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혼혈에 있어서 가장 많이 인구에 회자되는 개가 기주견입니다.
진돗개와 닮았다는 외형적인 요소에다가 싸움을 잘하기 때문에 투견이
성행할 때에 진돗개와 혼혈이 이루어졌으며 혼혈견들이 외형이 출중해서
전람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주견은 대부분 백구이기 때문에 , 진돗개 백구에서 특히 기주견의 영향을
쉽게 찾아 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털의 길이, 털의 색깔, 눈의 모양,
자세, 성품 등에서 진돗개와는 다른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슈 켄(Kishu Ken, 紀州犬)
/[별칭] 기슈 이누(Kishu Inu), 기슈(Kishu), 기슈 도그(Kishu Dog), 기주견(紀州犬), 기쥬, 기슈 켄 도그(Kishu Ken Dog), 키슈
- 원산국: 일본 - 체고: 43~55cm - 체중: 13~27kg - 그룹: 논스포팅(Non Sporting, 비수렵견)
- 크기: 중형견 - 친화력: 낮음 - 털빠짐: 보통 - 집지키기: 뛰어남 - 추천: 단독, 전원주택
□ 역사와 유래 및 기원
기슈 켄(Kishu Ken)의 원산국은 일본[Japan,日本, 수도:도쿄(Tokyo,東京,동경)]이며, 1934년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고대시대부터 곰·사슴·멧돼지 등을 사냥하려고 사육되었다. 그 밖에도 가축이나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또는 애완동물로도 사육되었다. ‘따라올 자 없는 일본 최고의 멧돼지 사냥개’ 기슈는 일본의 기슈 지방(와카야마현, 미에현)의 산악지대에서 만들어져 그 품종이 고정화 되었다.
당초 반모나 유색(레드, 참깨, 호랑이) 피모가 많이 보였으나, 1934년에 모색에 관한 통일화가 도모된 결과 1945년 이후부터는 반점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현재는 백색 피모가 많은 것이 특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기쥬’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금도 수렵견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가정견으로도 사육되고 있다. 기슈(Kishu)는 FCI(세계애견연맹)에서 5그룹인 ‘스피츠&프리미티브 타입(Spitz&Primitive Types)’ 넘버 318번으로 공인되었다.
□ 성격 및 특성
기슈 켄(Kishu Ken)의 성격은 온순하고 소박하지만 품위가 느껴진다. 주인에게 순종적이며 대단히 지구력이 강하다. 가정견으로서 개량되어 얌전하지만 사냥개로서의 야성미가 남아 있어 거친 성질을 나타낼 때도 있다. 기르기 위해서는 꽤 넓은 공간과 운동이 필요하다. 때로는 사냥개다운 거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헛짖음이 없고 주인에게는 순종하나, 낯선 사람에게 경계심이 강하므로 덤벼들지 않도록 길들여야 한다. 사냥을 하거나 놀 때도 어중간한 것을 싫어하여 적당하게 넘기는 주인을 싫어한다. 충분한 운동으로 튼튼한 체력을 유지시켜줘야 한다. 수명은 11~13년이다.
□ 외형적 특징
기슈 켄(Kishu Ken)의 외모는 체고가 수컷 49~55cm, 암컷 43~49cm이고, 체중은 암수 13∼27kg이다. 전체적으로 몸매가 균형이 잡혀 있으며, 목은 두껍고 근육질이다. 몸이 가늘고 굵은 뼈대의 다리와 강인한 몸매를 가졌으며, 등은 곧고 단단해 보이고 앞가슴이 알맞게 부풀어 올라 있다. 머리는 조금 큰 편이고, 볼은 잘 발달해 있다. 눈은 작고 약간 삼각형이다. 귀는 삼각형으로 작고 쫑긋 서있으며, 앞으로 조금 비스듬하다. 꼬리는 둥글게 말렸거나 뻗치고 있다. 겉털은 곧고 뻣뻣하며 속털은 촘촘하고 부드럽다. 모색은 대부분 흰색이지만 적색, 적갈색, 황금색 또는 얼룩무늬 등도 있다.
□ 이미지(27/28)
A white Kishu male(백색의 수컷 기슈)
A sesame Kishu female(참깨 빛깔의 암컷 기슈)
A white Kishu male(백색의 수컷 기슈)
A sesame Kishu female(참깨 빛깔의 암컷 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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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슈 켄(Kishu Ken, 紀州犬)|작성자 버들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