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센타 소방관들이 알려줬던 이색스포츠 팔씨름(1일차 하루만 훈련받고 2위 입상!)

[김은희 총괄대장[국제구조위원회]]

" 이번 계기로 잘 알게된 팔씨름도 과학 스포츠다! "

24년 올해부터 첫 팔씨름(남녀 개인전)종목 신설~
덕분에 팔씨름 개인전에서 200점 점수를 획득하여 울 단체가 11년만에 다시, 종합 1위로 우승했네요!

- 단체전(종합) 점수 -
1위 800점[3등해서 100점 받음, 2위 했을뻔...]
2위 750점
3위 600점

-세계소방관대회에서 팔씨름 우승한 청주 소방관-
http://news.mbccb.co.kr/home/sub.php?menukey=61&mod=view&RECEIVE_DATE=20241009&SEQUENCE=3737

세계대회 휩쓴 소방관.. "든든한 구조대원 되고 싶어요"

[김은희 총괄대장[국제구조위원회]]

요즘 여러 대원들과 팔씨름을 수학&과학적으로도 생각도 해보고... 예)팔의 길이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같은 힘을 가하고 있다면, '짧은 팔' 가진 사람은 '긴 팔' 가진 사람보다 더 큰 힘을 가함. 이는 수학적으로 증명될 수 있음. 이를 계산하는 방법은 "토크" 또는 "회전력"을 이용하는 것. 토크는 힘과 팔의 길이의 곱으로 정의되며, 회전력은 물체를 회전시키는 힘으로 생각. 따라서, 팔이 짧은 사람이 긴 팔을 가진 사람보다 더 큰 회전력을 가지게 됨. 이는 아치메데스 원리와 관련이 있으며, 이를 수학적으로 표현하면 힘 × 팔의 길이 = 상수로 표현. 따라서 팔 길이가 짧을수록, 힘은 더 많은 회전력으로 변환. 결론적으로, 같은 힘을 가진다고 가정할 때 팔이 짧은 사람이 유리(전엔 반대로 긴팔 유리로~)

[김은희 총괄대장[국제구조위원회]]

즉, 팔 짭아야 유리~ 길면 팔씨름에는 약함!

[김은희 총괄대장[국제구조위원회]]

다른 전문가 의견(김경욱 과학전문가)
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면, 팔이 긴 사람이 더 유리. 이는 물리적 원리에 기반. 팔이 길수록 동일한 힘을 가지고 있다면 더 큰 움직임(거리)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 이를 수학적으로 표현하면, 힘(f)과 두 팔의 길이(l) 사이의 관계는 다음과 같음. f = m * g * l / d 여기서, m은 물체의 질량, g는 중력 가속도, d는 팔의 길이와 물체와의 거리 차이.

[김은희 총괄대장[국제구조위원회]]

긴 팔이 유리!

[김은희 총괄대장[국제구조위원회]]

또 다른 의견(김경태 과학전문가)
팔씨름은 일반적으로 팔의 길이와 힘, 기술 등이 중요한 역할. 따라서, 팔의 길이가 긴 사람이 일반적으로 유리한 경향. 팔의 길이가 긴 사람은 더 긴 팔을 활용하여 상대방의 팔을 더 멀리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 또한, 팔의 길이가 긴 사람은 더 긴 기동 범위를 가지므로,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음. 반대로, 팔의 길이가 짧은 사람은 상대방의 팔을 멀리 떨어뜨리기 어려울 수 있으며, 기술적으로 제한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그러나, 팔씨름은 단순히 팔의 길이와 힘뿐만 아니라 기술과 전략, 경험 등도 중요한 역할. 따라서, 팔의 길이가 짧은 사람이 더 뛰어난 기술과 전략을 가지고 있다면 상대적으로 유리. 결국, 팔씨름에서 승리하는 것은 단순히 팔의 길이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정됨.

[강동균(발전운영부,운영부장)]

오버더톱 이라고 팔씨름 예능 방송이 있어서 팔씨름을 새로보긴 했는데
우리 회장님은 도대체 못하는게 뭐고
안하는게 뭔지 ...
참 대단하십니다.

[김일섭(사무총장.대외협력)]

마동석 영화가 생각나네요. 청주 소방관은 마동석배우에 비하면 외소한 체격으로 보시는데 팔씨름 기술이 월등한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