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사람들에 의해서 진돗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말해지고 있는
이스트 시베리안 라이카입니다. 그레그 라슨 교수의 보고서에 의하면
진돗개와는 유전적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반면, 일본개와는 유전적으로 연관성이 있다고 하는데 이스트 라이카와
일본개의 자세와 꼬리가 비슷한 것을 보면 일리가 있는 연구결과인 것
같습니다.
이스트 시베리안 라이카(East Siberian Laika)
버들이아빠
2015. 5. 17.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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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시베리안 라이카(East Siberian Laika)
/[별칭] 보스토치노 시비르스카이아 라이카(Vostotchno-Sibirskaia Laika)
- 원산국: 러시아 - 체고: 51~66cm - 체중: 18~23kg - 그룹: Spitz&Primitive Types(FCI)
- 크기: 중형견 - 친화력: 낮음 - 털빠짐: 많음 - 집지키기: 뛰어남 - 추천: 단독, 전원주택
□ 역사와 유래 및 기원
이스트 시베리안 라이카(East Siberian Laika)의 원산국은 러시아[Russia, 수도:모스크바(Moskva)]이며, 이 개를 키우던 사냥꾼은 외모보다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초창기의 이스트 라이카는 몸의 크기나 귀의 형태가 제각각이었다. 지금도 모습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1970년대 접어들어 독립견종으로 계통을 잇기 위한 번식이 시작되었다. 러시아의 3종류 라이카 즉, 이스트 시베리안 라이카, 웨스트 시베리안 라이카, 러시안 유러피안 라이카 가운데 가장 큰 견종이다. 순록이나 사슴, 곰, 담비 같은 큰 동물과 작은 동물을 사냥하거나 썰매를 끄는 작업견으로 활약했다.
이 견종은 썰매 끌기와 사냥을 목적으로 북극의 고지대에 사는 사람들에 의해 발달되었으며, 1947년에 지금의 종으로 자리매김 되었다. 1800년대 러시아 사육사들은 시베리아의 스피츠견을 사냥견 역할을 하도록 선택적으로 개량했다. 이것이 바로 사냥감을 발견해 물고 있다가 사냥꾼이 올 때까지 짖어대는 이스트 시베리안 라이카이다. 라이카는 같은 방법으로 나무 위의 새를 잡도록 훈련시킬 수 있다. 늑대같이 생겼지만 차분하고 침착하여 도시에서도 좋은 애완견이 될 수 있다. 복종 훈련을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FCI(세계애견연맹)에서 5그룹인 ‘스피츠&프리미티브 타입(Spitz&Primitive Types)’ 넘버 305번으로 공인되었다. 다른 이름으로는 보스토치노 시비르스카이아 라이카(Vostotchno-Sibirskaia Laika)라고도 한다.
□ 성격 및 특성
이스트 시베리안 라이카(East Siberian Laika)는 주인에게 충실하고 조용한 성격이지만, 경계심이 강해서 낯선 사람을 보면 마음을 놓지 않고 위험한 순간에 적절하게 행동하므로 집 지키는 개로 적합하다. 평소에는 얌전하고 차분하며 온순해서 라이카 중에서도 키우기 쉽고, 도시생활에도 잘 적응한다. 상황판단이 좋은 편이며, 어느 정도의 사회성과 협조성을 가지고 있다. 수명은 12~15년이다.
□ 외형적 특징
이스트 시베리안 라이카(East Siberian Laika)의 외모는 체고가 수컷 55~66cm, 암컷 51~60cm이며, 체중은 18~23kg으로 중형견이다. 털은 두꺼운 더블코트로 방한성이 뛰어나며, 털갈이 시기에는 털이 많이 빠진다. 짧고 단열이 되는 털이 작고 세워진 귀를 덮고 있으며, 코는 검고 주둥이는 곧으며, 두꺼운 발은 단열효과가 뛰어나다. 중간 길이의 무성한 겉털은 방수가 되는 속털을 감싸고 있다. 이 개는 쉬는 동안에는 꼬리를 몸에 가깝게 말아 올려 따뜻함을 유지한다. 모색은 화이트(White), 그레이(Grey), 블랙(Black), 브라운(Brown), 화이트&블랙(White&Black), 탄&레드(Tan&Red), 페퍼 앤 솔트(Pepper and salt) 등이다.
□ 이미지(20/21)
첫댓글 누룩님께서 올려주신 글과 사진이
라이카에 대하여 조금 더 많이 알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스트 시베리안 라이카!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버들이네집이라는 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