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방영 그림=그리움의 그림자 꽃과 성 암술 수술을

[장끼]

화기만만 68X131cm, 장지위에 혼합재료, 2009

어머니그먼나라를아십니까(신석정시) 142X73cm,장지위에혼합재료,2021

소락( 笑樂 )142X73cm,장지위에혼합재료,2021

'그린다'라는 말은 '그리워한다.'는 말이다.
꿈을 그리다. 사랑을 그리다. 삶을 그리다.
그림을 그린다는 말은 같은 말이다.

그린다고 하는 말은 그리워한다라는 말로 에너지를 당겨오는 것이다.
나를 선언하는 것이다. 그것을 통해 삶을 사랑하고 또 나의 진화를 이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