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요
1) 마음 밭을 해체하여 감추었던 보석들을 캐내는 것이 생명의 빛으로서 참 지혜다.
2)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생명의 빛들이 내면에 나타남이다.
나. 본론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창 1:15)”
(베하이우 리메오르트 삐르키아 핫사마임 레하이르 알- 하아레츠)
“바른 번역은 또 그것들이 그 하늘들의 궁창 안에 광명 체들로(위하여) 있어서 그 땅(마음 밭) 위에 비취라 하니 그대로 되니라.”
1) 마음 밭을 해체하여 감추었던 보석들을 캐내는 것이 생명의 빛으로서 참 지혜다
내면의 땅(에레츠)에 창 1:14절에 나오는 빛들이 비취는 이유는 옥토 밭에서 욤들, 샤네들이 나타난다. 마음 밭을 해체하여 감추었던 보석들을 캐낸 것이다. 이는 모두 생명의 빛의 참 지혜다. 이어서 15절 광명 체들이 그 땅(마음 밭)에 비취게 된다. 마음 밭에 있던 짜바(십사만 사천)가 이 빛들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된다. 그리고 마음 밭을 온전하게 지배하고 다스리기 시작함이 마음을 초월함이다.
하나님의, 생명의 빛은 아무 때나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나타날 수 있는 여건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곧 셋째 날로 번역하고 있는 ‘욤 쉐리쉬’를 지나야 한다.
이 구절 안에 나타난 그 광명 체(마오르)들로부터 오트들과 모에드들과 욤들과 샤네들은 모두 ‘셋째 날’로 번역한 ‘욤 쉐라쉬’ 이후에 이루어진 일로 내면에 생명의 빛들이 나타남이다. 내면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겉 사람이 죽고 셋째 욤에 부활(속사람)하시기 때문이다.
2)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생명의 빛들이 내면에 나타남이다
예수께서 부활하심으로 다양한 생명의 빛들이 내면에 나타나고 있다. 이것이 넷째 날로 번역한 ‘욤 레비이’다. 셋째 날(욤 세라쉬)이 임하자 그 즉시 부활하시고 넷째 날(욤 레이비)이 임하는 것이다. ‘이루라’고 번역한 ‘베하유’는 칼 동사, 완료 복수다.
칼 동사, 완료태로 강권하여 빛들이 내면에 나타남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모두 하나님 자신에 의하여 하나님의 빛으로부터 나온 생명의 빛들이다. 이 빛들이 새 언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이루어 파루시아(임하심)로 나타나고 있다. 나와 그리스도 예수의 살과 뼈로 하나 된다. 이것이 핵심이다. 역사적으로 나타난 믿음의 선진들 또한 이 모든 것이 내면에서 이루어진 것을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믿음의 선진은 모두 내면에서 나타난 밝은 생명의 빛들이며 참 지혜다. 이 생명의 빛들은 대상이 아니라 실제다.
생명의 빛과 그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