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일승법계도 입니다.
* 반시(槃詩) - 네모 쟁반과 같은 모양의 법계도인
* 네 면과 네 모서리 – 사섭법, 사무량심, 삼승+일승.
* 하나의 길(一道)에 배열 – 여래의 일음 설법
* 많은 굴곡 - 중생의 근기와 욕망이 다양함.
* 법계도와 3종 세간
하얀 바탕의 종이 – 기세간 (물리적인 삼천대천세계)
검정 글씨의 법성게 – 중생세간 (육도 윤회하는 중생)
붉은 선의 도인 – 지정각세간(불, 보살의 세계)
* 법계도인의 육상(六相)
총,별 / 동,이 / 성,괴 (도인의 전체 모습, 세부적인 굴곡)
* 54각 - 선재동자가 만난 54 선지식
“어째서 시작과 끝에 있는 두 글자를 중앙에 배치했는가? 원인과 결과의 두 지위가 법성가의 진실한 성질과 작용이지만 그 본질은 중도임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 의상 -
보면 볼 수록 참으로 오묘합니다.
오늘은 ,
출발점의 '법성원융무이상, 종착점의 구래부동명위불'
법성을 찾아 돌고 돌아 궁극에 중도의 자리에 앉고보니 옛부터 부동하여
부처 였음을 알고 갑니다.
다음 시간에 또 뵈어요 ^.^
첫댓글 출발점의 法
종착역의 佛
은혜로운 시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