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요
1) 그 때에 인자(그 사람의 그 아들)의 징조(세메이온)가 하늘(속사람)에서 보인다는 것이다.
2) ‘구름을 타고’로 오역한 ‘그 구름 위에 오시는 것’을 ‘호라오’ 하는 것이다.
3) 하늘로 오는 표적(세메이온)은 ‘그 사람의 그 아들’이 오는 것이다.
4) 방주 뚜껑을 열고(셋째 날) 나와 넷째 날을 가야 퀘세트가 징조로 노아 안에 드러난다.
5) 내 안에서 먹구름에 대한 목마름(갈애) 곧 경수가 온전히 끊어지고 흰 구름이 와야 한다.
나. 본론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마 7:13)”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가는 자가 많으리라(눅 13:24).”
1) 그 때에 인자(그 사람의 그 아들)의 징조(세메이온)가 하늘(속사람)에서 보인다는 것이다.
“그 때에 인자(그 사람의 그 아들)의 징조(세메이온)가 하늘(안)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게 : 마음 밭)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그 사람의 그 아들)가 구름을 타고(구름 위에)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호라오)”
‘호라오’는 도마를 언급할 때 사용하였는데 이는 속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이다. 깨달음의 눈으로 보는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2) ‘구름을 타고’로 오역한 ‘그 구름 위에 오시는 것’을 ‘호라오’ 하는 것이다.
‘구름을 타고’로 오역한 ‘그 구름 위에 오시는 것’을 ‘호라오’ 하는 것이다. ‘구름’은 믿음의 선진들을 이야기 한다. 이 구름 안에 무지개(예수 그리스도)가 있다. 곧 인자로 오역한 ‘그 사람의 그 아들(투 휘 우 투 안드로푸)’이다. 그 사람의 그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이다. 사람의 아들 인자가 아니다.
바로 나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믿음의 선진들의 머리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다. ‘메오로트(광명체)’로부터 ‘오트(세메이온)’가 무지개(예수 그리스도)로 나타난다.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것이다.
3) 하늘로 오는 표적(세메이온)은 ‘그 사람의 그 아들’이 오는 것이다.
하늘로 오는 표적(세메이온)은 ‘그 사람의 그 아들’이 오는 것이다. 그 구름 위에(믿음의 선진들) 나타나신다. 내가 흰 구름이 된 것을 이야기한다. ‘그 사람의 그 아들’이 오시는 것을 보고 땅(게)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게 된다. 그래야 나의 마음 밭이 해체되고 옥토 밭으로 변화하여 그곳에 거하는 이방인들이 ‘그 사람의 그 아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비로소 바로 알게 되는 것이다.
4) 방주 뚜껑을 열고(셋째 날) 나와 넷째 날을 가야 퀘세트가 징조로 노아 안에 드러난다.
이것을 발견하기까지 험난한 순례의 길을 가야한다.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 방주로부터 뚜껑을 열고(셋째 날) 나와 넷째 날을 가야 무지개(퀘세트)가 징조(오트)로 노아 안에 드러나는 것이다.
홍수가 물러남으로 인하여 노아와 무지개가 하나로 있게 되는 것이다. 갖가지 기쁨의 요술(거짓 오트(징조))을 머금고 있는 먹구름을 밀어내고 흰 구름이 도래하여야 한다.
5) 내 안에서 먹구름에 대한 목마름(갈애) 곧 경수가 온전히 끊어지고 흰 구름이 와야 한다.
흰 구름이 그렇게 쉽게 오지 않는다. 내 안에서 먹구름에 대한 목마름(갈애) 곧 경수가 온전히 끊어져야 한다. 종교인들은 늘 경수가 흘러나와 먹구름과 하나 되어 열매를 맺어 그렇게 대를 잇는다. 감각적 욕망의 바다를 나들어낸다.
그러나 노아는 감각적 욕망의 바다 위를 초월하여 유유히 흘러간다. 쉽지 않은 일로서 경수가 끊어져야 가능한 일이다.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를 통해 들어오는 현상을 놓치지 않고 그 실상을 알아야 가능한 일이다.
그 시대는 결국 노아의 홍수에 모두 빠져 죽게 되어 시체가 없다. 지금 이 시대를 이야기한다.
생명의 빛과 그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