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4 등산회 남설악 흘림골/주전골 산행 안내
※등산 30-40분/평지 하산길 약 2시간
삼일등산회, 토요등산회 회원들의 다년간 염원이 우리나라 제1의 단풍경으로 사람에 따라서는 가을철 아름다운 풍치가 중국의 “장가계”에 비하여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하는 남설악 흘림골 및 주전골 산행이었는데, 금년 가을에는 아주 큰맘 먹고 기획해 보았으나 또다시 꿈으로만 끝나게 되었다.
10월 단풍철 피크에 당일 하루로 남설악을 다녀오는 관광버스 경비가 대개 90만원이란 거금을 요구하는 것이 문제가 된 것이다. 관광 회사야 40인승 버스로 왕복경비 1인당 2만원에 팁 10만원 계산하면 간단히 90만원이라는 비용이 산출되지만 우리들 실버 산행일 경우 20명 남짓 참가할 때 1인당 비용이 4-5만원이 들게 되므로 그 실현이 어려워진다.
그래서 여러 벗들이 개인적으로 자신의 승용차로 1박하여 거기를 다녀올 상세한 여정과 산행 노정을 부탁해 오므로 여기에 그 개략과 2004년 이래 매년 이어오고 있는 소생 카페지기 가족의 2008년 10월 20일자 흘림골 및 주전골 산행 사진 일부를 실어 참고에 자(資)하고자 하였다.
1. 제1일 남설악 도착 여정<대구 출발 12시-오색도착 18시)
대구부산고속도로(수성IC-동대구IC)→경부고속도로(동대구IC-금호IC)→중앙고속도로(금호IC-안동-원주만종분기점)→영동고속도로(만종분기점-강릉)→동해고속도로(강릉-양양하조대TG)→양양→오색온천지구<휴식 포함 주행 시간 5시간 내외>
2. 제1일 숙박 : 오색온천 지구에 온천호텔, 온천여관 기타 민박집 많음
3. 제 2일 등산 노정
아침 7시 기상→8시 조반 완료→승용차로 흘림골 등산로 입구 도착(8시 20분)→등선대 왕복(10시)→흘림골 등산로 입구 출발(10시)→용소골 입구 매표소 도착 주차(10시 10분)→용소골 경유 용소폭포→금강문→선녀탕→제2물탕→주전굴→성국사→오색약수터 도착(11시 30분)→이후 택시로 용소골 매표소로 가서 승용차 환수 후 매식 중식
제2일 귀로
오색약수터 출발(오후 2시)-양양 하조대 도착 관광(오후 3시)-주문진 경유 오대산 진고개 휴게소 도착(오후 4시)-영동고속도로 진부 IC 진입(오후4시 30분)-영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대구부산고속도로 경유 수성IC 도착 해단(오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