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受蘊), 상온(想蘊), 행온(行蘊)은 육체가 있으므로 생겨나는 마음(정신)이며, 식온(識薀)은 육체와 상관없는 마음이라 한다. 그러므로 육체가 없어져도 식온(識薀)은 남게 된다.
이 식온(識薀)을 구약성경에서는 에레츠, 아다마로, 신약성경에서는 코스모스, 게로 표현하고 있다. 일어난 이 모든 것(대성)은 모두 무상(無常)하고 고통(苦)이며, 나라고 하는 자아는 없는 무아(無我)다. 나라고 할 만한 것은 그 어디에도 없다.
그러므로 내가 기쁘고, 슬프고, 행복하다고 하는 것은 말씀에서 보면 잘못된 전도몽상(顚倒夢想)이다.
내가 기쁘고 행복하고 슬프고 하는 것들은 모두 관계 안에서 조건 발생적으로 일어나는 겉 사람은 모두 뱀에 의한 것이다.
근본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였다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며, 대단히 큰 오역이다. 겉 사람과 속사람의 내용은 창 1:1부터 등장하여 계시록 마지막까지 계속해서 이어진다. 창 1:1은 성경 전체의 핵심으로서 대주제다.
겉 사람에서 속사람으로 넘어가는(유월) 훈련 내용이 성경전체의 핵심내용이다. 이는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고난의 과정 속에서의 훈련을 이야기한다. 근본 하나님에 의한 자녀에게만 하는 파이데이아 훈련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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