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군북에 산업용가스 충전업체인 ㈜세원에너지(대표 김미경)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함안일반산업단지내에 사업장을 마련한 세원에너지는 부지 3,305㎡에 산소 13톤, 질소 7톤, 아르곤 12톤, 액화탄산 15톤형 저장탱크를 갖추고 있으며 자체 생산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질소발생기를 설치, 운용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 이 회사는 현재 입주가 진행되는 산업단지내 수요처를 확보한다는 계획하에 전사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으며 향후에는 조직적인 관리를 위해 입주관리팀을 별도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회사는 사업의 특성상 안전관리와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인식하고 전 직원의 자격증 보유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정기적인 학습기회를 추진중에 있으며 수요처 개발 및 확보 차원에서 영업지역을 확대해 경남, 부산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남해안벨트의 해양플랜트와 조선기자재 제작회사에 대한 전문적인 영업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 조선 및 해양플랜트회사 전문팀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의 강남규 상무는 “급변하는 과학기술과 산업의 발달은 인간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가능성을 실현하는데 필수요소인 산업용가스 제조, 충전업체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지켜나갈 것”이라며 산업용가스 사업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덧붙여 “고객과 동반자로서 가치와 이익을 추구하는 차원에서 안전과 안정공급, 영업지원 등 고객만족을 위한 최상의 노력을 기울여 산업용가스업계의 표본이 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