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홀로 제4차 백령도 섬 여행 - 6/26(토)~27(일)
나홀로 제4차 백령도 섬 여행 - 6/26(토)~27(일) |
지난 4월 10일 예정이었던 백령도 섬 여행은 20명 이상 신청하시고, 배표를 구하지 못하지 못해서 마감할 정도였는데, 천안함 침몰 사건으로 인하여 행사를 취소하였었습니다만, 이번에 다시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에 참가하실 분들은 미리 미리 신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섬들은 버스나 기차로 이동해야 하는 관계로 시간과 경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백령도는 집결지가 지하철로 이동이 가능한 관계로 다른 섬에 비해서 일정과 경비가 적은 편입니다.
여행 좋아하는 사람치고 울릉도와 백령도는 꼭 가보고 싶은 섬이기는 하나 선뜻 여행에 참가하기는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백령도는 가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아마도 못 가보신 분들이 더 많을 겁니다.
백령도 1박 2일 여행은 일정이나 경비는 모든 여행사가 똑 같습니다. 평일 17만원, 주말 18만원, 성수기 21만원입니다. 이번 나홀로의 제4차 백령도 섬 여행은 15명 이상 신청시 행사를 진행합니다. |
|
우리나라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 있어서 섬들이 많이 있지만 한 번 가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백령도는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191.4km 떨어진 서해 최북단의 섬으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곳으로 원래는 황해도 장연군에 속했으나 광복 후, 옹진군에 편입된 섬입니다.
또한 백령도는 천혜의 자연 경관이 뛰어나서 4곳(명승 1곳, 천연기념물 3곳)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명승 8호인 백령도 두문진을 포함해서 세계에서 단 두 곳 밖에 없다는 천연비행장인 백령도 사곶의 사빈(천연기념물 391호)와 백령도 남포리의 콩돌해안(천연기념물 392호) 그리고 백령도 진촌리의 감람암 포획현무암 분포지(천연기념물 393호)가 있으며, 효녀 심청의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
백령도 여행 경비 : 1인당 18만원(주말 금액, 2~3인 1실)이며, 참가비는 왕복 선박료, 숙박(1박 3식), 입장료, 유람선, 전용 버스비, 터미널 이용료, 여행자 보험료 등으로 사용됩니다.
본 여행에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게시판에서 답사 신청을 하시고 예약금(10만원)을 아래의 구좌로 입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비 입금 계좌 : 농협 : 387-12-286944(예금주 : 이광국)
운영자 : 광나루(010-5039-0243), 메일(kryi2@hanmail.net)
|
1. 답 사 지 : 백령도 권역 |
2. 일 시 : 2010.06.26(토) ~ 27(일) |
3. 집합 장소 : 인천 연안부두 여객선 터미널(교통편 하단 지도 참고) |
4. 답사 일정 |
☞ 1일차(토) |
- 07:20 ~ 07:30 인천 연안부두 여객선 터미널 |
- 07:30 ~ 07:50 터미널 안에 있는 섬 약국 앞 집결 후 승선 수속 |
- 08:00 ~ 연안부두 출항 |
- ~ 12:00 백령도 용기포항 도착 |
- 12:00 ~ 13:00 점심 식사(일반식) |
- 13:00 ~ 14:00 숙소 배정 |
- 14:00 ~ 18:00 두무진 유람선 관광 |
- 선대암, 장군 바위, 병풍 바위, 형제 바위 |
- 촛대 바위, 신선대, 코끼리 바위, 물개 바위 |
- ~ 18:00 숙소 도착 |
- 18:00 ~ 19:00 개별 매식 |
- 19:00 ~ 자유 시간 및 휴식 |
☞ 2일차(일) |
- 07:00 ~ 08:00 기상 |
- 08:00 ~ 09:00 아침 식사(일반식) |
- 09:00 ~ 11:30 백령도 육상 관광 |
- 심청각(효녀 심청의 제단/장산곶 조망) |
- 사곶 천연 비행장(천연 기념물 391호) |
- 콩돌 해안(천연 기념물 392호) |
- 담수호 |
- 연화리 해변 |
- 중화동 교회(백년 전통의 교회) |
- 등대 해안(천연 동굴) |
- 11:30 ~ 12:30 점심 식사(백령도 토속 음식 - 메밀 칼국수) |
- 13:00 ~ 백령도 용기포항 출발 |
- ~ 18:00 인천 연안 부두 도착 및 해산 | |
|
※ 지하철로 집결지 가는 방법 (지하철 → 버스 환승)
각 지역 지하철역 → 동인천역(지하철 1호선) 하차 →대한서림, 맥도날드 앞 12번, 24번 버스 승차 → 연안부두 제1 국제여객터미널 하차(조금 아래로 내려오면 여객 터미널이 있습니다.)
※ 지하철로 집결지 가는 방법 (지하철 → 택시)
각 지역 지하철역 → 도원역(지하철 1호선) 하차 → 택시 이용(2~3명 이상일 경우에는 택시 이용 용이, 요금 5천원 이내) |
|
광역버스 1600번(삼화고속) 이용시는 서울역에서 반드시서울역(2번 출구) 앞에서 06시첫차에 승차해야 합니다.
06시 버스를 못 타시면 곧바로 서울역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오시기 바랍니다. | |
|
백령도는 면적 45.83㎢, 인구 4,329명이다. 원래의 이름은 곡도인데,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고 공중을 날으는 모습처럼 생겼다 하여 백령도라고 한다.
한국에서 14번째로 큰 섬이었으나, 최근 화동과 사곶 사이를 막는 간척지 매립으로 면적이 늘어나 8번째로 큰 섬이 되었다.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며,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두무진과 세계에서 두 곳뿐인 사곶천연비행장으로 유명하다.
심청이 몸을 던졌다는 인당수가 있으며 1999년 10월에는 2층 규모의 심청각 전시관이 준공되었으며,
섬 북서쪽의 두무진은 고려시대의 충신 이대기가 《백령지》에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표현했을 만큼 기묘한 절경을 자랑한다. | | |
|
첫댓글 앵두씨 볼것 아무것도 없어요 안가시는게 나을것 같은데...배로 들어가는 시간 4시간 이상 걸리는것 같고 파도치면 더 걸리구요 하긴 앵두씨는 술 좋아하면 배안에서 한잔 ㅋ 하면 도착 할텐데 잘 다녀 오세요
이날 나는 울롱도 가는데 어쩌나 담에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