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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錦南正脈)
* 위 치 : 충남 공주시, 부여시
* 산행일시 : 2025년 03월 01일
* 교통편 : 자차
* 06/07구간 널티~안골산 갈림길(간이산패 인증)~성항산~복룡재~망덕봉~진고개~깃대봉~감토봉(간이산패 인증)~가자티고개(23.3km/10시간)
+ 07/07구간 : 가자티고개~신앙고개(간이산패 인증)~태조단맥 분기점~청마산~청마산성~금성산(통수대 정자 인증)~(부여여고)~부소산~구드래나루터(표지석 인증) 약 16.5km/6시간
놀티재(참새피장골 1.6km), 중무덤이(1.2km), 상지골(0.8km)안골산(322 1.3km Backm 300m), 포장도로(4.2km), 성황산(성정산 237 1.0km), 반송고개(1.5km)구수리고개(복룡고개 3.0km), 망덕봉(210 2.6km), 진고개(2.9km), 감토봉(262 0.7km), 가자티고개(2.0km), 됨봉(160 0.5km), 신앙고개(1.6km),청마산(월명산 233 4.6km), 청마산성, 오석산(166 0.8km), 청마고개(제마소고개 1.5km), 석목고개(2.1km)금성산(121 1.3km), 부여여고(1.7km), 부소산(105 1.9km), 구드래나루터(1.2km)
- 들머리 : 널티 : 충남 공주시 계룡면 봉명리 221-3
- 중간기점 : 가자티고개 : 충남 공주시 탄천면 남산리 566-1)
- 날머리 : 구드래나루터 :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1-1
* 산행시간 : 06:35-16:42 (산행 10:07분/09:47, 휴식시간:0시간 38분/알바구간1km약20분 제외)
* 산행속도 : 4.25km/h
* 산행거리 : 40.33km
* 날씨 : 흐림~비
* 기온 : 2~ 8℃
* 약수터 정보 : -
* 조망점 :
* GPX 트랙 : 별도 첨부
* 산행난이도 : 고도차:중하, 거리:상
* 주요 볼거리 :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이 인식하던 산줄기는 하나의 대간(大幹)과 하나의 정간(正幹), 그리고 13개의 정맥(正脈)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0대 강의 유역을 가름하는 분수령들을 기본 정맥으로 삼고 있어 대부분의 그 이름이 강 이름과 관련되어 있다.
이 산줄기는 금강의 남서쪽을 지나므로 금남정맥이라 한 것이다. 금강 상류 유역과 만경강 유역을 구분 짓는 산줄기로 동사면을 따라 흐르는 물은 금강 상류를 이루며, 서사면을 따라 흐르는 물은 만경강을 이루고 일부는 금강 하류로 흘러든다.
연결되는 주요 산은 왕사봉·배티[梨峙]·대둔산·황령(黃嶺)·개태산(開泰山 혹은 天護峰, 360m)·계룡산·널티[板峙]·망월산(望月山)·부소산 등으로 그 길이는 약 118㎞이다.
이 산줄기가 시작된 주화산에서 남쪽으로 연결되는 호남정맥과 함께 전라북도의 동쪽 산간 지방과
서쪽 해안의 호남평야를 경계 짓고 있다.
금남정맥 첫 산행을 하였다.
원래 일정은 3월 3일이나 다은 기수를 따라가기로 했는데.
3월 3일 날 신청했다가 갑자기 다른 대장으로 변경되고 또 비 소식이 있어서 급하게 오늘 자차로 이곳에 오게 되었다.
전체 7명이서 출발을 하여 다른 분들은 봉 찍기를 하고 한분은 부산 5 산 종주를 한다고 하여 트레이닝 겸 연습 삼아서 40킬로를 종주하기로 했다.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서 우의도 준비를 하고..!
생각보다는 춥지가 않아서 어렵지 않게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일행 2명과 함께 한차를 타고서 이곳 널티에 도착을 했다.
도착 시간이 6시 30분경 되었고 다른 일행은 도착하여 전화를 했더니 정안휴게소에 들렀다 한다.
이곳까지 약 25분이 소요된다 하여
한분은 이곳에서 대기하여 같이 이동을 하고
한분하고만 이곳에서 출발을 했다. 오늘 종주를 해야 하기 때문에 서두르기로 했다.
놀티재(참새피장골)는 충남 공주시 계룡면 봉명리, 계룡면 기산리 사이의 고개로 23번도로가 지나는 봉명교차로 지점이다.
이제 막 산행을 시작했는데 벌써 저 멀리 계룡산으로 일출이 시작되는 것 같다.
아직은 일출 시간과 30분 정도 남아 있지만 그래도 아침을 밝혀 주는 것 같다.
처음에는 이렇게 밤나무 숲을 지난다.
밤나무 숲을 지나서 본격적으로 산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데 7시가 넘으니 계룡산 쪽에서 서서히 일출이 시작되고 있었다.
계룡산이 높아서 예정시각인 7시를 넘겨서 일출이 시작되어 등산로 아래에 임도로 진행을 하면서 일출을 기다렸다.
깨끗한 일출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침 일출을 볼 수 있었다.
날씨도 조금은 흐리고 곳곳에 이렇게 안개가 드리워져 있다.
첫 번째 블랙야크 인증지이다.
조금은 가파르게 올라서 안골산 갈림길에서 안골산을 갈 거냐 말 거냐 하고 있다가
거리가 길기 때문에 안골산을 들르지 말고 생각 없이 지나갔다.
가다가 아무래도 이상하여 지도를 봤는데.
아까 이야기했던 이곳 안골산 갈림길이 인증지인 것이다.
그래서 다시 500M를 뒤로 와서 인증을 했는데.
다행하게 그 바람에 다른 일행들을 다 볼 수 있었다.
조금 늦게 도착을 해서 그런지 우리보다 조금 늦게 이곳에 도착을 했나 보다.
서둘러 인증을 하고서 램블러에 위치공유를 하면서 서로가 진행을 했다.
충남 공주시 계룡면 봉명리, 기산리, 향지리, 이인면 발양리 경계의 안골산(安-山 322)은 안산들과 안산(安山)을 기준으로 안쪽에 있는 산 또는 안쪽에 있는 골짜기의 줄임말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향지 마을은 지초가 많이있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충남 공주시 이인면 반송리 혼잡터골과 이인면 발양리 고분티골 사이의 고개는 이름이 지형도에 표시되지 않으며 포장도로가 개통되어 있다. 발양 마을은지형이 바랑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며 바랑은 중이 등에 지고 다니는 자루 모양의 큰 주머니를 말한다.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다.
고도차가 많이 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어렵지 않은 그래도 안내판도 잘 되어 있었으며
길도 좋은 등산로가 이어졌다.
작은 오르막은 수도 없이 많지만 그래도 어렵지 않은 등산로인 듯하다.
성정산(237.1m)으로 오르는 길이다.
이곳이 성정산인데 정상표지판도 없어 알 수 없는 봉우리이다.
충남 공주시 이인면 반송리, 발양리, 용성리 경계의 성황산(성정산 城頂山 237)은 백제시대의 용산성(龍山城)의 성 터가 남아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 성이 있던 산이라 하여 명칭 그대로 성정산이라 불리우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성항산(城項山)이라 불리우기도 한다.
이곳이 반송고개이다.
약 10km 지점이다.
반송고개는 충남 공주시 이인면 반송리 고시골과 이인면 산의리 사이의 고개이다. 산의리(山儀里)는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다 해서 산의실이라 불리다 후에 산의 마을이라 개칭되었다.
이곳은 구수리 고개이다.
도로를 따라가다가 저곳 굴다리를 지나서 고속도로 위로 올라간다.
구수리고개(복룡고개)는 충남 공주시 이인면 복룡리와 이인면 이인리 사이의 고개로 논산천안 고속도로가 지나간다. 산세의 형국이 돼지의 구수와 같다 하여 구수티고개라고 한다. 구수는 구유(가축의 먹이를 담는 통)의 방언이다.
가는 길에 이렇게 이름표를 붙여 놓고 간다.
금남정맥이라 크게 쓰고서 그 아래에 작게 누리사랑이라 써서 붙여 놓았다.
망덕봉(215m)이다.
거리 약 15km 정도이고 3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충남 공주시 탄천면 광명리, 삼각리, 이인면 달산리 경계의 망덕봉(210)은 지명의 유래를 찾기 어렵다.
진고개이다.
거리 18.1km이고 4시간 10분이 소요되었다.
진고개는 충남 공주시 탄천면 덕지리와 탄천면 삼각리 사이의 고개로 645번도로가 지나간다. 대다수의 진고개는 물이 많거나 비가 내리면 땅이 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이를 한자로 표현하여 이현(泥峴) 이라고도 하였다.
진고개에서 조금은 경사진 봉우리를 오른다.
이곳이 깃대봉(161m)이며 19km에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멍덕재는 충남 공주시 탄천면 남산리 속력골과 탄천면 정치리 사이의 고개이다.
좌측에는 이렇게 절개지가 있다.
절개지를 지나면 안경구덩이산을 이다.
그리고 하산길에 멍덕재이다.
안경구덩이산을 지나서 얼마 가지 않으면 감토봉(262m)이 나온다.
잠깐 올라오면 오늘의 2번째 인증지 감토봉이다.
거리 약 21.6km 5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충남 공주시 탄천면 남산리, 가척리 경계의 감토봉(甘土峰 262)은 봉우리의 모양이 감투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6구간 날머리 가자티고개이다.
원래는 이곳까지만 하고서 우리도 봉 찍기를 할까 했는데.
트레이닝 삼아서 끝까지 가기로 했다.
비도 오고 하여 쉽지 않은 산행이 예상된다.
거리 약 23.5km 정도 되고 5시간 40분이 소요되었다.
오늘 비가 2시부터 온다고 되어 있었으나
정작 비는 10시 30분이 넘어가니까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다.
지금은 비가 그친 상태이고 12시가 넘어서니 조금씩 또 비가 내리기 시작을 했다.
가자티고개(가지티고개)는 충남 공주시 탄천면 남산리와 공주시 탄천면 가척리 가자퇴골 사이의 고개이다. 가척 마을은 가재가 많은 골짜기에위치한다 해서 가재울 또는 가자울이라 불리다 후에 가척 마을이라 개칭되었다.
됨봉을 지나서 25.6km 지점의 신앙고개이다.
6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충남 공주시 탄천면 남산리, 탄천면 가척리 경계의 됨봉(160)은 성골 마을이 뒤웅박(됨박)처럼 생겼다하여 됨봉이라 부른다고 한다.
신앙고개는 충남 부여군 초촌면 세탑리와 탄천면 가척리 사이의 고개이다. 세탑리(細塔里)는 백제시대에는사비군, 신라시대에는 부여군, 고려시대에는 공주군에 속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부여군 초촌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탑동리와 신송리, 세동과 몽도면의 보각리 일부를 병합하여 세동과 탑동의 이름을 따서 세탑리라 하고 부여군 초촌면에 편입하였다.
1시가 넘어가는 시간인데 제법 비가 오기 시작한다.
월명산이다.
거리 약 30km 정도이고 7시간 15분이 소요도 있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용정리, 송곡리, 가증리 경계에 청마산(140.8)이 지형도에 표시되어 있는데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초촌면 신암리 경계의 월명산이 산행 지도상 청마산(월명산 233)으로 표시되어 있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의 부여청마산성(扶餘 靑馬山城)은 월명산에 있는 백제 산성으로, 당시 수도였던 사비를 방어하기 위하여 쌓은 둘레 약 5~6㎞의 흙과 돌로 쌓은 산성이다. 골짜기를 성안에 두고 산 능선을 따라 토석혼축의 포곡식 산성이다.
오석산(166m)이다.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상태이어서 길이 질퍽이거나 그렇지는 않다.
일회용 우의를 입었지만 잡목과 함께 청미래덩굴로 인하여 다 찢기고 하여 거지꼴이 되었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청마산성과 부여읍 용정리 용정소류지 경계의 오석산(烏石山 166)은 오적산(烏積山), 오산(烏山) 이라고도 부르며 까만 돌이 나오는 산이라 한다. 백제 때부터 삼령산(三靈山)의 하나로 여겨졌는데, 산 부근에서 백제 때의 토기와 불상이 출토되기도 하였다.
청마고개/오산고개이다.
32km이고 7시간 40분이 소요되었다.
청마고개(제마소고개)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와 부여읍 용정리 청마로 사이의 고개이다.
석목고개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 석목리와 부여군 부여읍 가탑리 사이의 고개로 40번도로가 지나간다.
산성이다.
석목고개이다.
거리 약 34km 8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래도 이제 끝이 나 보이는 것 같다.
다음 인증지 통수대까지 1.5km만 남았다.
석목고개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 석목리와 부여군 부여읍 가탑리 사이의 고개로 40번도로가 지나간다.
부여금성산성이며 금성산이다.
또한 인증지인 금성산 통수대이다.
35.5km 8시간 25분이 소요되었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가탑리, 부여읍 동남리, 부여읍 쌍북리 경계의 금성산(錦城山 121)은 백제의 삼산 가운데 하나로 일산(日山), 오산(吳山), 부산(浮山)의 산위에 신선이 살았다고 한다. 삼산중 일산은 부여의 동편에 있는데 지금의 금성산으로 추정되며 금성산을 중앙에 놓고 서쪽에 부산, 동쪽에 오산이 일정한 거리로 일직선상에 있다고 한다.
이곳이 부여시의 계백문이다.
부여시를 지나서 마지막 봉우리를 올라야만 한다.
부소산과 낙화암을 가는 길이다.
마지막 봉우리는 부소산을 넘어서 낙화암 쪽으로 진행을 한다.
이곳 영일루를 지나서 조금만 가면 부소산(96.4m)이다.
이곳까지 38km 9시간이 소요되었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여읍 구교리 경계의 부소산(扶蘇山 105)은 언제부터 부소산으로 불렸는지 정확한 기록은 없다. 소나무를 뜻하는 풋소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 부소라는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결국 솔뫼가 되는 것이다.
낙화암이다.
낙화암을 바라볼 수 있는 백화정이다.
남 부여군 부여읍(扶餘邑) 부소산(扶蘇山) 북쪽 백마강변의 고란사(皐蘭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백제 말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할 뿐, 자세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절 뒤 바위 틈에 고란정(皐蘭井)이 있으며, 그 위쪽 바위틈에 고란초(皐蘭草)가 나 있다. 일설에 의하면 이 절은 원래 백제의 왕들을 위한 정자였다고 하며, 또 궁중의 내불전(內佛殿)이었다고도 전한다. 백제가 멸망할 때 낙화암(落花岩)에서 사라져간 삼천궁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1028년(고려 현종 19)에 지은 사찰이라고도 한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백마강변의 부소산에 있는 낙화암(落花巖)은 백제가 나당연합군에 의하여 함락되자 궁녀 3천명이 백마강 바위 위에서 투신하었다 하여 이 바위를 낙화암이라고 한다. 바위 위에는 백화정(百花亭)이라는 조그마한 정자가 있다.
저 아래가 낙화암이다.
다들 우산을 들고 있는데 지금은 제법 비가 오는 상태이다.
날씨 좋으면 정말 경치가 좋았을 것 같은데
비가 와서 조망도 되지 않는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의 사자루(泗(水+此)樓)는 원래 1824년(순조24)에 세운 임천면(林川面)의 관아 정문이던 것을 1919년 부소산성(扶蘇山城)에서 가장 높은 곳인 송월대(送月臺)에 옮겨짓고 이름을 개산루(皆山樓)에서 사자루로 바꾸었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부소산에 있는 백제시대의 부여부소산성(扶餘扶蘇山城)은 538년 백제 성왕이 웅진에서 사비로 도읍을 옮긴 후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123년 동안 백제의 도읍지였으며, 당시에는 사비성이라 불렀다. 백제의 수도인 사비를 수호하기 위하여 538년(성왕 16) 수도 천도를 전후한 시기에 축조된 것으로 보인다.
구드래나루터로 가는 길은 샛길로 등산로로 이어져 있다.
드디어 구드래나루터에 도착을 했다.
40km 정도 되고 9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알바시간이 제외도어서 9시간 30분으로 나오는 것 같다.
마지막 인증지 구드래나루터에서 인증을 하고
다 젖은 옷을 갈아입고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구드래나루는 백제 사비성의 관문 역할을 한 곳으로 백제의 무역항이었다고 한다. 구드래는 부소산 서쪽 기슭 백마강변에 있는 마을 이름이다. 구드래, 구다라, 굿들개, 구들설 등 여러 이름이 있었다고 한다.
이곳이 나루터이다.
씻고 옷 갈아 입고 그랬더니 저녁 5시경 되었다.
늦은 시각에 찾아보니 가까운 곳에 식당이 있어서 저녁을 먹고서 천천히 집으로 출발을 했다.
GPS 트랙
* 갈림길 및 인증지와 봉우리 위치 설명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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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차량회수는 어떻게 했어요?
네 원래 7명이서 같이 갔는데.
다른 사람들은 봉찍기 하고
2명만 종주 했습니다.
그분들에게 날머리에 차 가져다 달라고 하고 우리는 걸어서 갔네요..!
길은 좋던데요..
높지도 않고 길도 좋고..!
비가 조금 흠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