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의 분류
지금까지 아로마테라피에 대하여 설명 하였으나 실제로 아로마테라피를 적용 할 때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보아 치유적인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데, 이는 비전문가들도 일반적인 병을 치료하도록 허락하는 양상을 보이게 되었으며, 다양한 해석이 나타나고 있다. 즉 어떤 때는 비방의 형태로 어떤 때는 후각적인 방면에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그러나 사실 그 동안의 아로마테라피는 향의 후각적인 측면에 포커스가 맞춰진 아로마테라피였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정유를 의약적인 용도로 사용할 경우 서양이나 동양이나 법적으로 규제되거나, 완전히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아로마테라피의 향취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상품화 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1980년 대 이후부터 aromatherapy라는 분야는 기본적으로 4갈래로 나누어 지고 있다.
1. medical & clinical aromatherapy : 의약적인 효과 추구
2. holistic aromatherapy : 병에 직접적으로 작용하기 보다는 몸의 치유력을 스스로 만들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분야
3. esthetic aromatherapy : 마사지를 이용하는 aromatherapy로 화장품 분야에서 많이 이용된다. 주로 영국을 중심으로 발달했으며,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아로마테라피 분야이다.
4. psychological aromatherapy : 후각을 통해 효과를 얻는 것을 추구하며 뒤에 설명할 Aromachology와 같은 개념이다.
아로마테라피 효능 측정
1. 관능 검사
본래 냄새의 기호성을 조사하기 위해 화장품이나 식품공업에서 많이 이용하던 후각을 통한 검사 방법을 발전시킨 것.
2. 동공반응에 의한 측정
동공이 정신적 또는 감정적인 자극에 의해 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데, 이는 일종의 자율신경반사라고 할 수 있다. 최근들어 이러한 동공반사를 이용해서 냄새자극에 의한 변화를 기록해서 냄새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시도가 시행되고 있다. 동공은 자극에 의해 축동과 산동을 하는데, 대부분의 냄새자극에 대해선 산동을 나타낸다. 이 방법이 장점은 사람이 냄새를 감지하는 농도 즉 자각감지치와 동공이 감지하는 농도가 일치하는 경향이 있어 임상상의 꾀병 즉 사고 등으로 후각이 상실했다고 하는 거짓말을 발견하는등에 좋은 수단이 된다고 한다. 또한 일반적 냄새자극후에 산동 또는 축동의 속도를 측정하고 훈향이나 삼림의 Terpene의 냄새로 자극한 후의 효과를 비교 조사해 훈향에 의해 부교감신경의 활동이 증진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데에도 사용되고 있다. 그 예로 마찬가지의 방법을 이용 산림중의 α-Pinene의 효과를 측정함으로서 α-Pinene의 냄새가 부교감신경의 활동을 증진하고 교감신경의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 심신의 진정, 더 나아가서 피로회복의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던 측정방법이다
3. 혈류, 뇌파 및 혈압에 의한 계측
냄새의 영향이 자율신경계에 작용하는 것이라면 피부표면혈류의 증감(맥박의 변화)을 조사하면 냄새의 영향을 알 수가 있을 것이란 논리로 설정된 검증법이다. 실제 이 방법은 측정이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유망한 검증법의 하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Yale대학의 Schwarz는 심박 혈압의 변화에 의해 Stress경감에 효과가 있는 냄새를 찾아냈다고 밝힌 바가 있으며 하고 최근 이것에 관한 특허가 공개되었다
첫댓글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어 인간에게는 유용한 물질이네요...자료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인터넷에 아로마에 대한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이건 정말 요긴하네요
감사합니다^^
아로마테라피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