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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도내 한 중견 주택건설업체가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타시도에 진출, 성공적인 분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내 최고 주택건설업체인 (주)제일건설은 ′오투그란데′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대전 학하지구에서 ′오투그란데 미학단지′를 분양중인 가운데 대단위 아파트 단지임에도 주거환경과 분양가 및 인지도 등이 앞서 입주자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함께 지역주택건설사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제일건설이 분양한 학하지구 ‘오투그란데 미학1차’에도 3순위 선호 현상이 뚜렷했다.
998가구를 분양한 ‘오투그란데 미학 1차’의 경우 1, 2순위 청약자는 86명이었지만 3순위에 1168명이 몰려 순위 내 마감했다.
특히 118.05㎡형 D타입은 1·2순위에서 청약자가 1명에 불과했으나 3순위에서 61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출처;충청투데이)
이처럼 오투그란데 미학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2009년 상반기 부동산 시장의 정석’인 규모와 환경, 분양가 등의 3박자를 두루 갖췄기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업계의 설명이다.
대전 학하지구 내 유일한 대단지 아파트로 건설되는 오투그란데 미학은 오는 2011년 하반기 입주 예정인 1차의 경우 지하 3층 ~ 지상 최고 25층, 13개 동으로 주택형은 공급면적 기준으로 92.89㎡ A타입 330세대, 92.89㎡ B타입 188세대, 103.36㎡ 302세대, 118.43㎡ 59세대, 119.33㎡ 121세대 등 총 1천 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격도 1차의 경우 3.3㎡당 평균 874만 원으로 최근 분양한 타 아파트보다 저렴한데 92.89㎡(35평형)는 3.3㎡당 850만 원으로 가격 경쟁력이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아파트 위치가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과 생태하천 화산천을 단지와 연결하는 최고의 명당인데다 아파트 설계와 첨단 시스템, 친환경 공법 등 차별화된 품질, 그리고 그동안 이 지역에서 쌓아온 브랜드 가치 등도 이 같은 성공의 기반이 되었다는 것.
이와 함께 자회사 중 1개를 대전으로 이전하고 윤회장이 유성구 명예시민으로 위촉되는 등 남다른 지역 동화정책 등도 이번 성과 거양에 한 몫 크게 거들었다는 판단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주)제일건설의 오투그란데 미학은 투자가치로도 매우 적격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의 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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