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청소년경남지부 창립기념식 및 회장취임식 성료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경남인성교육 희망될 것
[2015-03-16 오전 10:41:00]
사단법인 밝은청소년 경남지부(회장 김영수)는 3월 13일(금)
오후
2시 경남도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
경남도 윤한홍
행정부지사,
경남도의회 조우성
부의장,
한영애
도의원,
성제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임경숙,
황태수 전
도의원,
국민대통합위원 겸 사단법인
밝은청소년 임정희 이사장,
경남지부 김영수
회장,
경남지부 김재하
자문위원장,
조성철
경남종합사회복지관장,
도종국 새마을문고중앙회
경남지부 회장,
인성전문강사,
교육관계자 및 도내
기관장을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 및
김영수(경남여성신문사 대표)
초대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회장
취임식,
위촉장,
임명장
수여,
실천 강령
낭독,
활동계획
발표,
특강 순으로 이어졌고
'인성교육을 통한 행복한 국가와 따뜻한 사회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경남 지역의
아동,
청소년,
학부모 관련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경남지역 인성교육과 바른 언행,
품성 갖기 운동을 위해
인성교육 전문기관인 (사)밝은청소년 경남지부의 출범이 시작된
셈이다.
(사)밝은청소년 경남지부 창립의 산파역을 맡은
김재하(경남청소년자원봉사협의회장)
자문위원장은
“지난해 인성교육진흥법의 국회
통과(2014년 12월 29일)로 인해 세계 첫 인성교육 의무화가 실시되고 이어
경남도의회 조우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남교육청 인성교육 진흥조례안이 지난 1월 20일 본회의에서 통과됨으로써 그동안 각종 사건으로
얼룩진 경남교육이 청소년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짚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지부를 이끌어 갈 김영수 회장은
“경남교육청에서 발표한 11개 행복학교와 70개의 행복맞이 학교를 선정 발표함으로써 앞으로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경남교육은 충분히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고 “경남도의회 조우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성교육
진흥 조례안의 제안 설명이 가슴에 와 닿는다고 말했다.
즉,
정보화시대에 강조되는
정보기술의 발전과 활용의 원천은 인간에게 있고,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
여하에 따라 그 의미와 가치가 달라진다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다시 한번 새겨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밝은청소년 경남지부는 앞으로 국가 미래의 기둥인
아동,
창의적인
청소년,
지혜로운 부모 되기 운동
등을 위해 경남도민의 올바른 인성교육에 앞장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지난달
2월 중에 인성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17명의 인성전문강사를 배출한
상태이다.
이들은
워크숍,
자율
장학,
동료장학,
인턴십 기간을 통하여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한 현장 실습을 통하여 전문 강사로서의 면모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오늘 축사에서 경남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입체여지 없이 좌석을 채운 학부모님의 관심을
확인하고 경남교육은 가히 희망적”이라고 말하고 이미 지난 3월 1일자 교육청 기구표에 체육인성과를 만들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외부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상호 정보를 공유하여 좋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인성을 함양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뒷받침하듯이 지난 3월 초,
(사)밝은청소년 경남지부 관계자와의 상견례에서
경남교육청 체육인성과 김상권 과장은 “경남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덕유,
낙동강,
의령교육원에서 실시하는
학생 수련체험활동을 보다 내실있고 공감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정신적으로 성장하여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하는 정신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조우성 부의장은
“그동안 산파역을 맡아 매일 같이 저를 졸라
경남지역 학생 인성교육 조례제정 발의를 요구한 김재하 자문위원장의 아동,
청소년에 대한 강렬한
열정과 강단 있고 남다른 뚝심으로 정확하게 사안을 처리하는 김영수 회장님의 호흡은 환상적이었다.
경남지부의 청사진은 아주
희망적이다”고 말하고 7월에 시행령을 만들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프로그램으로 보다 구체화시켜 나가야 될 것으로 본다.“며 많이 돕고 지원하겠다고 약속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