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에서는 장기 체류를 위해서는 반드시 끼따스(KITAS)를 받아야 합니다.
끼따스를 받아야만 은행 계좌도 개설하고 여러가지 회원가입도 하고 무엇보다 차량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끼따스가 없다보니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는데도 제한이 따릅니다.
OVO나 Gopay등을 이용해 QR코드를 스캔해서 결제를 할 수 있으나, 현금을 충전해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현지 은행계좌가 없으니 체크카드도 없어서 ATM기계에서 현금을 인출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현지에 아는 지인의 계좌에 한화를 보내든지 아니면 송금을 해서 받아 사용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답니다.
끼따스가 없다보니 여러모로 불편함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학생비자를 받으면 끼따스가 나온다고 하니 좋네요^^
첫댓글 정보를 정정합니다.
KITAS(끼따스)가 이제는 (ITAS)로 변경되었습니다.
여기서 K는 Kartu로 카드를 의미하는 이제는 끼따스를 이메일로 보내 주네요.
그리고 끼따스나 이따스가 없어도 토스외화통장으로 루피아를 구입하여 현지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BCA의 ATM기로 현금도 수수료 없이 인출이 가능하니 인출하여 OVO나 Gopay로 Qris(큐알페이)가 가능합니다.
단점은 현금인출이 한번에 500,000루피아밖에 안되어 몇번을 인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네요ㅠㅠ
그래도 빨리 이따스를 받아서 현지은행 계좌를 열어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