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연속이지만
새론맘으로 일찍 깼다 마무리 일기쓰고
김스방 오전 출근이라 깼다
늦었다고 후다닥 하고 나간다
나도 모자랑 ,컵 챙겨서 6시 30분 응봉산으로 출발하려고 지하철 탓다 구의역에서
뚝섬역 내려 옥수행 마을버스13번을 타려니
탑승장을 모른다 택시도 없고
영이 전화와서 기다린다고
맘은 급하고 다리는 안떨어지고 일단
사람들이 많이가는 길 로 무작정 따라간다
가다보니 한강으로 나가는 구름다리네 벌써 사람들이 가득하다
영이랑 종범씨는 여기 있겠지
응봉산에
나는 여기서
가득하다 해맞이 나온 사람들
날이 흐려서 해는 늦게 얼굴을 들것 같고
그래도 기다러보다
서울숲으로 간다 영이 만나러
은행나무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서로 헷갈렸다
나는 중앙광장 은행나무
영이는 입구쪽 은행나무 숲 ㅎㅎ
그래도 만났다
반가워서 끌어안고 덕담하고
그렇게 영이가 타온 따끈한 커피를 맛나게
마시고 도란도란 옛이야기를 나눴다
이 시간이 여유롭고 참 좋았다
영아 ~~~감사해~~!!
한참을 이야기 꽃을 피우고 아점 먹으러 간다
청년몰이 였는데
여기도 거의 페업 수준이다
나이가 얼만데 얼라처럼
저런모자 가 어울려 ㅎㅎ
이제 콩나물 해장국 한그릇으로
뜨끈하게 가슴과 배를 채우고
커피를 마셔줘야지요
짜근돼지가 준 카드쓰러 스타벅스로
다 아는 수다를 여기서도 실컷 하고
영이가 화장실 급하다고 ㅎㅎ
헤여졌다
첫 날 행복했으니 1년이 행복할거야 ㅎㅎ
두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건강 잘 관리하고 자주 보고 삽시다
덕분에 하루가 정말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인사사누고
집으로 오는 길에 포도랑 방토 사서 집으로
김스방은 퇴근해서 자고 있다 깼다
나도 잠시 눈을 붙였다 뜨니 6시다 ㅎㅎ
떢라면을 김스방이 끓여줘서 맛나게 먹고
김스방 폰으로 현조가 전화를 ㅎㅎ
내가 전화를 안받아서 탈~~~~이네
토로네 1박 여행이 우리와 다른 방향 이여서
일단 취소하고 환불 받았다
비워둔 날짜니 일단 다른곳을 찾아보기로 하고
후보지가 올라와있다 더 찾아보고
정해야겠다
이렇게 1월에 정해진 여행이 틀어졌다
긍정으로 생각을 하자
더 재미 있으라고 ㅎㅎ
포도 한송이 씻어 먹는중 ㅎㅎ
오늘의 지출내역
콩나물해장국은 종범씨가
커피는 돼지가 준 스벅 카드로
방토 5.000원
샤인머스켓 10,000원 (( 합 15,000원 ))
첫댓글 이상타~
이방도 조회수가 42개가 되어있네
그러게 신경쓰지말자 둘인데
그껏게 몬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