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이후 생기는 허리통증, 의사의 손을 이용한 '도수치료'로잡는다.
손으로관절 주위 부종을 제거하고 통증을 없애는 보존적인 치료, 도수치료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은 토요일과 겹쳐 많은 직장인들이 아쉬워 했었지만, 14일금요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3일간의 연휴가 생겼다. 이여파로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오며, 명절을 방불케 하는 고속도로 정체까지 있을정도로 많은 이들이 휴가를 떠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여름 휴가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일 년 중 가장 길게 쉬며 국내 외 장거리 여행을떠나는 시기다. 하지만 여름 휴가라는 즐거움 후에는 피로와 우울감, 의욕저하를 비롯한 다양한 후유증이 찾아오곤 한다. 특히, 여름휴가는 장시간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고 격렬한 수상레저 활동 중 외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 신체 다양한 부위의 통증과 같은 후유증을 호소하는이들이 많다.
이에 대해 가좌역 도수치료 가자연세병원(가좌역 4번 출구 구,영보웨딩홀) 최윤진원장은 "여름 휴가철 이후에는 어깨, 팔꿈치, 손목, 무릎,발목 등다양한 부위의 관절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젊은 연령층의 경우 관절의 통증이 나타나더라도일시적인 증상 정도로 여겨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관절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관련된 부위의 이상이나질환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심하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관절의 통증은 관절의 사용이 늘어나 피로도가 증가하거나, 손상된 관절의 치유 과정에서의 불완전한 결과가 생겼거나, 근육의약화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절의 통증은 도수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호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통증을 방치하기 보다는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의료진의 손으로 관절을 치료하는 '도수치료'
관절 도수치료는 관절 주위의 근육과 인대를 의사의 손으로 교정하여 관절 주위의 부종을제거하고 통증을 완화시켜 관절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보존적 치료다. 어깨나 팔꿈치, 손목, 무릎, 발목 관절통에시행하며, 통증이 있는 부위의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여주면서 관절의 운동범위를 회복시켜주고 관절 주위의근육을 이완시켜주어 관절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가자연세병원의 최 원장은 "관절도수치료를 통해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주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면 혈액순환이 개선되면서 부종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라며 "의사의 손만을 이용해 이루어지는 치료이기때문에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 의료진 및 숙련된 전문 치료사에게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전했다.
한편, 가자연세병원은 8월 17일에 개원한 비수술 중심의 척추, 관절 통증 전문 병원으로 가좌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브란스병원에서의 수련 후 전문 병원에서 오랜 기간 진료한 전문의들로 구성되어 있어 주변 지역 환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