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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경희대<성찰과표현>(화목9시/706호/담당:이정선)
 
 
 
카페 게시글
두 번째 발표-1모둠 성찰과 표현 2차 글쓰기 2024101367 유서연
유서연 추천 0 조회 118 24.05.16 21:1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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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7 15:25

    첫댓글 여기서 말씀하시는 안락사라는 단어가 연명치료를 중단하고자 하는 소극적 안락사의 개념인지 직접 인위적인 방법을 가해서 죽게 하는 적극적 안락사인지 명확히 적혀있지 않아서 조금은 헷갈리네요. 아마 제 추측으로는 적극적 안락사를 말씀하신 것 같아요. 2문단에서 "인위적인 개입인 안락사"라는 표현을 사용하셨으니까요.
    안락사의 반대 근거 중에서 동물은 자신의 의지를 표현할 수 없기에 안락사를 시행하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그럼 본인의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인간에 대해서는 안락사를 시행해도 괜찮은 걸까요?

  • 24.05.18 12:42

    저는 원래 반려동물 안락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는데, 이 글을 읽고 의사 결정 권한이 반려 동물에게 있지 않다는 면에서 생각해보니 반려동물 안락사를 반대하는 분들의 입장이 이해가 갔습니다. 그런데 대안적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만 언급하시고 대안적 방법의 예를 들어주시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대안적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 24.05.18 14:47

    인간과 마찬가지로 동물에게도 스스로의 죽음을 결정할 권리가 있고 다만 동물에겐 의사를 물을 수 없으니 인간이 함부로 동물의 삶과 죽음에 개입해선 안된다는 주장으로 보여요. 그런데 현대 사회에서 가축, 야생동물 등의 권리는 인간의 필요와 편의 아래 묵살됩니다. 동물의 자신의 삶을 영위할 권리를 들어 반려동물 안락사를 반대하려면 반려동물을 포함한 모든 동물들의 동물권에 대한 보장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 24.05.18 23:27

    저는 이제까지 인간의 입장에서만 안락사를 생각해보아서, 반려동물이 고통을 받는다면 안락사를 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서연님의 글을 읽은 후 반려동물에게는 생명권을 박탈하는 행위가 될 수 있겠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현 치료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병에 관해선 어떤 대안적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반려동물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 24.05.20 14:57

    저는 반려동물 안락사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반려동물 안락사에 대한 서연님의 글을 읽고 공감을 하며, 관련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펫 보험이 많이 활성화 되어있지 않은 만큼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병원비가 경제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는 경우도 있을 텐데 그럴 때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 24.05.20 15:10

    무엇보다 반려동물은 자신의 의사를 사람에게 표현할 수 없다는 점이 안락사 반대의 가장 큰 근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 안락사를 폐지하면 보호자들이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가질 수 있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을 결정할 때 더욱 신중해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 반려동물말고 유기견 등 보호자가 없는 동물들의 안락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24.05.20 15:49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밝힐 수 없는 동물에 경우 안락사 문제가 더 복잡해지는 것 같아요. 만약 희귀병에 걸려 더이상 회복이 힘들고 임상실험도 희망이 없다면 안락사 말고 어떤 방법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 24.05.20 16:36

    안락사의 문제를 윤리적, 의학적, 심리적 측면 등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본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이 글을 읽으며 서연님이 언급하신 안락사는 적극적 안락사의 개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다면 동물에 대한 소극적 안락사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경제적 측면에서 문제점이 발생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문제점인지 궁금합니다!

  • 24.05.20 19:12

    말 못하는 동물에 대한 안락사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글을 읽으며 안락사를 윤리적,의학적 측면에서 모두 바라보셔서 좋았습니다. 그럼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요?

  • 24.05.20 21:26

    안락사의 허용 여부는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와 산업에서도 논의가 있고, 또 의견도 다양한 논의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양돈산업에서 돼지를 식용을 위해 안락사시키거나 동물 실험 대상 동물을 안락사 시키는 등의, 인간의 삶을 위해 동물을 안락사 시키는 것도 다양한 의견으로 나뉠 것 같은데 서연님은 이에 대해서도 비슷한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 24.05.20 22:16

    저는 동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별로 눈여겨 보고 있지 않던 주젠데 서연님 덕에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더 나아가 인간에 대한 안락사 또한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서연님은 안락사에 대해 찬성하시는지 반대하시는지, 인간에 대한 안락사또한 궁금합니다.

  • 24.05.20 23:11

    인간의 안락사만 생각해보았지 동물 안락사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 글을 읽고 새로운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물 안락사 찬성 의견 중에서 보호소나 동물병원에서 과밀수용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해결책으로 제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안락사 말고 다른 방법이 있을지 서연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24.05.20 23:33

    서연님의 글을 읽고 동물의 안락사에 대해 처음 고민해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저는 동물과 반려인의 고통을 생각하여 안락사에 찬성하는 입장인데, 서연님의 의견을 들으니 다양한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 24.05.20 23:54

    서연님의 글을 읽어보니 안락사를 반대하는 입장이신 것 같은데 저도 의견을 같이합니다. 이미 조목조목 잘 설명해 주셨지만 제 의견을 덧붙이자면 반려동물이 질병이나 다른 이유로 인해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바라보는 내가 고통스럽더라도 그 동물이 괴로워도 더 살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 안락사를 원하는지는 제 입장에서 알 수 없기 때문에 마음대로 안락사를 결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24.05.21 00:48

    인간의 안락사뿐만 아니라 동물의 안락사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안락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점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안락사를 찬성할 경우 동물도 하나의 생명체인데 인간의 의사가 주입되어 동물의 생사가 결정된다는 점이 안타까운 것 같아요. 마지막 문장의 내용처럼 안락사가 아닌 다른 대안적인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서연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24.05.21 01:56

    저도 서연님의 의견과 같이 반려동물을 안락사 시키는 것에 반대합니다. 특히, 글의 내용 중에 동물들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없다는 점이 인상깊었고, 내용에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었어요. 비록 고통이 있더라도, 삶 그 자체의 가치가 더 소중한 것 같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의 입장에서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24.05.21 03:28

    저는 동물권의 보장도 필요하지만, 지속적으로 반려동물이 고통받아야하는 상황에서 수의사의 판단에 의한 안락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안락사는 반려동물들에게도 쓰지만 유기동물이나 동물보호소의 동물들과 같이 기증이나 분양이 불가능한 경우에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안락사가 금지된다면 동물보호소가 수용불가능한 동물들에 대해서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설 및 지원 부족에 관한 문제도 생각해보면 좋겠네요. 덧붙여 생명 존엄성 관점의 동물권 문제에서 감염병 창궐 시 돼지나 닭의 살처분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24.05.21 09:21

    윤리적, 의학적, 심리적 측면으로 나누어 주장하고 찬성의 입장도 보여주어 보다 집중 있게 주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동물의 의사를 알 수 없기에 인간이 동물의 삶을 끝내는 것은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글 마지막 부분에 말하신 다른 대안적인 방안에는 무엇이 있을지 궁금해요.

  • 24.05.21 11:07

    저는 반려동물 안락사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병에 걸려 있는 반려동물을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버려진 동물들은 보통 보호소로 가야 하지만 보호소는 자리가 부족한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안락사를 결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24.05.21 15:09

    안락사는 항상 찬반이 갈리는 이슈여서 학생 때부터 토론, 보고서 주제로 많이 이용했는데 글을 읽고 지금의 나는 안락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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