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예수가 마음 안에 와 있는 자는 모두 ‘톤 모노게네’ 단독자다.

가. 개요 1) ‘예수 믿으면 구원 받는다’고 알고 있는 구절은 잘못 번역된 거짓말이다.2) 독생자가 아니라 ‘단독자’로서 몸 밖의 예수를 섬기는 것은 가짜다.3) 하나님의 참 뜻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내 마음(코스모스) 안에 오셔서 하나 되는 것이다.4) 자녀들 안에 오셔서 하나님의 몸 된 성전을 세우는 일을 하기 위해서 오신다. 나. 본론 1) ‘예수 믿으면 구원 받는다’고 알고 있는 구절은 잘못 번역된 거짓말이다. ‘하나님이 세상(그 코스모스)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 번역이 잘못 되었다. 기독교인들이 성경 말씀 중에서 가장 많이 인용하는 구절이다. ‘예수 믿으면 구원 받는다’고 아는 구절이다. 오해하게 만든 거짓말이다. ‘후토스-가르 에가페센 호 데오스 톤 코스몬 호스테 톤-휘온-아우투 톤 모노게네 에도겐, 하나 파스 호 피스튜온 에이스 아우톤 메-아풀레타이, 알레케 조엔 아이오논’ 바른 번역은 ‘왜냐하면 그 하나님이 이 세상(나)을 사랑(아가파오)하셔서 그의 단독자를 주셨으니(되찾아 주시다) 믿어서 저 안으로 들어오는 자 누구든지 아이온 생명을 소유하게 하려 함이다.’ 2) 독생자가 아니라 ‘단독자’로서 몸 밖의 예수를 섬기는 것은 가짜다. ‘독생자’로 번역한 ‘디도미’는 원래 내 마음 밭에 묻혀 있었던 보석으로 원래부터 내 안에 거하고 있었던 것을 되찾게 해 주신다는 뜻이다. 원래부터 내 안에 거하고 있었던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의 겉 사람의 마음 안으로 오신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독생자가 아니라 ‘단독자’가 맞다. 그러므로 몸 밖의 예수를 섬기는 것이 아니다. 이천 년 전에 오신 역사적 예수께는 한번만 감사하면 된다. 나의 마음을 바로 알고 때달았으면 나도 그리스도 예수가 되는 것이 이 성경 구절의 핵심이다. 그리스도 예수가 마음 안에 와 있는 자는 모두 ‘톤 모노게네’ 단독자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음 안에 오셔서 ‘카타볼레 코스무’ 하시는 것이다. 그래야 내 안에 원래부터 있었던 보석인 그리스도 곧 단독다가 드러나는(디도미)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지구)을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이는 순전히 우리의 생각에 불과한 것이다. 하나님은 전혀 그런 하나님이 아니다. 3) 하나님의 참 뜻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내 마음(코스모스) 안에 오셔서 하나 되는 것이다. 원본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내 마음(코스모스) 안에 오시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이천 년 사건이 아니다. 지금 현재 시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기 등장하는 ‘세상(코스모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코스모스’ 곧 하나님의 자녀들의 몸과 마음을 뜻한다. 이들은 몸과 마음에 대해서 관찰하고 있으며, 몸과 마음의 속성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는 뜻이다. ‘카타볼레스 코스무(마음의 개간)’하고 있다는 뜻이다. 감각적 욕망이 책망을 받아 사라지고 몸 된 성전이 세워질 좋은 마음의 하늘과 마음의 땅으로 바뀔 하나님의 자녀들(호 코스모스)을 뜻한다. 이 세상(world) 학자들(‘코스모스’은 공간적인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성경에서 두 종류의 세상(코스모스 : 마음)이 등장하고 있다. - 자기 세상(말씀을 받아들일 자 : 너희)을 위하여 마음 안에 그리스도가 임하셨다.- 또 하나의 ‘코스모스’는 하나님 말씀(빛)을 거부하는 세상이다. ‘저희’로 부른다. 4) 자녀들 안에 오셔서 하나님의 몸 된 성전을 세우는 일을 하기 위해서 오신다. 이생의 자랑,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즉 각자의 욕심으로 사는 자들을 사망당한 ‘코스모스(세상)’라고 칭한다. 이들은 감각적 욕망을 이루려고 마음을 밖으로 향하여 끊임없이 갈애(渴愛)을 채우려 애쓰며 살아간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지구) 공간에 와서 무얼 하겠는가! 자녀들 마음 안에 오셔서 하나님이 거하실 몸 된 성전을 세우는 일을 하기 위하여(카타볼레) 오신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으로 번역된 ‘코스모스’는 인생의 몸과 마음의 속성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각자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가 아니면 가이사(세상 임금 :맘모나)을 따라 살아 가는가로 결정된다. 생명의 빛과 그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