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옥님이 발틱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과 북유럽4개국 (핀란드.스웨덴.노르웨이.덴마크)을 2012.05.24-2012.06.01(9일)까지 여행한 사진이다. 발틱3국과 북유럽지도1 인천-네델란드 암스테르담(항공)-코펜하겐(1박)-노르웨이 오슬로-게일로(1박)-하당에르- 베르겐-보스-플름-레르달(1박)-게이랑에르-오따(1박)-칼스타트(1박)-스웨덴 스톡홀름- 실자라인(1박)-핀란드 헬싱키(항공)-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기내(1박)-인천공항------ |
에스토니아 탈린 구시가지(세계문화유산) 라에코야 광장의 세자매건물1 에스토니아 공화국의 수도는 탈린, 종교는 루터파 교회와 러시아 정교회 인종은 에스토니아인, 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면적은 4만5226㎢, 인구는 약135만명이다. 발트 3국 중 가장 아름다워서 발트해의 진주, 발트해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에스토니아(Estonia) 탈린은 Taani Linn에서 온말로 덴마크인의 도시라는 뜻이다. 그곳의 수도 탈린은 독립 20주년을 맞이한 2011년 핀란드의 투르쿠(Turku)와 함께 유럽의 문화수도로 선정된 곳이다. 라에코야 광장은 탈린의 중심광장으로 제일 눈에 띄는 것이 시청사(사진에는 나와 있지않음) 이라서 라에코야란 이름이 붙었다고한다. 라에코야는 에스토니아어로 시청을 의미한다.
탈린( Tallinn) 구시가지(세계문화유산) 톰페아(Toompea)언덕에서 인증샷2 13세기 탈린은 한자동맹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렸던 곳으로, 탈린의 올드타운(역사지구)은 상인과 일반인들의 거리인 저지대와 영주나 귀족들의 구역인 고지대로 나누어진다. 저지대와 고지대를 이어주는 골목은 모두 두 개로, 짧은 다리라는 뜻의 뤼히케 얄그 거리와 긴 다리 픽 얄그 거리이다. 저지대에서 고지대로 오를 때는 뤼히케 얄그 반대로 내려갈 때는 픽 얄그를 이용하면 골목길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저지대의 볼거리는 상공업자들의 공동조합조직인 길드(guild) 건물들이고 톰페아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탈린의 고지대는 톰페아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예술이다. 성 올라프 교회(정면의 높은 건축물) 이름은 배 사람들을 보호하는 성인으로 추대된 노르웨이 왕국의 올라프 2세 하랄드손(Olav II Haraldsson)에서 유래한다.
1500년경 성올라프 교회 건물의 높이는 159m, 현재는 123.7m로 8차례 번개를 맞았고 건물이 3번이나 전소되었다. 화재 당시 불꽃은 핀란드만에 접해 있는 다른 나라에서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탈린 구시가지 톰페아 언덕의 알렉산드르네프스키 성당3 탈린의 가장 크고 장엄한 돔을 가진 성당(러시아 정교회)으로 에스토니아가 재정러시아 왕정치하에 있던 1900년 톰페아 언덕에 세워졌다. 교회의 건축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미하일프레오브라즈헨스키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노브고라드의 왕자에 의해 완성되었고, 알렉산더 야로슬라비츠 네프스키에게 헌정되었다. 교회의 종탑은 11개의 종으로 이루어져 있고 탈린에서 가장 큰 규모로 15톤의 무게이다. 또한 내부장식과 모자이크와 이콘장식은 화려하고 아름다워 꼭 가보아야 할 관광지이다. 고양이의 우물이란 이름을 가진 톰페아 언덕의 우물4 탈린 구시가지(세계문화유산)5 골목이 좁아서 옛날에 귀부인들이 지나가다가 치마폭이 넓어서 많이 싸웠다는 골목과 표시이다. 탈린 구시가지의 300년이 넘은 오래된 시계6 카드리오르그 궁전 내부 벽면의 조각7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건설한 표트르 대제가 부인 예카테리나를 위해 지은 궁전이다. 이 궁전을 지을 당시 표트르 대제가 직접 벽돌을 얹고 주변 오두막에서 숙식을 하면서 관리를 했을 만큼 관심이 남달랐다고 한다. 그 규모나 화려함에 있어서 상트페테르부르크 여름궁전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순 백색의 정교하고 화려함의 실내장식은 제정러시아 황제의 권력을 보여주기위한 것으로 충분하다. 카드리오르그 궁전의 장식물8 카드리오르그 궁전의 상들리에9 타르투의 키스하는 학생상10 타르투는 발트해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도시로 세워진 것은 1030년경이다. 타르투는 에스토니아의 제2의 도시로 인구는 약10만명 정도이며 타루투 대학으로 유명한 곳이다. 옛 시청 앞에 있는 키스하는 학생상은 1998년에 제막되어 주변의 분수와 잘 어울리는 발틱해의 명물이 되었다. 현재는 타루투 대학 박물관으로 사용하는 타루투 대성당의 폐허의 건축물11 합살루의 대주교성을 배경으로 인증샷12 탈린에서 약100km 떨어진 합살루는 한쪽이 긴 직사각형의 형태로 스파리조트로 유명한 곳이다. 따뜻한 바다와 치료효과가 있는 진흙 공기가 또한 맑으며, 특히 물이 많아서 노르만의 베니스로 불리는 곳이기도 하다. 로만 고딕 성당의 돔교회가 내부에 있으며 8월 대보름에 행해지는 화이트 레이디의 날 행사가 유명하다. 8월과 2월의 보름날에는 둥근탑 모양의 성당 창문에 드리워지는 달그림자가 귀신같은 모양을 나타낸다. 전설에 따르면 이 그릠자는 14c에 산채로 벽속에 생매장 되었던 한 소녀의 그림자이다. 여성 출입이 금지된 합살루 대주교성에 몰래 남장을 하고 들어와 수도사와 사랑을 나누어 대주교를 대노하게 한 댓가였다 한다. 합살루 바다에서 인증샷13 합살루 철도박물관14 합살루 철도박물관(기관차)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