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본 렉스 크림 |
데본 렉스 토티태비 앤 화이트 |
데본 렉스 블루 |
| ||
데본 렉스 블루 |
데본 렉스 화이트 |
|
▶ 머리(Head)
► Shape(형태) : 약간 둥근 쐐기꼴 형태이며, 매우 훌륭한 뺨을 가지고 있다. 앞에서 봤을 때 서로 다른 3개의 볼록한 곡선의 연속으로 쐐기꼴의 외곽선이 만들어 진다. 귓볼의 바깥쪽 윤곽선, 광대뼈, whisker(수염) pad. (nose) stop으로부터 평평한 두개골로 곡선을 그리는 이마가 있다. 머리는 몸의 크기에 비해 작다.
► Profile(옆모습) : 심한 stop이 있다.
► Muzzle(주둥이, 코끝) : 짧고 잘 발달되어 있으며, 현저한 whisker pad와 muzzle break가 있다.
► Chin(턱) : 튼튼하고 잘 발달되어 있다.
► Ears(귀) : 크고, 낮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귀의 밑부분은 넓고 둥근 끝부분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가는 모피로 조밀하게 덮여 있으며, 성긴 장식털(furnishings)이 있다. Ear muffs(데본 렉스에 있어서 귀 뒷면의 옆 부분에 있는 긴 모피)와 tutts(귀 뒤쪽에 조밀하게 생성된 털)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관자놀이(temples)의 성긴 털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 Eyes(눈) : 크고 넓게 떨어져서 위치한다. 타원형이며, 귀의 바깥쪽 외곽선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모든 눈 색을 허용하며, 대체로 코트 색깔에 따라 정해진다.
▶ Body(몸)
► Musculature(근육[조직]) : 단단하고 근육질이다.
► Torso(몸통) : 호리호리한 형태이며, 중간 정도의 길이지만 가슴 부분은 넓다. 일어서 있을 때 키가 크다.
► Tail(꼬리) : 길고 꼬리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중간 정도의 가는 골격이며 짧은 털로 조밀하게 덮여있다.
► Legs(다리) : 길고, 골격은 중간 정도의 가늘기이며, 뒷다리의 길이가 강조된다.
► Feet(발) : 작고 타원형이다.
▶ Coat(털)/Color(색상)/Pattern(무늬)
► Texture(질감) : 가늘고 곱슬거린다(겉털[guard-hair]이 없어 전체적으로 곱슬거린다).
► Length(길이) : 등, 옆구리, 다리 윗쪽과 꼬리는 짧다. 머리, 귀, 목, 발바닥, 가슴 그리고 복부는 매우 짧다. 어린 고양이는 전체적으로 매우 짧은 피모를 가질 수도 있는데 심지어는 곱슬거리기에 충분하지 않을 정도로 짧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반드시 어린 고양이 전체 몸을 균일하게 덮고 있어야 하며, 털이 없는 부분(bareness)이 보여서는 안 된다.
► Density(밀도) : 이 고양이는 피모로 잘 덮여 있어야 하며, 등, 옆구리, 꼬리, 다리, 얼굴과 귀는 아주 조밀하게 덮여 있어야 한다. 머리의 위쪽, 목, 가슴과 복부는 조밀함이 약간 떨어져도 괜찮다. 털이 없는 부분이 있다면 어린 고양이에세서는 결점으로 간주되며, 성숙한 고양이의 경우는 심각한 결점이 된다. 하지만 몸체의 아래 부분의 솜털(down)은 털이 없는 것으로 혼동해서는 안된다. 관자놀이(temples : 귀의 앞부분)의 성긴 털은 결점이 되지 않는다.
► Waviness (파형, 곱슬거림) : 물결과도 같은 곱슬거림은 손으로 코트를 쓰다듬었을 때 명백하게 나타나야 한다. 몸과 꼬리에서 코트가 가장 긴 쪽에서 곱슬거림이 가장 잘 나타난다.
► Color(색상) : 하얀 색 로켓(locket)이나 버튼(button)은 허용된다.
▶ General Description(일반적인 설명) : 데본 렉스는 독특한 외모를 지닌 품종이다. 큰 눈과 짧은 주둥이, 눈에 띄는 광대뼈와 커다랗고 낮은 위치에 자리잡은 귀는 독특한 요정과도 같은 모습을 만든다. 중간 정도의 체격에 짧고 곱슬거리는 피모로 몸 전체가 조밀하게 덮여 있다. 이 코트는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다른 종에서는 찾아볼 수 없으며, 독특한 질감을 지닌다. 데본 렉스는 몸체의 아래쪽에 솜털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이는 털이 없는 것이 아니다. 어린 고양이의 경우 좋은 타입이지만(피모를 제외한 기타 조건이 스탠다드에 흡사함을 의미) 코트가 전체적으로 발달하지 못한 것과 조금 떨어지는 타입이지만 전체적으로 코트가 좋은 것은 허용된다. 수컷은 암컷보다 25% 정도 크다.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며 몸체가 긴 것은 결점이 되지 않는다. 데본렉스는 기민하고 활동적이며 주의 환경에 대해 생기있는 관심을 보인다.
▶ Penalize (벌점) : 좁고 길거나 집고양이 같은 머리 모양, 작거나 너무 높은 곳에 위치한 귀. 부정 교합. 짧고 털이 없거나 털이 많은 꼬리. 직모이거나 길고 부드러운 털의 코트. 털이 없는 부분이 있는 것.
▶ Withhold All Awards(실격) : 허약한 뒷다리. 털이 없는 부분이 심한 것.
※ 고양이 알레르기
고양이가 가정 내로 들어오게 되면서 새롭게 대두된 문제 중에서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바로 고양이 알레르기이입니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고양이를 만지거나 고양이가 있는 공간에 들어가거나 또는 심지어 고양이가 썻던 카펫이나 쇼파를 만지기만 해도 눈물이 나고, 눈이 충혈되고, 콧물과 기침이 나고, 얼굴이 부어오르며 가렵고 심한 경우 호흡이 어려워지고 가슴이 조이는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양이 알레르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아는 사람들은 극히 드뭅니다. 그래서 요즘은 공기청정기가 있으면 고양이 알레르기를 예방을 할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실제로 그런 광고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건 잘못된 상식입니다. 고양이 털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은 대락 5가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고양이 침샘에서 분비되는 Fel d 4(lipocalin)항원입니다. 침샘에서 분비되어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는 과정에서 침과 섞인 고양이의 털과 털에 붙은 비듬에 침착됩니다. 이러한 항원이 침착된 고양이의 피모를 이 항원에 알레르기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민지거나 또는 호흡을 통해 이 항원을 들여 마시게 되면 앞서 설명한 다양한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항원 외에도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Fel d1(secretogloblin), Fel d2(albumin),Fel d3(cystatin), lgA 등의 항원이 존재랍니다. 하지만 가장 많은 알레르기를 유발을 하는 것은 단연 Fel d4 입니다. 알레르기 환자의 60%를 차지하고 Fel d1 역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나머지는 비교적 드물게 나타납니다.
보통 사람에게는 큰 문제가 없지만 이러한 항원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에게 고양이와 동행은 끔찍한 고통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고양이와 있는 것은 너무 사랑하고 좋아 하지만 고양이와 접촉하면 적게는 수 십분 길게는 수일이상 고통 속에서 몸부림쳐야만 하며 또한 호흡기 쪽에 문제가 있는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이것은 생명과도 직결이 됩니다. 갑자기 기도가 부어 오르며 잠깐 동안의 호흡 곤란 증세가 심부전을 유발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런 고양이 애호가를 위한 대안은 없는 것일까요?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완벽한 대안은 없습니다. 만일 고양이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면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 것이 고양이와 당사자를 위한 최선의 선택입니다. 물론 시중에는 이런 저런 소문이 있습니다. 고양이 알레르기에 관한 헛소문입니다. 그 중 대표적인 몇 가지는 알레르기는 털에 의해 발생하고 털이 없는 고양이를 키우면 괜찮다는 헛소문입니다. 그 털이 없는 대표적인 종이 스핑크스인데 언뜻 보면 털이 없는 듯 보이지만 사실 빌로드처럼 조밀하고 부드러운 무수하게 많은 짧은 털로 덮혀 있고 다른 고양이처럼 매일 하루에도 수 차례 자신의 침으로 이 털을 그루밍 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침에 섞인 알레르겐은 고양이의 피모에 도포되고 이는 다시 보호자의 피부와 점막에 묻어 알레르기를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완전한 무모증의 고양이라도 먹이를 먹거나 하는 과정에서 침을 흘리고 그 침에 섞인 알레르겐은 공기를 통해 취약한 사람에서 고통을 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장사치 경향을 많이 가진 사람들은 알레르기를 완전히 유발하지 않는 종이 있다고 헛소문을 내기도 하지만 그것 역시도 거짓입니다.
그래도 혹시 당신은 고통을 참고서라도 아이들을 꼭! 키워야겠다면 환기를 자주시키고 1주일에 한번씩 목욕을 해주고, 점점 내성이 생기는 알레르기 약을 계속 더욱 강한걸로 먹어야 할 것이며 항상 천식 환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호흡기를 소지해야 할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