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명이시오. 부활이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정하신 연수가 다하여 우리 성도님이 하나님의 집으로 가셨습니다. 성도님의 영혼을 받아 주시며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즐거움과 복락을 누리게 하소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말씀하신 예수님 이시간 저희에게 영안을 열어 주셔서 잠깐 보이다 없어지는 몸이 아니라 영원한 세계를 보게 하시고 환란과 고생의 이 세상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를 보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시간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위로를 더하여 주시고 특별히 우리가 함께 주 앞에 서는 날까지 선한 싸움을 잘 싸우다가 달려갈길 다하도록 믿음 지키며 살게 하옵소서. 특별히 사랑하는 남편과 이별하시는 성도님을 기억하여 주셔서 하늘의 위로를 더하여 주시고. 이것이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 잠시 동안의 떨어짐으로 곧 하늘에서 뵈올 때에 다시 만날 날을 소망하며 큰 힘과 믿음과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의 모든 장례 절차 가운데 주께서 주장하여 주옵시고. 이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시어 유족들과 온 성도들에게 큰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