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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하여 7. 구약성경. 반야심경. 스님. 영남알프스. 산사의 미학. 한국에 사는 이유. 일본. 번역. 전립선
Spinoza44 추천 7 조회 197 24.01.13 00:2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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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3 01:21

    첫댓글 영남알프스 이야기를 들으니 로렌스님이 생각납니다. 평생을 그곳에 갈 꿈을 꾸다가 암의 말기에야 그곳에 간 그 분의 심정을 잠깐 생각해봅니다. 스피노자가 그런 실패한 비즈니스 전력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님의 글을 읽다가 보면 참 엄청난 정보를 짧은 행간에 담고있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추천 자꾸 눌러도 한 번만 기록되는 것이 아쉽습니다.

  • 작성자 24.01.17 04:49

    칭찬 감사합니다. 짧은 길이에 많은 것을 담자가 모토입니다.

  • 24.01.13 01:34

    15년전 미국에 가족을 내버려두고? 3년간 기러기아빠로 혼자 한국에서 직장생활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주말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영남 알프스에 많이도 갔습니다. 1000메타 이상되는 7개의 산군이 있는곳으로 각각의 산아래는 천년 고찰이 있어서 많은분들이 완등하는것을 목표로 하지요..저도 한국에 가면 다시 한번더 완등 도전 계획 입니다.

  • 작성자 24.01.17 04:51

    저는 완등은 당연한 것이고, 모든 계곡과 모든 등산로와 막걸리집을 방문한다...그래서 일생동안 지속될 과업으로 접근중입니다. 완등 목표는 쨉도 안돼...집이 가까이 있슴다. 그래서 그런 생각도 했죠. 아름다운 산이 즐비한 한국, 그곳을 꿈에들 잊힐리야!

  • 24.01.13 04:02

    각종 지식의 보고네요. 몰랐던 사실이 많아요. 영남 알프스 다녀오시고 후기도 올려 주세요

  • 작성자 24.01.17 04:52

    예, 2월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그 때까지 전립선이 끝나지 않을 듯하지만, 영남 알프스 후기 올리겠습니다. 일생을 찾을 것입니다.

  • 24.01.13 06:32

    옷 입은 여자의 몸 더듬기도 사랑이 충만하면 벗은 몸보다 더 예술적 이라는 전설^^
    글을 쓰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쓴 글을 보면 그사람의 성품이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이지요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요지의 행간을 잘 못 이해하고 오해를 해버리면 참 답이 없지요
    글맛도 음식맛도 너무 정제하다 보면 맛은 있으나 영양가가 흩어지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구요..
    역이민 공동체에는 시고 달콤한 사과맛도 있고, 싱거운 배맛, 겉과 속이 다른 복수맛인 수박맛도 존재할 것이고
    다양해서 참말로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복숭아맛을 좋아합니다^^

  • 작성자 24.01.17 04:53

    진부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당신이 스스로 진부를 판단할 수 있는가?
    -난, 많은 글을 읽었다. 그래서 내 나름의 방법이 있다고 믿는다...뭐, 그 정도입니다.

  • 24.01.13 09:04

    전립선은 어디갔지? 하면서 끝까지 읽어내려갔네요.
    과연 스피노자십니다
    예수믿는다는 제가 팬데믹 한창일때 반야심경 외우며 잠깐 끄적거려 봤는데 많은 부분이 성경이 하는 말의 다른 버전이었다고 느꼈습니다.
    대승이냐 소승이냐 수레바퀴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라 결국 '함께'가 화두였던...
    작년 가을 한국방문시 영남알프스 등산할 시간은 안돼서 얼음골 케이블카로 휘리릭 한자락 눈에 담아서 내려왔네요. 살다보면 스피노자님과 함께 그곳에 오를 날이 올수도 있겠다입니다. 그때 막걸리값은 제가 계산하지요. ㅎㅎ

  • 24.01.13 10:09

    두루두루 섭렵하면서 전립선에 대해서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열심히 지식을 쌓으셨으니 펼쳐보일만한 자격도 충분하다고 보니까요
    그 방대한 지식이 머리속에 다 저장,기억하신다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 작성자 24.01.17 04:53

    막걸리 값 감사하고요, 그런 날이 와야 할텐데요.

  • 작성자 24.01.17 04:54

    @비나리 그 비결을 만나서 막걸리 한잔 하면서 갈켜 드릴께요

  • 24.01.14 20:02

    Spinoza44님! 정말 박학다식하십니다. 그리고 이 모든 내용을 여러가지로 말씀해 주셨는데도 하나 하나 이해가 쏙쏙되네요. 점점 Spinoza44 님의 글에 매료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지는 글 열심히 구독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1.17 04:55

    감사하고요, 그런 칭찬, 금으로 은으로 만들어진 비단을 휘감아서 또 글 하나 올렸습니다.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제 글의 목표는 아는 인문학 지식의 전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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