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생님
이렇게 좋은 방이 있엇는지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방이 참으로 따뜻하고 아름답고 좋네요.
자주들리어 우리집 안방처럼 따뜻하게 몸을 녹이다 가렵니다.
장성 문학회 참석 했으면 좋을것인데 마침 우리 산영수필 문학회 정기 모임으로 임원감투를
써서 꼼작 할 수가 없네요. 여기에 광주에계신 바로 위 형님이신 김병구 교장선생님 참석
하실것입니다. 같이 이야기 나누시지요. 광주문인회,전남문인회, 장성문인회 모두 회원이십니다.
전공이 생물학이라 상당히 자상하십니다. 관찰력이 좋아요.
장성고향 에있는 장성수몰문화관에 우리가 살던 냇가의 민물고기 표본을 만들어 전시해놓앗어요.
생물선생 아니랄가봐 열심히 만들어 전시해 놓았어요. 식물채집과함께...
오늘은 이쯤 갑자기 방문한 소감을 드리고 다음에 또 찾아 뵙겠습니다.
갑자기 찾아간바람에 선물도 준비 못한채 찾아가 죄송스럽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5.4 20.
빛난별 김병헌 드림
첫댓글 초고속 KTX. 타고 오셨나요 단걸음에 와주셨군요. 김병헌 선생님 덕택이 아닌가 합니다.
반갑고 감사합니다. 형님 분의 수필(산길을 걸으며) 장성 문학 대관 집에서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좋은 글 읽는 기쁨을 갖게 된 건 아마도 저와 한 고향이라며 챙겨주신 빛난
카페가 아직 미비합니다만 칭찬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다음에 오실 땐 "부자 되세요"라고 쓰인 화장지 한 통 기대해 봐도 될까요 .
방문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