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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메뉴판입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쌉니다~
정식에 있는 가격은 2인에 3만원, 3인에 4만4천원 이런식입니다.
우린 두사람이니까~ 미니정식으로다가~ 콜~!!
이야~ 반지르르한 솥뚜껑이 무지 큽니다
기대만빵!!
방도있었고~ 이렇게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갔을땐 테이블에 우리뿐..
시간이 지나자~와글와글~
첫 코스입니다. 오리로스입니다. 왼쪽 상주위에 보이는게 양념게장..
오리로스 고기를 저기 게장양념에 찍어먹으라고 하더군요~
두번째는~ 오리훈제~입니다~ 작은 접시에 가져다주셨는데
훈제는 잘 식는다며 솥뚜껑에 얹어주셨습니다~ 맛은 참~ 맛나더군요~ ㅎ
세번째 메뉴는 오리불고기~ 빨간양념이 골고루 잘 발려진 상태였습니다~ㅎ
네번째는.. 삼백탕입니다~ 일종의 매운탕을 생각하시면 되겠구요~
매운탕에도 고기가 없듯이.. 삼백탕에도 고기는 없었습니다.
근데... 이미 오리불고기때부터 배가 불렀던터라..
마지막메뉴!! 저게.. 막국수입니다. 그리고 죽~
솔~직히.. 막국수는 전혀 제 스타일이 아니어서 한번 맛보곤.. 죽으로 대신~
남산만해진 배를 더 채우기엔 다소 무리인지라..
적당히 맛만보구~ 일어섰습니다.
가격은 3만1천원~ 사이다값이죠 ㅋㅋㅋ
가격대비해서~ 괜찬은 곳이었습니당~ ㅎ
오늘 나의 데이트에 함께 해주신 울 남췬뉨~ 알랍뽕~ |
출처: 특명! 울산맛집 찾아라!! 원문보기 글쓴이: BabyB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