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선씨(寶城宣氏) 성씨유래비 제막행사를 2016년6월18일 대전 중구 뿌리공원내에서전국의 300여명 종친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 되었다.
▲ 제막직전 동영상
『보성선씨 성씨 유래비』 전면에는 보성선씨 시조 선윤지와 그 후손 선형, 선거이, 선극례, 선세강, 선약해 등 선씨 육충신의 공덕이 기록되어 있으며, 유래비 후면에는 1681년(신유년)에 기록된 ‘보성선씨 시조가’가 기록되어 있다. ‘보성선씨 시조가’는 당시의 문장(門長)이신 선복주님이 지었는데 여기에 ‘吾宣皆祖按廉公’ 이라는 글을 남겨"우리 모두의 시조는 안렴공(선윤지)이다."라는 선씨의 유래를 알려주셨다.



▲ 시조공 전후손의 마음을 담은 헌성금 전달식도 가졋다.
대전의 성씨 뿌리공원의 유래비 제작을 위하여 청장년회 주도로 전국의 후손들에게 모금한 헌성금 약 5500만원을 전달하는 전달식도 가졋다. 대전의 성씨 뿌리공원은 1997년 11월에 첫 개장을 하여 전국의 성씨들에 대한 뿌리를 알 수 있도록 각 성씨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보성선씨 성씨 유래비』 전면에는 보성선씨 시조 선윤지와 그 후손 선형, 선거이, 선극례, 선세강, 선약해 등 선씨 육충신의 공덕, 후면 보성선씨의 유래를 명시(明示)한 1681년(신유년) 선씨시조가 기록.
寶城宣氏 始祖이신 退休堂 諱 允祉선생께서는 明나라 使臣으로 高麗에 오신 후 西紀 1382年 湖南按廉使를 除授 받으시고 兵權을 인수 湖南地方에 침투한 倭寇의 소굴을 소탕 하시고, 특히 焦土化된 兆陽. 伏忽 두縣을 恢復하여 백성들에게 善政과 聖學을 베풀어 평안케 하니 지금의 寶城郡이다. 公께서는 高麗의 충신으로 節義를 지켜 朝鮮開國에 참여하지 않고 寶城에 退居하시어 寶城을 貫鄕으로 삼았으니 이분이 寶城宣氏의 始祖이다. 이후 後孫 忠臣들과 함께 賜額을 받아 五忠祠에 配享되시어 春·秋로 享祀하고 있으며 현재 寶城 五忠祠 忠義堂은 地方文化財로 지정 받았으며 이러한 始祖公의 史蹟은 東國興地勝勝覽. 朝鮮王朝實錄, 皇朝人本朝忠臣目錄, 杜門洞書院誌등에 記錄이 남아 있다.
諡號 平襄公 諱 炯선생은 世祖朝에 李施愛亂을 평정한 공으로 敵愾功臣 楡城君에 封君되셨으며 成宗朝에 佐理功臣, 右議政에 贈職되셨다. 兵使公 諱 居怡선생과 大護軍 諱 克禮선생께서는 壬辰倭亂을 맞아 忠武公 李舜臣장군과 더불어 한산도해전, 행주대첩, 울산성전투 등 수많은 전투에서 赫赫한 戰功을 세우고 순절 宣武原從功臣一等에 錄勳되셨고 安東營將 諱 世綱선생께서는 丙子胡亂을 맞아 쌍령전투에서 衆寡不敵인 상황에서 적과의 혈전 끝에 殉節하셨고 水使公諱 苦海선생은 使臣으로 淸나라 瀋陽에 들어가 淸王을 말로써 感服시켜 국가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외교력을 발휘하셨다. 이때 기록한 瀋陽日記는 지금도 중요한 歷史的 史料로 평가 받고 있다.
寶城宣氏 後孫들은 六百餘年이 넘는 歷史의 흐름속에서도 先祖님들의 忠孝精神을 본받아 名門家로 성장 발전하여 왔으며 五忠祠를 中心으로 後孫代代로 조상의 얼을 계승 발전시켜 나아갈 자랑스러운 氏族이다.

▲ 행사 이모저모
■ 보성선 씨, 의령옥 씨 등 6개 문중 유래비 제막식 가져! ∥ 2016년6월20일 충청일보 선치영 기자
...제막식에 참석한 박용갑 중구청장은 “훌륭하신 보성선 씨를 알릴 수 있는 유래비를 이곳 뿌리공원에 모실 수 있게 돼 너무 영광이다”라며 “대전중구는 ‘대한민국의 효 1번지’로서 전국에 계신 종친들이 언제든 찾아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성선 씨 유래비 제막식에는 선창규 보성선 씨 대종중회장, 선병모 뿌리공원건립위원장, 선상규 보존회장, 선형기 재경종친회장, 선명규 청장년회장, 선종출 육군정책연구위원, 선병렬 전 국회의원 등 총친 300여명이 참석해 예를 올렸다.
충청신문바로가기=>[http://m.dailycc.net/news/articleView.html?idxno=304657 ]
■ 보성선 씨·의령옥 씨 등 8개 문중, 대전 뿌리공원에 '성씨 유래비' 건립 ∥2016년6월19일 굿모닝 충청 이호영 기자
성씨 유래비 제막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보성선 씨 제막식에는 선창규 보성선 씨 대종중회장, 선병모... 참석해 유래비 설치를 기념했다. 이날 전남 보성에서 온 선창규(21세손) 회장은 “효의 본고장인 대전 중구에 보성선 씨의 숙원사업이었던 조상의 뿌리를 알릴 수 있는 ‘유래비 제막식’을 가져 너무 기쁘다”며 “직접 이곳 뿌리공원에 와 보니 시설과 풍광은 물론 풍수지리학적으로도 너무 뛰어나 기쁨이 두 배가 되고 있다”고 감격했다.
굿모닝 충청 바로가기 =>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1278]
■ 대전 중구 뿌리공원 ‘효 1번지’ 로 자리매김∥2016년6월9일 MBS 이준희기자
....숭조위선의 정신으로 화목과 우의를 돈독히 하고 충효의 실천으로 민족의 얼을 자손만대에 길이 빛낼 목적으로 지난 1997년 개장된 ‘뿌리공원’이 136기의 성씨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만들어지면서 전국의 문중들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일으켰다....
MBS 바로가기 => [http://www.mbs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97826]
■ 보성선씨 등 6개 문중 유래비 제막식 거행 ∥ 2016년6월19일 충청탑뉴스 정민준기자
보성선씨 성씨유래비 제막식이 거행되었다.....아버지(선금규)와 함께 제막식에 참석한 젊은 종친인 선상우(31세, 한국원자력연구원, 22세손)씨는 "고향을 떠나 이곳 대전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뜻 깊은 제막식이 대전중구 뿌리공원에서 있어 일부러 찾았다"며 "조상의 뿌리에 대한 큰 관심이 없었는데 직접 와보니 전국의 많은 종친들과 친교를 나눌 수 있음은 물론 조상님의 뿌리를 알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고 즐거워했다.....
충청탑뉴스 => [http://www.ctnews.kr/read.php3?aid=1466349221114017005]
■ 대전광역시 중구청 페이스북 [보성선씨 성씨 유래비 제막식 소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