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해킹이라는 과학 기술 범죄 / 마컨 뇌해킹 끝나면 과학과 전통이 함께 가야한다.

[김인창]

뇌해킹이라는 과학 기술 범죄

과학자들은 인간의 두뇌는 알고리즘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알고리즘만 알아내면 또는 알고리즘만 만들어내면 인간의 두뇌와 동일한 컴퓨터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아직까지는 만들어내지 못했으니 그렇다고 믿는 것이지 사실이 아니다.

알고리즘은 수학이다. 컴퓨터 과학과 함께 현대인의 사고를 지배해 들어가고 있다.

과학이 인간 두뇌를 만들어내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T.I들은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잘 알고 있다.

인류는 노예가 되는 것이다.

과학자들의 이런 맹목적인 사고를 막지 못하면 뇌해킹은 인간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당장은 아니고 미래의 어느 순간에 이 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

내가 파악하는 뇌해킹의 한계는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AI까지는 갔는데 AGI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70년을 연구했는데 아직 못했다. 당분간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다가 AGI 개발되면 인류는 컴퓨터에 의해 조종되는 노예가 된다.

다른 하나는 인간의 의식을 복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을 하게 되면 인류는 또 컴퓨터를 운용하는 자들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과학은 무한히 발전하며 인류에게 이롭다고 믿는다.

기후 위기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기후 위기는 루머라고까지 떠든다. 

몸으로 겪고 있는 사실조차 선동해서 생각 못하게 만들어버린다.

뇌해킹이나 기후 위기나 동일한 문제이다.

인류 멸종을 향해 가는 것이다.

겪어본 T.I들은 그렇다는 것을 안다.

과학자들을 그냥 내버려 두어야 하는가?

인간의 두뇌는 알고리즘에 불과하며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는 날이 온다고 믿고 그것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전 세계에 널려 있다.

과학은 인류에게 유용하고 무한히 발전한다고 생각할 뿐 그 부작용에 대해서는 눈 감고 모른채한다. 이게 과학자이다.

과학자들의 맹목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보통 겁나는 장님들이 아니다. 이게 과학자들의 본질이다.

상대하기 정말 어려운 사람들이다. 현대의 인문학도 할 일 안 하고 과학이 다 해결해줄 것이라고 따라가고 있다.

현대 사회는 완벽하다는 착각도 있다. 과거와 비교해서 현대인들은 지식도 완벽하고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과거의 사람들은 뭘 모르고 과학적이지도 않고 미신이 지배했다고 무의식적으로 가정하며 살아간다.

현대인이 완벽하고 현대 과학 문명이 완벽하다고 긍정하면서 살아간다.

100년 후를 가정하면 세상이 어떻게 변해 있고 그때 사람들은 100년 전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이게 과거와 다르다.

과학기술이 제공하는 편리가 무작정 좋은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지금의 편리 추구와 발전이 50년만 경과해도 현재의 스마트폰은 사라져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이 아니라 몸에 부착하는 기기를 통해 컴퓨터와 소통하며 인간 신체와 뇌 기능은 퇴화되어 있을 것이다.

진화가 아니라 퇴화가 일어나게 된다.

손발을 쓰고 머리를 써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에 종속되어 인공지능이 만들어내는 선택에 따라 일상을 살게 될 것이다.

두뇌는 쓸수록 개발되고 안 쓰면 퇴화한다.

과학기술 맹신주의는 그게 좋은 것이라고 선전을 하고 있다.

여기서 생명체에 대한 분명한 판단이 내려져야 한다.

생명체는 태어나서 살고 죽을 때까지 하나의 개체로서의 자신, 자의식을 가진다.

이것을 망각하면 인류는 편리하기는 한데 생명체로서의 기능이 아니라 부속품처럼 살아가게 된다.

BCI가 좋다고 이미 많이 퍼져 있다.

그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서는 조금만 언급하고, 인간이 자연적인 자신이 아니라 컴퓨터가 결정해주는 것대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은 논외로 제껴버린다. 과학자들의 사고방식은 이렇다.

아날로그 시대에 성장해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온 나는 무엇이 차이인지 다 겪어봤다.

실리콘 밸리의 CEO들은 자기 자식들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손 못 대게 하고

철저히 재래식 교육 방법, 사람 대 사람으로 교육을 시킨다.

컴퓨터 스마트폰은 고등학생때부터 접해도 전혀 늦지 않는다.

나는 대학생 때부터 컴퓨터를 접했지만 현재의 컴퓨터 개발자들 그쪽 길로 갔으면 얼마든지 따라잡을 수 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은 고등학생 때부터 접해도 전혀 늦지 않는다.

초중학생들에게 디지털 기기는 인지 발달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현대인들은 과거보다 똑똑하고 더 많이 알고 완벽한가?

애들이 디지털 기기에 중독되어 발달 장애를 겪고 있다. 이게 더 많이 알고 있는 것인가?

현대가 과거보다 더 많이 알고 똑똑하다는 무의식적인 동의는 사실 착각이다.

더 큰 위험성들을 끝도 없이 만들어내면서 그걸 없는 척 무시하며 굴러가고 있다.

이걸 끊어야 한다. 

과학기술은 이미 충분히 발달했다. 이 정도에서 머무는 것이 좋다. 

마컨 뇌해킹 끝나면 과학과 전통이 함께 가야한다.

몇 년 전에 지인 가족이 놀러왔다. 

밭에 심은 파를 본 대학생 자녀가 밭에 있는 파를 처음 본다고 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몇 년 동안 이 고민이 이어지다가, 아파트에 사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70년대에는 쌀나무라는 말에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서울 어린이들이 쌀나무라는 말을 쓰니 세상 큰 일 났다고 말들이 많았다. 벼라고 해야지 어떻게 쌀나무라고 하나?

5G 스마트폰이 일상의 모든 것을 손쉽게 처리해준다. 자율주행차도 이제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예전에는 의식주라는 말을 썼다. 이게 바뀌었다. 의식주, 교육, 의료, 교통, 통신이라고 지금은 해야한다.

스마트폰은 문제도 많이 일으키고 있다. PC가 가졌던 문제가 게임 중독이었다.

게임 중독은 크게 사회적 문제가 되다가 그 열기가 사그라들었다.

그리곤 스마트폰 중독으로 다시 문제가 심각해졌다. 각종 증후군이 스마트폰에서 나오고 있다.

빅테크들이 만들어내는 스마트폰 콘텐츠로 인해 사용자들은 갈수록 스마트폰 중독이 심해지고 있다.

사회 병리적 현상까지 나오게 되면 이에 대해 논의를 하고 사회적 반성을 해야 하는데 이젠 그런게 사라졌다.

사회적 반성은 없다. 사회 진단 자체가 멸실되어 버렸다.

돈이 되는 산업만 육성하면 된다는 상식이 자리잡았다. 잃는 것은 없나? 그런 것도 사회적 논의를 해야하지 않나?

마컨 뇌해킹은 인간의 정신과 몸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와있다. T.I들은 매일 겪는다.

이것도 과학 기술의 결과이다. 인류 노예화를 향해 가고 있다. 그 다음은 인류 멸종이다. 정해져 있다.

어떻게 이런 범죄가 은밀하게 51년 동안 지속되어 왔을까?

세계적 거부들이 가진 정치, 언론 조종 권력이 이것을 비밀로 은밀하게 유지시켜왔다.

이젠 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다 들통나 있다. 

나는 이 범죄가 아직까지 인간 자의식 복제나 AGI 개발을 못해서 미완성이기 때문에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뇌해킹이 51년 동안 전 세계에서 인류 노예화를 목표로 자행되어왔다는 사실은 처음 이해한 사람에게는 날벼락같은 말일 것이다.

믿기가 어렵다. 뇌해킹이 뭔지도 이해가 잘 안 될 것이다.

알면 인류 종말을 향해 과학 기술이 비밀리에 가고 있었다는 사실에 지구가 흔들릴 것이다.

어디부터 잘못 들어섰나 고민을 해야 한다. 어디에서부터 이런 인류 종말 시도가 시작되었나?

그리고 어떻게 진행되어 왔나를 살펴야 하고, 그 피해가 얼마나 악랄하고 참혹한지 다들 눈으로 봐야한다. 다시는 반복되지 않게.

인간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과학기술이 맹목적인 확신을 심어주어 사고 능력이 떨어진 세계를 만들어버렸다.

몇 일 전 TV에서 라오스 시골 강변의 마을을 봤다. 세상에 스마트폰 없는 곳은 없는 줄 알았은데 거긴 없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연 그대로 사람답게 살고 있었다.

스마트폰은 필요하다. 라오스의 시골 사람들은 농사 짓고, 고기 잡으면서 먹고 살고 시장에서 장을 본다.

거기서도 옷을 사 입어야하고 자동차가 필요하다. 이것은 똑같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없다. 스마트폰이 없는 대신에 자연 그대로 살고 있다.

통신과 교통은 필수적인 수요이다. 라오스의 시골 사람들도 떨어져 있는 가족과 지인의 안부가 궁금하여 유선 전화라도 쓰고 있을 것이다.

시장의 물건들을 가져오기 위해 자동차도 필요하다. 자동차가 없이는 시장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다. 스마트폰 없이도 살 수는 있다.

이미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산업 사회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경제 활동을 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 스마트폰은 필수이다.

마컨 뇌해킹이 무엇인지 사회가 직면하게 되는데, T.I들은 설명도 제대로 못한다. 이해가 너무 어려워 설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끝나는게 아니고 자료는 얼마든지 다 공개되어 있다. 이해하려 들면 이해할 수 있다. 

과학 기술이 무슨 짓을 했는가? 마컨 뇌해킹이 이번에는 끝나고 범죄자들이 다 처벌 받아도 100년 후엔 또 발생할 것이다.

과학자들이 또 다시 시도할 것이기 때문이다.

배후의 누군가로부터 비밀리에 명령을 받고 인간을 완벽한 노예로 부리고 싶은 욕망을 가진 자들이 이 짓을 또 벌이게 되어 있다. 그때는 인류는 멸망이다.

과학자들과 과학 기술이 무슨 짓을 했는지 이번에 철저하게 검토되지 않는다면 100년 후 권력과 과학이 만나 또 뇌해킹을 하게 되어 있다.

앞으로는 이런 시도 자체를 근절시키고 철저하게 감시와 수사를 해야한다. 멸망하지 않으려면 철저해야 한다.

그러고도 비밀의 영역에서는 또 하게 되어 있다. 이 비밀의 영역까지 다 수사를 해야한다.

비밀의 영역은 언제라도 결국 또 발생하게 되어 있다. 이것을 현실로 봐야 한다.

이것까지 다 수사가 가능해야 한다. 철저하고 더 철저해야 한다.

밭에 심은 파와 쌀나무부터 스마프폰과 자율주행차까지 다 겪으면서 살아온 T.I라서 인류는 어디로 가야하나까지 생각할 수밖에 없다.

마컨 뇌해킹이라는 처참한 과학 기술 범죄 현실 앞에서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하나.

소크라테스는 다이몬을 따르라고 청년들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사형을 당했다.

이 다이몬은 보통 정령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데 아테네 젊은이들에게 올림포스 신들이 아닌 정령에 불과한 다이몬을 따르라고 가르쳤다는 이유로 소크라테스는 사형 당했다. 

다이몬이 무엇인지 수 많은 학자들이 고민을 했다. 2천 5백년 전 소크라테스가 말한 다이몬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어 긴 시간을 보냈다.

소크라테스는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자신의 생각을 따랐고, 아테네 사람으로서 아테네의 법률을 따라 죽음을 선택했다.

다이몬은 양심이라고 해석해야 맞는다. 양심의 소리라는 말을 흔히 쓰는데, 소크라테스는 매일 다이몬의 소리를 듣는다고 했다.

정신분석에서는 초자아, 자아, 이드를 인간 마음의 구조로 설명한다. 여기서 초자아가 뭔지 또 해석이 어려웠다.

보통은 양심이라고 해석을 했다. 인간의 충동과 자아를 감시하는 이 초자아는 다른 말로 뭐라고 해야하나? 도덕이다.

이전에 양심이라고 이해한 것이 틀린 것이다. 도덕이라고 하면 초자아가 무엇인지 이해가 가능해진다.

이 초자아 형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유아기, 유년기,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초자아(도덕)가 형성된다.

아이들이 자신의 생활 속에서 가족의 관심과 사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과정에서 초자아는 형성된다.

그래서 아동 교육의 중요성이 나온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고 한다. 초자아가 형성되는 환경이다.

그러면 생물인 인간에게 있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을 어디서부터 따져봐야하나?

어릴 때 보고 들은 내용부터 따져봐야 한다. 현대 사회는 산업화 속에서 소모적인 인간상이 확립되어 버렸다. 

인간이 도구로 전락해 사용되고 버려지는 존재로까지 떨어져 있다. 이게 현실이다. 전세계적인 현상이다.

각 민족은 자신들의 고유한 신화를 가지고 있다. 지금은 각 민족이 자신들의 민족 정신으로 되돌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

그 각 민족의 정신은 어디부터 왔을까? 사람이 느끼는 신비로부터 나온다. 이 신비의 근원이 무엇이었을까?

밤 하늘의 우주였다. 

70년대까지는 해가 지면 밤하늘의 우주가 열렸다. 매일 보고 살았다. 그 우주 속에서 매일 신비를 느끼고 사고하며 살았다.

80년대가 되면서 대기 오염으로 밤하늘의 우주는 사라졌다. 대기 오염이 사라진 후로는 빛공해로 인해 우주를 볼 수 없다.

인간성의 기원은 밤하늘의 우주를 보며 생각하는데 있다. 인간의 사고력은 밤하늘의 우주를 보면서 원시 사회부터 형성된 것이다.

그 안에서 각 민족의 신화와 철학이 발생한 것이다. 각 민족의 민족 정신의 출발점이 이것이다.

한국에서 빛 공해가 가장 적어 밤하늘의 별들을 볼 수 있는 남겨진 곳이 강릉 안반데기라고 한다.

은하수를 보고 싶으면 강릉 안반데기에 가면 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밤하늘의 은하수를 알려주어야 한다.

초자아가 형성되는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무엇인지 잊혀져 소모품이 돼버리는 사회에 도달해버렸다.

어떻게 해야하나? 

마컨 뇌해킹을 끝내면서 어디로 가야 하나? 각 민족 고유의 정신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과거의 신화와 철학을 그대로 사용할 필요는 없다. 지식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듣는 옛날 이야기는 초자아가 형성되는 기원이고 과정이다.

내가 어디 서있나 혼란스러울 때, 사회가 어디까지 와있나 검토가 필요할 때, 과학 기술은 멸망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이 공론화될 때,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살펴봐야 한다. 

밤하늘의 우주와 은하수를 보던 시작점으로까지 되돌아가야 한다. 거기에 인간의 본래 모습이 있고 거기서부터 길을 다시 찾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