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허전함이 들어온다면 나는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기 위해서는 더 많은 마음의 대화가 필요하다

[신통한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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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허전함이 들어온다면 나는 어떻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기 위해서는 더 많은 마음의 대화가 필요하다

전창수 지음

연애를 하다가 헤어져서 연애를 끝나게 된 경우, 그리고 그것을 사랑이라 믿었는데 배신감에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마음의 대화가 필요하다. 과연, 나는 정말 사랑을 한 것일까? 내가 한 사랑은 진짜인 걸까? 나는 그 사람을 진짜로 사랑했던 것일까? 애틋한 마음이 생기기 위해선 더 많은 추억이 있어야 하고, 또한 그 사람을 위하는 마음이 생겨야 한다. 그 사람이 아픈 걸 보면서, 내가 그 아픔 치유해 주고 싶은 것이 사랑이다. 이 사람이 어려움에 처하면 같이 해결해 나가고 싶은 것이 사랑이다. 자신이 해결해 주고 싶어한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동정이다. 사랑은 함께 뭔가를 해 나가고 싶은 것이고 함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누군가와 헤어졌다면, 자신의 마음을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사랑은 쉽게 오지 않는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기 위해서는 더 많은 마음의 대화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