직했습니다. 윷노리하시면서도 보아하니 저런 분이기에 우리 목사님 죽으라고 따라 다니시고,,,
성실한 그 모습에,^*^ 우리교회 앞으로 몇명만 더 이 같은 청년을 보내주시옵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