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의 동계훈련은 너무나 완벽했고, 10년 경력의 구조대 훈련기간 중에서 가장 최고였습니다.
(토왕골 Y계곡&토왕성빙폭 하단 코앞까지 러쎌)
24년 설악산 동계훈련 =》연합 동계훈련 전환됨.
(해상산악구조대 2인 + 악우회 2인 + 토탈팀 1인)
⬆️ 선등장비 베낭(100m자일 포함)메고, 함께 러쎌한 서울(악우회) 선배님 체력이 방전되심~ 요구조자?!. (안전위해 하산)
언제부턴가? 설산은 좋은데 동계훈련은 별로라고...
생각해보니, 전에 울릉도 동계훈련 때문에 그랬나? 서울OO조난구조대&충남OO구조대 함께한 19년의 울릉도 최악훈련(리더/훈련계획/러쎌 전혀 없었음)
하지만, 앞으로는 동계훈련 가장 선호{토왕성빙폭}
[여러단어가 떠오르는 동계훈련(기초상식) 용어...]
리더(Leader) : 등산 파티의 지휘자, 대장을 말하며 파티에서 권한과 책임을 가장 많이 맡고 있는 사람.
피켈(pickel) : 빙벽등반시 찍고 올라가는 손도구, 워킹시는 지팡이로 그밖에 여러가지로 많이 사용.
러쎌(Russel) : 러쎌이란 제설차를 고안한 미국인 이름으로서 깊은 적설 헤치고 다지며 전진하는것.
메머리즘(Mummerism) : 영국의 등산가 메머리에 의해 제창된 사상으로 등정이 목적이 아닌 등정에 이르는 과정의 곤란을 극복하는 것이 목적인 사상! 알파인 스타일이나 무산소 등정의 형태로 발전 됨.
하이포써미아(Hypothermia) : 춥고 습하고 바람이 부는 곳에서 등산자가 보온, 방풍, 방수 등 대비하지 않아 신체내부의 열손실을 막지 못해서 저체온증에 걸리는 것. 체온이 저하하게되면 마침내는 목숨잃고 증상으로는 오한이 나며 체력이 떨어지고 졸음이 오며 동공이 풀리고 판단력까지 상실하게 됨.
-hyperthermia(하이퍼써미아): 고체온증
-hypothermia(하이포써미아): 저체온증
(정상체온 유지못한 체온 -35℃이하로 떨어진 상태)
-hyperactive(하이퍼액티브): 비정상적, 혹은 병적으로 활동,행동과잉인. -therm(더엄)열량 단위
미텔만(Mittlemann) : 자일파티에서 선두와 라스트 사이 중간에서 등반하는 자를 말함(3인 1조)
세컨드(Secend) : 암벽등반에서 선등자를 지원하는 의미의 두번째 사람을 말하며 독일에서는 미텔만(Mittleman)에 해당 할 수도 있으나 미텔만은 세사람의 중간을 뜻하는경우가 많다.
스패츠(Spats) : 발목에 차는 천으로 만든 각반(Gaitres)으로서 적설기에 등산화속으로 눈이나 얼음이 들어오는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원래는 무장용으로 정강이를 보호하려고 군인이 사용하였으나 등산에 응용된 것.
아르바이트(Arbeit) : 아르바이트라고 함은 노동을 댓가로 임금을 받는것을 말하나 등산에서는 걷는 행위나 전진행위 또는 코스를 잘못잡아 헛걸음 하는것(알바 : 아르바이트의 줄임말)
좋은 글 퍼옴
[ 삶의 기술은 옳은 길을 가는데 있다.
그 길에는 친구가 있고 그 길에서 너는 강해진다.
할 수 있다면 마음에 있는 쪽으로 가라.
자기 길에서 충실 할 때 힘이 되고 방향이 되며 목표가 된다.
아무것도 그 누구도 너를 막지 못한다. ]
첫댓글 설악에서 오랜만에 볼수있는 심설의 동계훈련~ 대장님께서 날짜를 잘 잡았습니다.
사무총장님과 동계훈련 일정과 관련하여 심사숙고한 보람이 있었네요!^^
와우~~ 토왕 멋져요^^
다음(25년) 동계훈련 참여하고 싶네요^^
산악팀 동계(토왕성빙폭 포함)훈련 매년 계획(1~2월사이 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