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합니다.
하나님!
기도합니다.
부처님!
기도합니다.
창조주님!
기도합니다.
알라신!
각자의 저마다 의지하고 기대고 바라고 위로가 되고 평화를 구하는
저마다 신이 계십니다.
고통과 아픔과 절망과 다시 희망으로
무너지고 일어나고 고뇌하는
인간이라는 삶의 시간 위에서
마음이란 무한한 볼수도 만질 수도 없는
실체를 놓고
우린 존재 합니다.
사랑을
돈을
행복을 향해 부단히 노력하는 발길
나의 신은 나의 스타일 일 겁니다.
너의 신은 너의 스타일 일 겁니다.
우린 그렇게 신으로 태어나
인간으로 살며
신의 세계와 나의 세계를 넘나 들며
한 편의 사라지는 영화를 찍고 있습니다.
장미꽃잎이 떨어져 바람 한번 불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한 떨기 보다
그저 한 잎의 장미꽃잎처럼.... 홀연히 신과 나의 세계를 넘나들며 여행을 합니다.
나의 신
너의 신
그리고 돌아가는 인간의 세계.
원시 시대 동굴 벽화에서
경주 첨성대에서
전쟁의 터전에서
살아남은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생명.
첫댓글 당신의 신이 늘 당신 곁에 함께 할 거에요.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는것이 응원의 힘이 크지요. 감사드립니다. 감사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