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회
2. 카톨릭 :
로마 가톨릭교회의 지도는 성품성사를 받은 성직자들이 맡고 있다. 성직자들의 품계는 총 세 가지 품으로 분류하는데, 가장 으뜸은 주교품으로서 일반적으로 교구라고 불리는 자신의 지역을 사목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주교들 중에는 대주교라는 지위로 올라가는 일도 있지만, 이것들은 서품에 따른 위계가 아니라 교구의 규모에 따라 정해진 교회 행정상의 직무를 나타낸다. 즉 사제가 주교로 서품되는 일은 있어도, 주교가 대주교로 서품되는 일은 없다. 물론, 대주교 중에서도 명의 주교직을 갖는 대주교가 있다. 그 다음은 사제품으로서 보통 주교로부터 지역 본당을 부여받아 사목하는 이들을 가리킨다. 마지막으로는 부제품으로서 주교와 사제를 각종 전례에서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궁극적으로 로마 가톨릭교회 전체를 지도하는 것은 로마의 주교, 즉 교황이다. 여러 수도회 및 단체는 해당 지역 교구의 소속으로서 지역 교구장 주교의 재치권을 받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자치적으로 활동한다. 이들 단체 가운데 오직 교황의 재치권만을 받는 곳도 더러 있다. 대부분의 수도회 및 단체의 회원은 성별로 서로 구별되어 있지만, 남성과 여성 모두를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곳도 있다. 추가적으로 평신도 회원들은 각종 전례 집전에 보조 자격으로 참여한다.
로마 가톨릭 교계제도에서 가장 으뜸은 로마교구의 교구장 주교인 교황이다. 교황은 로마 주교좌와 온전한 친교를 이루는 라틴 교회와 동방 가톨릭교회를 아우르는 가톨릭교회 전체의 영적 지도자이다. 현재 교황은 2013년 3월 13일에 선출된 프란치스코이다. 교황이라는 말이 권위주의적인 뜻이 담긴 낱말이고, Servus in Servum(라틴어:종들중에서 종)이라는 교종의 서번트 리더십(공동체의 지도자를 권위가 아닌 섬김이라고 보는 리더십)에 어긋난다고 보아 교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3. 무슬림
유럽은 곳곳에 무슬림들의 집중 거주지인 ‘움마(Ummah)가 형성되었다.
문제는 이슬람이 자신들의 종교를 포교하면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전술을 구사한다는 점이다.
2015년에 출간한 미국 CIA의 보고는 충격에 가깝다. 보고서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하여 소개한다.
◎ 1단계 한 국가에 무슬림 인구가 1% 내외일 때 → 평화를 사랑하는 소수그룹을 지향하며 수면 밑에 잠복한다. * 해당국가 : 미국(1.0%), 호주(1.5%), 캐나다(1.9%), 중국(1~2%), 이탈리아(1.5%), 노르웨이(1.9%)
◎ 2단계 무슬림 인구가 2~3%로 소폭 증가할 때 → 감옥에 수감된 재소자들을 집중적으로 이슬람화 시켜 무슬림으로의 개종을 시도한다. * 해당국가 : 덴마크(2%), 독일(3.7%), 영국(2.7%), 스페인(4%), 태국(4.6%)
◎ 3단계 무슬림 인구가 5%를 넘어설 때 → 무슬림 인구의 비율을 더욱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전략이 시작된다. * 해당국가 : 프랑스(8%), 필리핀(5%), 스웨덴(5%), 스위스(4.3%), 네덜란드(5.5%), 트리니다드 토바고(5.8%)
◎ 4단계 무슬림 인구가 20%가 넘는 것을 기점으로 → 폭동과 소요사태가 시작되고 이슬람의 성전(Jihad)을 일으킬 테러단을 조직한다. 단발적인 살해사건이 발생하며 교회에 대한 공격과 유대교회에 대한 방화와 파괴가 시작된다. * 해당국가 : 에티오피아(32.8%)
◎ 5단계 무슬림 인구가 40%를 돌파할 때 → 광범위한 학살이 자행되고 상습적인 테러가 발생한다. 조직화된 세력에 의한 전시체제로 이행한다. * 해당국가 : 보스니아(40%), 차드(53.1%), 레바논(59.7%)
◎ 6단계 무슬림 인구가 60%를 넘어서면 → 전혀 구속 받지 않고 기독교와 다른 종교를 박해하고 탄압한다. 인종청소가 시도되며 이슬람 율법 샤리아를 근간으로 이슬람을 강요하고 이슬람에서 개종한 배교자(Infidel)에 대한 세금폭탄 등의 압박이 시행된다. * 해당국가 : 알바니아(70%), 말레이시아(60.4%), 카타르(77.5%), 수단(70%)
◎ 7단계 무슬림 인구가 80%를 넘어서면 → 국가 주도로 대규모 인종청소와 대학살이 자행된다. * 해당국가 : 방글라데시(83%), 이집트(90%), 인도네시아(86.1%), 이란(98%), 이라크(97%), 요르단(92%), 모로코(98.7%), 파키스탄(97%), 팔레스타인(99%), 시리아(90%), 타지키스탄(90%), 터키(99.8%), U.A.E(96%)
◎ 마지막 8단계 무슬림 인구 100% → 무슬림만의 평화의 집(Dar_es_Salam)이 완성되었다고 보고 이슬람 율법(Sharia)이 국가 최고법 헌법에 우선하는 신정일치체제를 구현한다. * 해당국가 : 아프가니스탄(100%), 사우디 아라비아(100%), 소말리아(100%), 예멘(99.9%)
◎ 한국에서 이슬람교가 ‘평화적’ 종교로 인식되는 이유
그렇다면 한국은 이중 어느 단계에 해당할까.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의 이맘(교회의 담임목사와 같은 존재)에 의하면 현재 한국에는 한국인 무슬림 3만 5,000명이 존재한다. 이는 전체 인구 4,800만명 중 0.1%에도 미치지 못하는 미미한 수준이다.
한국에서 노동자 생활을 하는 무슬림 이주자들의 수를 많게 20만명으로 잡고 한국인 무슬림 수와 합산하면 23만 5,000명으로 한국 전체 인구의 약 0.5%를 차지하게 된다.
이를 CIA 자료에 적용하면 한국의 이슬람 포교단계는 가장 초보적인 수준인 1단계, 즉 ‘평화를 사랑하는 소수그룹을 지향하며 수면 밑에 잠복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4.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