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과제
독서 (5주차)
1. 5주차의 핵심 내용 요약하기, 소감 및 적용 점 기록하기
옳음이 먼저가 아니다. 부모는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존중하며 기다려주어야 한다. 그러면 아이 스스로 자기길을 찾아 갈 것이다.
긍정성향의 부모는 결과나 문제해결에 집착하기보다 과정을 살피고 원인을 찾으려 한다. 자녀의 마음을 민감하게 살펴 공감해주고 감정 속에 숨은 욕구를 찾아내는데 집중한다.
자존감을 형성하는 주요한 도구눈 '언어'이다.
자존감을 높이는 말은 감사하는 말, 인정과 존중, 지지와 격려, 공감과 배려의 언어들이다.
Mirroring과 나 전달법
상대방의 문제행동을 비난하지 않고 상대 스스로 행동을 수정하게 하는 대화법이다.
평소 관계속에서 대화를 잘 하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할수 있다는것은 공감을 잘 한다는 뜻이다
5주차에서는 자존감, 앞으로 아이들이 자라면서 부모로써 해줘야할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준 한주였습니다.
공부정서와 제일 크게 신경쓰는 부분이 자존감이었는데 어떻게 하면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울수 있을까 고민해보았습니다.
올해는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학령기에 무엇을 해줘야 할지가 최대 관심사였는데, 학습적인 부분에만 큰 틀을 잡기보다는 부모로써의 지지와 격려, 공감과 '언어'에 초점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내안의 부정적인 감정에 휘둘려서 비교, 비판과 비난, 훈계, 강요,지시 등의 자존감을 낮추는 말을 서슴없이 하고 있지는 않았나? 되돌아 보았고, 이번에 배운 '나전달법' 대화를 통해 이제는 가족들과의 대화에서 감정을 잘 다스리는 엄마가 되어야 겠습니다.
2. 미러링과 정서적반영하기, 나전달법 실천하고 일화기록하기
실천 대상은 자녀 또는 배우자, 동료 등.
1) 대화 중에 미러링과 정서적 반영해 주기
<첫째아이>
아들:
엄마! 지금 숙제를 해야할 시간인데, 오늘 학원수업이 많은 날이라 몸이 너무 피곤해서 못하겠어요. 내일하면 안될까요?
나:
우리 윤우가 숙제 시간인데 많이 피곤한가 보구나. 오늘 학원수업이 많은날이라서 좀 힘들었지?
그래도 숙제를 미루면 다음날 쌓여서 더 힘들어지니깐 조금만 기운내서 마무리 하도록 하자!
2) 나 전달법으로 대화하기 (상대가 나를 불편하게 한 상황을 포착하여 진행)
9시가 넘어도 자지않고 놀고싶다고 떼를 부리는상황
"서우야! 밤늦게까지 안자면 내일 피곤할까봐 엄마가 걱정이돼. 이제 그만자고 내일 일찍 일어나서 또 신나게 놀자!"
동영상
영상제목: 퍼펙트베이비 3부 공감, 인간관계의 뿌리
핵심내용:
마음읽기란 상대방의 감정과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알아내는능력, 마음이론이라고도 한다.
아기들은 18개월만되도 어른들이 하려고하는 의도를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어른들을 도와주려고한다.
공감은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인지할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소통하는 능력이다.
아기들은 공감능력이 부족한데 공감능력은 남과 자신을 구별할때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소감 및 적용점:
아기들의 공감 실험을 보며 서우가 돌지나고 부터 현재까지 어땠었나 회상해 보았습니다.
거울을 보고 야무지게 얼굴에 묻은 얼룩을 닦아내는 서우를 보니 자신을 인식하고 있으며 요즘 하는 행동들을 보니 확실히 자아가 생긴듯합니다.
요즘 서우도 본인의 맘에 들지 않으면 오빠를 꼬집고 때리는 상황이 많아서 주의를 주고 있는데 이게 공감능력이 부족해서 그런거라고하니 앞으로 서우도 상대방의 입장이 돼서 감정을이해하고 서서히 알아가는 발전이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아이의 귀여운 거짓말도 공감능력과 관련이 있고, 요즘 대두되고있는 학교폭력 또한 남의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과 연결된다고 하니 상대방의 마음읽기가 정말 중요하구나.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첫댓글 서우어머님^^ 글을 읽으며 잔잔한 미소가 번지네요.
공감 능력은 우리 아이들에게 친구 관계를 맺는 중요한 요소이죠~
가정에서 마음공감을 받으며 자란 우리 아이들은 행복하게 자신의 길을 열어갈 것입니다.
윤우와 서우의 멋진 앞날이 기대가 되어져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