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루시우가 OP였다기 보다 서포트 영웅중에 상황이나 조합을 타지않는, 즉 범용성이 가장 높은 영웅이 루시우 였고 나머지(메르시, 시메트라)의 성능이 애매해서 비교적으로 씹사기 취급을 받았다고 생각해. 하지만 결국 이번에HP150으로 너프 되어버렸는데 -50이 뼈아프긴 하지만 서포트 영웅들을 주로하는 유저들에겐 여전히 필수로 다룰수 있어야하는 녀석이다.
-초반~중반부- 보통 시작부분에서 속도 업을 쓴뒤에 타이밍을 어떻게 재야할지 모를텐데. 팀에 탱커가 있으면 탱커에 붙어서 지속적인 힐링과, 음파 발사로 궁 게이지를 될수있으면 빨리 올려놓는게 중요하다. 상대편도 루시우가 있으면 보통 공격측이 수비팀을 쪼개려고 맵 컨트롤이나 장악을 하는 과정에서 비교적 데미지를 더 높게 받기 때문에 양 팀 실력이 비등하면 공격측 루시우의 사운드배리어(소리방벽)이 먼저 차게 된다. 그래서 수비팀의 루시우는 왠만한 압살경기가 아니고선 죽으면 안된다. 만약에나 수비측 루시우가 먼저 죽어버리면 소리방벽의 유무 상관없이 루시우 스피드업으로 난전을 걸어볼 수 있는 가능성을 주기 때문이야. 반대로 네가 공격측의 루시우라면 초반부 거점 점령에 따른 추가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팀과 돌진할 탱을 모아놓고 스피드 오라 + 볼륨 업으로 난전을 걸어서 수비팀의 인원을 한번에 최대한 잘라내서 후퇴시켜야한다. 이 과정이 한 2~3번 반복될건데 그 과정에서 점령을 못하면 그건 팀 간 실력 격차가 크단 증거라고 볼 수 있어
-중반부, 궁극 타이밍- 초반부 한타가 끝나고 나면 궁이 차있을건데 루시우가 궁을 한번 날리면 채우기가 상당히 힘든 녀석에 속해서 신중하게 써야한다.
vs 한조 궁 한조궁이 사실 궁을 쓰지않고도 가장 간단히 피할수 있어. 한조 궁 목소리가 들릴때 그냥 스피드 + E로 간단히 팀을 피신시킬수 있음
vs 맥크리 궁(데드아이) 이 점은 나도 간당간당한데 사운드배리어의 지속시간은 5초. 데드아이는 6초다. 네가 맥크리 궁에 완전히 노출되었다고 생각되면 써도 되지만 맥크리가 궁 채우는 시간 <<니가 궁 채우는 시간이니 결정적인 순간이 아니면 아끼는걸 추천하고싶다. 어차피 니가 써도 아군 2명은 죽어나가거나 맥크리 본인도 쓰다가 집중포화맞고 취소 혹은 뒈지면 50%로 스폰되기 때문에 공격측 입장에선 잃을게 없는 도박.
vs 자리야궁 그냥 쓰자
vs 파라 궁 그냥 쓰자. 총 궁 데미지 양으로는 파라가 가장 강함. "하늘~"이 단어 들리자마자 써야 안죽어
vs 상대 루시우 왠만하면 상대가 쓸때 너도 바로 써서 맞궁을 쳐주는게 낫다. 하지만 공격측 루시우에서는 어찌됬건 쓰고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상대팀과의 조우거리가 멀면 멀수록 사운드배리어의 효능은 떨어지기 시작해서 (1초에 100 차감) 팀이 유연하고 빤쓰런에 일가견이 있다면 스피드 업 + E 로 뺀 뒤 약 사운드 배리어로 덮칠수 있다. 하지만 그전에 우리쪽 팀원이 물리거나 물리기 직전이라면 바로 써야 아슬아슬하게 세이브를 할 수 있다.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궁을 가진 팀원이라면 더더욱,
-궁을 쓰는 콤보- 일단 소리방벽이 총 500의 보호막을 제공하지만 접전이 아닌 한타 직전에서 쓰고 들어가는 이상 실질적으로 300~400정도의 보호막을 받고 간다고 생각하면 돼, 그래서 이 소리방벽의 시간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스피드 오라 + E 로 순간 스피드를 올려 양팀이 근접으로 맞붙는 거리가 된 뒤 궁을 바로써서 효율을 최대한 올리는 방식이야. 스피드업 + 궁
-파쿠르- 미러스 엣지를 해본 갤럼들은 어느정도 감을 파악했을거고 아닌 사람들은 일단 벽타기를 하면 벽타기가 끝난직후 점프를 한번 더 할 수 있어. 그 상태에서 다른 벽에 스페이스바를 눌러 다시 벽타기로 반복해서 점프를 하면 평소에 올라가지 못하는 곳도 올라갈수 있으니 시간날 때 따로 방파서 연습해보면 돼 이게 익숙해지면 리장타워맵 에서 번지당하는 각도 살아나올수 있다
첫댓글 ㄳ합니다 오홍홍~~!!!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ㄴㄴ 뎀지만
루시우 피통 다시200되지않았나?
이거 철권 에디인가요?
난 이 캐릭터가 제일 맘에들던데
비트에 몸을 맡겨봐!
아저거 벽타기.. 잘하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