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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복 단편소설 [동행]에 나타난 한국어문화문법
두 사내의 뜨거운 [동행]을 읽은 후
그리고 저는 학위 논문 『박경리 <土地>에 나타난 한국어문화문법』의 저자답게
한국의 문화를 잘 나타내는 ‘한국어문화문법’을 찾아 정리한다.
1. 솟을대문 위로 맵시 있게 굽어 올라간 소나무
<명사> 행랑채의 지붕보다 높이 솟게 지은 대문. 좌우의 행랑채보다 기둥을 훨씬 높이어 우뚝 솟게 짓는다. ≒고주 대문.
2. 방죽 뚝방에는 멍석을 널어놓은 고추들이 눈부신 가을 햇살을 받으며
멍석 : <명사> 짚으로 새끼 날을 만들어 네모지게 결어 만든 큰 깔개. 흔히 곡식을 널어 말리는 데 쓰나, 시골에서는 큰일이 있을 때 마당에 깔아 놓고 손님을 모시기도 했다. ≒망석, 손도점, 천석.
멍석에 빨간 고추를 널어 말리는 모습은 한국의 가을 풍경이다.
3. 이따금 투실투실 살진 방아깨비나 풀무치 같은 풀벌레들이 누르뎅뎅한 풀밭에서
누르스름-하다 : <형용사> 조금 누르다. ≒누르스레하다, 누름하다, 누릇하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누르뎅뎅하다는 누르스름하다와 비슷한 말을 이름.
4. 하잘것없는 똥 친 막대기쯤으로 취급하는 것이었다
속담 / 천하게 되어 아무짝에도 못 쓰게 된 물건이나 버림받은 사람을 이르는 말.
5. 여남은 살이나 연하인 김 선생에게
<수사> 열이 조금 넘는 수.
어원 · <여나<여라<열나<육조>←엻+남-+-
6. 고래 등 같은 안채를 비롯하여 사랑채, 행랑채, 정자 등 여러 동(棟)의 건물이 처마를 맞대고
관용구 / 고래 등 같다
주로 기와집이 덩그렇게 높고 큼을 이르는 말.
안채 : 한 집 안에 안팎 두 채 이상의 집이 있을 때, 안에 있는 집채. ≒안집.
사랑채 : 사랑으로 쓰는 집채.
행랑채 : 대문간 곁에 있는 집채. =문간채.
7. 그런 만큼 오랜 세월 하인들이며 식객, 심지어 아첨배들까지 문전성시를 이루며
<명사>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집 문 앞이 시장을 이루다시피 함을 이르는 말. ≪한서≫의 <정숭전(鄭崇傳)>에 나오는 말이다.
비슷한말 : 문정약시(門庭若市)
8. 그녀는 환갑 진갑 다 지난 늙마에 홀로
관용구 / 환갑 진갑 다 지내다
세상을 살 만큼 살았다는 의미.
9. 좋은 집이 있다는 것을 귀동냥하게 되었다
<동사> 【…을】 어떤 지식 따위를 체계적으로 배우거나 학습하지 않고 남들이 하는 말 따위를 얻어들어서 알다.
10. 그런데 지척이 천 리라고 했던가
속담 / 지척이 천 리라
서로 아주 가까운 곳에 살면서도 오래 만나지 못하여 멀리 떨어져 사는 것과 같다는 말.
11. 하지만 모든 것이 일장춘몽이었소
<명사> 한바탕의 봄꿈이라는 뜻으로, 헛된 영화나 덧없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한솥밥을 먹게 된 지도 어언 석 달이 지났소
속담 / 한솥밥 먹고 송사한다.
한집안 또는 아주 가까운 사이에 다투는 경우를 이르는 말.
석 달 : 3개월.
13. 염불보다 잿밥에만 맘이 쓰이게 되면 곤란하잖습니까
속담 /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
맡은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면서 잇속에만 마음을 두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사보다 젯밥에 정신이 있다.
14. 대여섯 명의 고시생이 있었고
<수사> 다섯이나 여섯쯤 되는 수
15. 민가가 여남은 가구 있지요
열이 조금 넘는 수
16. 나는 입술에 침도 바르지 않은 채 마음에도 없는 말을
입술 : 어원 · <입슈울<입시울<석상>←입+시울
관용구 / 입술에 침 바른 소리
겉만 번지르르하게 꾸미어 듣기 좋게 하는 말. =입에 침 바른 소리.
관용구 / 입술에 침이나 바르지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에게 그런 얕은 수작은 그만두라고 핀잔하는 말. =혓바닥에 침이나 묻혀라.
17. 이 마당에서 콩이네 팥이네 긴말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었다
속담 / 콩이야 팥이야 한다
콩의 싹이나 팥의 싹이나 거의 비슷한데도 그것을 구별하느라 언쟁하는 것과 같이, 대수롭지 아니한 일을 가지고 서로 시비를 다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콩 났네 팥 났네 한다.
18. 한나절쯤 걸리겠죠
<명사> 하룻낮의 반(半). ≒반나절, 반날, 반오, 반일.
19.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어원 · <<두시-초>←쇼+-+
속담 /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빼라]
든든히 박힌 소의 뿔을 뽑으려면 불로 달구어 놓은 김에 해치워야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생각했으면 한창 열이 올랐을 때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단김에 소뿔 빼듯.
20. 김치를 담그기 위해 안채 대청에서 마늘을 다듬고 있었다
김치 : <명사> 소금에 절인 배추나 무 따위를 고춧가루, 파, 마늘 따위의 양념에 버무린 뒤 발효를 시킨 음식. 재료와 조리 방법에 따라 많은 종류가 있다.
21. 삐뚜름하게 기운 농가와 잡초로 뒤덮인 폐가 몇 채가 드문드문 을씨년스럽게 흩어져 있었다
<형용사> 보기에 날씨나 분위기 따위가 몹시 스산하고 쓸쓸한 데가 있다.
22.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우리가 중턱쯤 이르렀을 때
어원 · <업티다<두시-초>←엎-+-티-
관용구 / 엎친 데 덮치다
어렵거나 나쁜 일이 겹치어 일어나다. ≒엎치고 덮치다.
23. 입에서는 소태처럼 쓰디쓴 냄새가 풀풀 피어올랐고
소태 : <명사> 소태나무의 껍질. 약재로 쓰이는데 맛이 아주 쓰며, 매우 질겨서 미투리 따위의 뒷갱기, 또는 무엇을 동이는 데 쓰인다. =소태껍질.
24. 입김만으로 손을 녹인다는 것은 언 발에 오줌 누기나 다를 바 없었다
오줌 / 어원 · <오좀<석상>
속담 / 언 발에 오줌 누기
언 발을 녹이려고 오줌을 누어 봤자 효력이 별로 없다는 뜻으로, 임시변통은 될지 모르나 그 효력이 오래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사태가 더 나빠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5. 참으로 천우신조란 말 이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었다
<명사> 하늘이 돕고 신령이 도움. 또는 그런 일.
26.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어둠
어둠이 깊어서 가까이 있는 것을 보지 못하다.
27. 초상집 개 떨듯 덜덜 떠는 동안
관용구 / 초상집 개 같다
먹을 것이 없어서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며 빌어먹는 사람이나 궁상이 끼고 초췌한 꼴을 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초상난 집 개’ ‘초상집의 주인 없는 개’
28. 이런 개죽음을 자초하게 되었는지 모를 일이었다
개죽음 : <명사> 아무런 보람이나 가치가 없는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말> 낭사(浪死), 도사(徒死)
29. 나는 젖 먹던 힘까지 다 쏟아
속담 / 젖 먹던 힘이 다 든다
무슨 일이 몹시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젖 먹은 힘까지 다 낸다’
30. 호랑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습니다
속담 /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아무리 위급한 경우를 당하더라도 정신만 똑똑히 차리면 위기를 벗어날 수가 있다는 말. <동의 속담> ‘범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범에게 열두 번 물려 가도 정신을 놓지 말라’
31. 염라대왕이 기다리는 저승 문턱까지 갔다가 간신히 살아나게 되었다는
염라-대왕(閻羅大王원어 보기)
<명사> 『불교』 저승에서, 지옥에 떨어지는 사람이 지은 생전의 선악을 심판하는 왕. 지옥에 살며 십팔 장관(十八將官)과 팔만 옥졸을 거느리고 저승을 다스린다. 불상(佛像)과 비슷하고 왼손에 사람의 머리를 붙인 깃발을 들고 물소를 탄 모습이었으나, 뒤에 중국 옷을 입고 노기를 띤 모습으로 바뀌었다. ≒야마, 염가노자, 염라, 염라노자, 염라왕, 염마, 염마나자, 염마대왕, 염마왕, 염왕, 평등왕.
염라대왕이 기다리는 저승 문턱 : 죽기 직전을 이르는 말.
32. 내 눈은 썩은 동태 눈알처럼 갤갤 풀려가고 있었다
동태눈 : 동태-눈(凍太눈) [동ː태눈]
동태-눈 / 흐릿하고 생기가 없어 보이는, 사람의 눈을 속되게 이르는 말.
이광복 단편소설 「동행」에 나타난 한국어문화문법 정리 자료
번호 | 동행에 나타난 표현 | 한국어문화문법 정리 |
1 | 솟을대문 | <명사> 행랑채의 지붕보다 높이 솟게 지은 대문. 좌우의 행랑채보다 기둥을 훨씬 높이어 우뚝 솟게 짓는다. ≒고주 대문. |
2 | 멍석을 널어놓은 고추 | 멍석 : <명사> 짚으로 새끼 날을 만들어 네모지게 결어 만든 큰 깔개. 흔히 곡식을 널어 말리는 데 쓰나, 시골에서는 큰일이 있을 때 마당에 깔아 놓고 손님을 모시기도 했다. ≒망석, 손도점, 천석. 멍석에 빨간 고추를 널어 말리는 모습은 한국의 가을 풍경이다. |
3 | 누르뎅뎅한 풀밭 | 누르스름-하다 : <형용 사> 조금 누르다. ≒누르스레하다, 누름하다, 누릇하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누르뎅뎅하다는 누르스름하다와 비슷한 말을 이름. |
4 | 똥 친 막대기 | 속담 천하게 되어 아무짝에도 못 쓰게 된 물건이나 버림받은 사람을 이르는 말. |
5 | 여남은 살 | <수사> 열이 조금 넘는 수. 어원 · <여나<여라<열나<육조>←엻+남-+- |
6 | 고래 등 같은 안채(사랑채,행랑채) | 관용구 / 고래 등 같다 주로 기와집이 덩그렇게 높고 큼을 이르는 말. 안채 : 한 집 안에 안팎 두 채 이상의 집이 있을 때, 안에 있는 집채. ≒안집. 사랑채 : 사랑으로 쓰는 집채. 행랑채 : 대문간 곁에 있는 집채. =문간채. |
7 | 문전성시를 이루며 | <명사>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집 문 앞이 시장을 이루다시피 함을 이르는 말. ≪한서≫의 <정숭전(鄭崇傳)>에 나오는 말이다. 비슷한말 : 문정약시(門庭若市) |
8 | 환갑 진갑 다 지난 늙마 | 관용구 / 환갑 진갑 다 지내다 세상을 살 만큼 살았다는 의미. |
9 | 귀동냥하게 되었다 | <동사> 【…을】 어떤 지식 따위를 체계적으로 배우거나 학습하지 않고 남들이 하는 말 따위를 얻어들어서 알다. |
10 | 지척이 천 리 | 속담 / 지척이 천 리라 서로 아주 가까운 곳에 살면서도 오래 만나지 못하여 멀리 떨어져 사는 것과 같다는 말. |
11 | 일장춘몽이었소 | <명사> 한바탕의 봄꿈이라는 뜻으로, 헛된 영화나 덧없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12 | 한솥밥을 먹게 된 지 / 석 달 | 속담 / 한솥밥 먹고 송사한다. 한집안 또는 아주 가까운 사이에 다투는 경우를 이르는 말. 석 달 : 3개월. |
13 | 염불보다 잿밥 | 속담 / 염불에는 맘이 없고 잿밥에만 맘이 있다 맡은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아니하면서 잇속에만 마음을 두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제사보다 젯밥에 정신이 있다. |
14 | 대여섯 명 | <수사> 다섯이나 여섯쯤 되는 수 |
15 | 여남은 가구 | 열이 조금 넘는 수 |
16 | 입술에 침도 바르지 않은 채 | 입술 : 어원 · <입슈울<입시울<석상>←입+시울 관용구 / 입술에 침 바른 소리 겉만 번지르르하게 꾸미어 듣기 좋게 하는 말. =입에 침 바른 소리. 관용구 / 입술에 침이나 바르지 속이 빤히 들여다보이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에게 그런 얕은 수작은 그만두라고 핀잔하는 말. =혓바닥에 침이나 묻혀라. |
17 | 콩이네 팥이네 | 속담 / 콩이야 팥이야 한다 콩의 싹이나 팥의 싹이나 거의 비슷한데도 그것을 구별하느라 언쟁하는 것과 같이, 대수롭지 아니한 일을 가지고 서로 시비를 다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콩 났네 팥 났네 한다. |
18 | 한나절쯤 | <명사> 하룻낮의 반(半). ≒반나절, 반날, 반오, 반일. |
19 |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 어원 · <<두시-초>←쇼+-+ 속담 /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빼라] 든든히 박힌 소의 뿔을 뽑으려면 불로 달구어 놓은 김에 해치워야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생각했으면 한창 열이 올랐을 때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단김에 소뿔 빼듯. |
20 | 김치를 담그기 위해 | 김치 : <명사> 소금에 절인 배추나 무 따위를 고춧가루, 파, 마늘 따위의 양념에 버무린 뒤 발효를 시킨 음식. 재료와 조리 방법에 따라 많은 종류가 있다. |
21 | 을씨년스럽게 | <형용사> 보기에 날씨나 분위기 따위가 몹시 스산하고 쓸쓸한 데가 있다. |
22 | 엎친 데 덮친 격 | 어원 · <업티다<두시-초>←엎-+-티- 관용구 / 엎친 데 덮치다 어렵거나 나쁜 일이 겹치어 일어나다. ≒엎치고 덮치다. |
23 | 소태처럼 쓰디쓴 냄새 | 소태 : <명사> 소태나무의 껍질. 약재로 쓰이는데 맛이 아주 쓰며, 매우 질겨서 미투리 따위의 뒷갱기, 또는 무엇을 동이는 데 쓰인다. =소태껍질. |
24 | 언 발에 오줌 누기 | 어원 · <오좀<석상> 속담 / 언 발에 오줌 누기 언 발을 녹이려고 오줌을 누어 봤자 효력이 별로 없다는 뜻으로, 임시변통은 될지 모르나 그 효력이 오래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사태가 더 나빠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25 | 천우신조란 말 | <명사> 하늘이 돕고 신령이 도움. 또는 그런 일. |
26 |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어둠 | 어둠이 깊어서 가까이 있는 것을 보지 못하다. |
27 | 초상집 개 떨듯 | 관용구 / 초상집 개 같다 먹을 것이 없어서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며 빌어먹는 사람이나 궁상이 끼고 초췌한 꼴을 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초상난 집 개’ ‘초상집의 주인 없는 개’ |
28 | 개죽음을 자초하게 | 개죽음 : <명사> 아무런 보람이나 가치가 없는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슷한말> 낭사(浪死), 도사(徒死) |
29 | 젖 먹던 힘까지 다 쏟아 | 속담 / 젖 먹던 힘이 다 든다 무슨 일이 몹시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의 속담> ‘젖 먹은 힘까지 다 낸다’ |
30 | 호랑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 속담 /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아무리 위급한 경우를 당하더라도 정신만 똑똑히 차리면 위기를 벗어날 수가 있다는 말. <동의 속담> ‘범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범에게 열두 번 물려 가도 정신을 놓지 말라’ |
31 | 염라대왕이 기다리는 저승 문턱 | 염라-대왕(閻羅大王원어 보기) <명사> 『불교』 저승에서, 지옥에 떨어지는 사람이 지은 생전의 선악을 심판하는 왕. 지옥에 살며 십팔 장관(十八將官)과 팔만 옥졸을 거느리고 저승을 다스린다. 불상(佛像)과 비슷하고 왼손에 사람의 머리를 붙인 깃발을 들고 물소를 탄 모습이었으나, 뒤에 중국 옷을 입고 노기를 띤 모습으로 바뀌었다. ≒야마, 염가노자, 염라, 염라노자, 염라왕, 염마, 염마나자, 염마대왕, 염마왕, 염왕, 평등왕. 염라대왕이 기다리는 저승 문턱 : 죽기 직전을 이르는 말. |
32 | 썩은 동태 눈알 | 동태눈 : 동태-눈(凍太눈) [동ː태눈] 동태-눈 / 흐릿하고 생기가 없어 보이는, 사람의 눈을 속되게 이르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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