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하면 가장 먼저 텃밭이 떠오른다. 강동 외곽에는 텃밭이 비교적 많아 강동주민에게 친숙한 공간이다. 텃밭은 우리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며, 푸른 숲과 함께 도시환경의 질을 높여준다.
더 많은 텃밭이 조성되어 원하는 강동주민 누구나 텃밭을 가꿀 수 있으면 좋겠다. 자투리땅, 아파트단지 내 빈 땅, 가로수 사이 공간 등에 텃밭을 꾸밀 수 있다.
텃밭은 우리 삶은 물론 도시생태의 질을 풍요롭게 해 주는 도시의 주요 자산이다. 텃밭은 강동의 미래다.
(4월 과제 : 짧은 글쓰기 연습)
<조금 긴 "짧은 글">
텃밭은 우리 삶의 질을 높여준다.
강동 곳곳에 조성되어 있는 텃밭은 안전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푸른 숲의 한 부분으로서 우리에게 살기 좋은 여건을 제공한다. 몇 해전 텃밭을 일구어 본 적이 있다. 해보니 텃밭 가꾸기는 몸과 마음의 건강에도 좋은 공간이다.
더 많은 텃밭이 조성되면 좋겠다.
자투리 땅, 버려진 공간은 물론 가로수 사이 빈 땅에도 텃밭을 조성할 수 있다. 그래서 강동주민 누구나 텃밭 가꾸는 날이 오면 좋겠다. 각 가정마다 필요한 채소 등을 텃밭에서 획득하고, 나아가 텃밭에서의 생산물은 강동의 경제적 기반이 될 것이다
텃밭은 강동의 미래가 될 수 있다.
강동 곳곳에 조성된 텃밭은 궁극적으로 "강동"이 생태도시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 텃밭은 미래 강동주민의 삶과 도시의 질을 크게 향상해 주는 "선물"이 될 것이다. 마치 쿠바 아바나가 생존을 위해 조성된 텃밭을 발판으로 오늘날 세계적인 유기농업 생산기지가 됨은 물론 생태마을의 모범적 사례가 된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