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렌터카 이용시 주유소에서 셀프로 주유하는 방법

[Bruce Lee]

안녕하세요

한국에서와는 다른 환경에서 렌트를 하시면서 혹시나 기름이 떨어져 어떻게하지?

하와이에서 렌터카 이용하시면서 주유는 어떻게 해야할까?

이러한 고민 가지신 분들 있으실거에요~

하지만, 셀프로 주유하는 방법만 잘 숙지하고 계신다면 그렇게 어려울 건 없답니다!

상기 이미지의 휘발유 가격의 예시 (예시일 뿐이며, 현재 가격은 매우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 휘발유 1 갤런 = 3.78 리터 = $3.06

그렇게 되면 리터당 $0.81 = 한화 930원
 

주유방법은 국내 셀프 주유소와 매우 흡사합니다.

1. 차량의 주유구와 주유기 위치에 맞게 주차합니다.

2. 주유구를 엽니다.

(차량에 따라 운전석에 버튼이 있거나, 주유구 자체를 손으로 당겨 여는 방식이 있습니다.)

3. 주유기의 신용카드 삽입구에 신용카드를 넣고 주유 금액을 입력합니다.

4. 국내 발행 신용카드는 인식을 못하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럴 경우에는 주유소 직원에게 

원하는 주유금액과 주유기 번호를 알려 주고 결제합니다.

이 때 사용하고자 하는 주유기 번호를 알려줍니다.

캐셔에게는 현금이나 카드 모두 결제가 가능합니다.

ex) 주유기 번호와 금액을 "Pump number 5, 30 dollars please" 처럼 간단하게 얘기하시면 됩니다.

만약 실제 주유한 금액이 처음 요청한 금액보다 적으면 차액을 돌려받게 됩니다.

5. 주유비 결제가 끝나면 차량으로 돌아와 주유구의 마개를 연 뒤에 노즐을 주유구에 꽂고 주유를 시작할 준비를 합니다.

6. 주유기에 따라서 그냥 주유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위 사진과 같이 노즐이 걸려있던 레버를 올려야만 주유가 시작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7. 그 다음에는 주유 등급을 선택하고 주유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8. 주유기 노즐이 주유구에 잘 삽입되어 있는지 확인 후 노즐의 레버를 당기면 주유가 시작됩니다.

주유는 지정된 금액이 되면 자동으로 멈추고, 정한 금액에 이르기 전에 연료탱크가 차면 자동으로 주유가 멈춥니다.

현금으로 계산하였을 시, 주유 후 남은 차액은 캐셔에게 환불 받으면 됩니다.

신용카드의 경우에는 주유를 최종 마친 후 실제 승인과 정산이 이루어지므로 차액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9. 주유가 끝나면 노즐을 다시 제자리에 놓고, 자동차의 주유구 마개와 커버를 닫으면 주유가 완료된 것입니다.

혹시, 현금의 차액이 발생하였다면 캐셔에게 환불을 받으시면 됩니다.

10. 주유 후 총 정리

위의 경우 $30의 휘발유를 주유하였으며 6.788 갤런이었고

갤런 당 $4,419의 가격이 지불되었습니다.

이는 25.7리터를 1리터 당 ￦1,342.14 에 총 ￦34,500 만큼 주유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