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4월 18일 목요일 10시 40분~11시 20분
◈ 대상 및 연령 : 국공립 리라어린이집 7세, 봉현초 병설유치원 5~7세
◈ 장 소 : 영주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
◈ 활동가 : 홍상숙, 이채은
◈ 읽어준 책 : <태양왕수바>, <도서관의 비밀>
◈ 진행 상황 및 평가
지난주에 비해 도서관 사서 선생님들의 '도서관나들이' 진행 상황이 순조로웠다.
(도서관 이용 시 주의사항, 내가 읽고 싶은 책 찾기(청구기호 인쇄), 대출하는 방법 체험, 대출하지 않고 책을 가져갔을 때의 상황 등)
자연스럽게 선생님, 유아들과 인사를 하고 서포트를 해주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나서 유아자료실로 안내해 책읽기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활동가 2명이 함께 자리에 앉아 인사를 하고 한 명씩 책을 읽었다.
책을 읽는 도중에는 정말 궁금하거나 꼭 하고 싶은 이야기만 다른 친구들에게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하기로 했다.
최대한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친구는 앞으로 나와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태양왕수바>
유아들 성향을 보고 '수박파티' 또는 '수박' 수수께끼를 하려고 계획했다.
대상 연령이 5세부터 있고, 다소 산만해질 수 있을 것 같아 수수께끼로 진행했다.
나는 과일이에요. 나는 둥글어요. 나는 여름에 많이 먹는 과일이에요.
미리 책표지를 본 아이들이 있어서 수박을 1단계부터 바로 맞췄다.
수박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책읽기에 들어갔다.
책 자체가 분량이 많고, 지루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의성어 의태어 등을 강조하고 아이들과 함께 하기도 했다,
예) 퉤퉤퉤퉤, 번쩍, 쿠오오오, 우르르쾅 등
이야기의 초반에 수바가 뒤집어지는 장면을 몇몇을 지정해 따라해보기도 했다.
수박씨를 뿌리는 장면에 책을 흔들며 뿌리기도 하고,
둘머리용이 작았다가 커지는 점, 수바의 날개가 있는 그림과 없는 그림 등을 비교해보며 읽어주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그림만 한 번 더 보았다.
한 번 더 볼 때, 의성어, 의태어 등을 함께 따라하며 책의 내용을 한 번 더 생각했다.
첫댓글 진행상황과 평가까지
올려주셔서
좋은 자료가 되겠네요^^
다음차시 진행해야할 입장에서 아주 큰 도움이 되는 기록입니다👍 자세한 기록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