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걷기가려다 집합장소가 너무멀어 포기. 집안청소.빨래하고내카페 만들어 사진옮기고있는데 경노전화~ 아침부터 한의원가서 발목 침맞고 들어가는중인데 머하냐구~ㅋ
야도 이젠 집에 갇혀있는게 싫쿠만~^^ 바람쐬려면. 울집으로오라니까 그런단다. 후다닥 씻고11시에 집앞에서 경노와만나. 흥국사 가고싶다는내말에 그리로 이동.고즈넉한 절둘러보고 삼성각에서 애들 건강과.삼신께 아이점지해달라구 삼배하고 내려오다. 점심은 북한산갈비집에가서 제육볶음먹고(된장찌개와나물이맛있었다) 이동해서 북한산입구 등산복코너에서 간절기바람막이하나(회색)사다.
효자비뒤쪽으노자리옮겨카페(북한산플레이)에서 차한잔하고 옥상루프탑에 푹신한방석같은의자에누워 잠시휴식. 다시 여행계획세우다 5시쯤 나오다. (훌쩍떠나기가 참 힘들다~) 집에와서 아침에확인한 안방화장실변기때문에 별이데리고 편의점가서 "뻥뚜러"사서 변기에붓고 내려도 물이안내려가 결국 또 설비업자를 부르다. 벌써세번째. 엄마땜에 미칠지경이다. 왜변기에 이상한걸 자꾸넣을까. 그래도 당신은 절대 그런적이없단다. 뚴딱 10만원 해먹고 저녁은 설에남은나물들 처리하려고 비빔밥해먹다.
엄마가 일주일후면 세째네로 가시는데 걱정이다. 과연 잘적응하실지. 세째가 잘견뎌줄지. 심란한맘이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2024/2/17
조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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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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