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1인용 전동 리클라이너 전문몰 클라젠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싱가포르행 스쿠트항공의 탑승 리뷰 두 번째입니다.
오늘 다루 주제는 스쿠트항공의 기내면세품,기내식,기내잡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귀국시 대만 환승방법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먼저~ 해외여행하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사인 기내 면세품에 대한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스쿠트항공의 기내 면세품 카탈로그에 나와있는 제품군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더구나 화장품이나 주류 중에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할만한 제품들은 별로 없습니다.
그나마 있다고 한다면 아래와 같은 제품 정도입니다.
모든 제품의 판매가는 싱가포르 달러 기준입니다.
저가항공에서 기내식은 유료라는 것은 모두 다 잘 아시지요?
그럼 스쿠트항공의 기내식 메뉴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스쿠트 카페라는 기내식 메뉴판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스쿠트항공은 기내에서 물 한 잔, 사탕 하나도 무료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
먼저 따뜻한 식사 종류입니다.
메뉴판은 한글로도 표기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패스트푸드 종류의 메뉴도 있습니다.
기내식으로 가장 인기 많은 컵라면 종류입니다.
농심의 김치라면이 아닌 김치찌게라면이 있습니다.
그밖에 간단한 군것질거리와 스낵 종류입니다.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마시는 음료입니다.
기내에는 액체 종류가 반입이 금지되어있고...
더구나 저가항공 기내에서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가장 많이 기내에서 팔리는 품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맥주 등 주류도 판매됩니다.
일반적인 항공사에서 제공되는 기내식과 같은 메뉴도 있습니다.
그리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궁금해서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간단한 메뉴로..
일본 라면과 과자 그리고 생수
라면(제조사:니신)은 밍밍한 편이었으며 그래도 먹을만했습니다.
과자는 초코 브라우니였는데...
질소 충전을 좀 과하게 한듯했습니다. 딱 4개 들었네요
비주얼은 말똥 같은 모양의 과자가...ㅋㅋ
그래도 먹을 만을 했습니다 ^^
스쿠트항공의 기내 잡지입니다.
2015년부터 보잉787기종을 20여대 보유하게 된다고 쓰여있군요~
주요 운항노선을 보면 싱가포르를 기준으로 아시아 지역과 호주 지역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미주나 유럽 지역은 아직 운항하고 있지 않은가 봅니다.
비행기를 공동으로 운용하고 있는 파트너 항공사로는...
타이거항공, 싱가포르항공, 실크 항공이 있으며
호주 지역에서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와 공동운항하고 있습니다.
귀국할 때 다시 한번 들르게 된 타이베이공항입니다.
싱가포르에서 낮 1시 50분에 귀국행 비행기를 타니 타이베이공항에 저녁 6시 25분에 도착합니다.
인천에서 새벽에 출국할 때와는 다르게 면세점에 사람이 우글우글합니다.
환승하고 재탑승하기까지 약 1시간이 남아있지만...
타이베이 항공에서 줄 서서 저녁을 사 먹을 만큼 시간이 여유롭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기내식으로 먹어야 할듯합니다. ㅠㅠ
탑승 게이트로 와서 타고 온 비행기를 다시 한번 재탑승합니다.
물론 앉는 자리도 동일합니다.
저가항공의 탑승 게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탑승 게이트 옆에 음용수를 빈 통에 받아 가기 위해 늘어선 줄입니다.
저는 빈병이 없어서 ㅠㅠ 또 사 먹어야겠지요?
이상으로 싱가포르행 스쿠트항공의 탑승 후기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도를 평가해보라고 한다면...
한 90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왠지 스쿠트항공을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