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필리핀 이사, 필리핀 이민이 잦은 가운데 문의가 항상 많은 나라입니다.
출국하여 필리핀에 정착하실 분들의 걱정은 대부분 비슷하실텐데요,
낮에는 한국과 같이 편하게 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인건비가 저렴하여 남편분들은 차량 수행 기사를 한달에 25만원이면 고용할 수 있고,
집안일을 해주시는 메이드들은 한달에 10만원정도면 고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지 메이드를 고용할 때 상주 메이드를 고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리핀에 오래 거주하신 한인분들 말을 들어보면 대부분 필리피노들이 한국인을
호구로 보기 때문에 출퇴근 메이드를 쓸 경우 물건을 훔치거나 현물을 훔쳐 무단 결근을 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랍니다.
상주 메이드를 고용하고 한달에 1번 내지 2번 외출로 계약하되,
외출 시 상주하던 방을 한번 컨펌 받고 나갈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좀 너무 하다 싶기도 하지만, 핸드폰을 소지하지 못하게 한다거나,
외출시에도 짐이나 몸 수색을 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안그러면 눈뜨고 코베이는 상황이 찾아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환하게 웃으며 보스라 부르며 잘 따르던 피노가 1-2년알고 지내다가 갑자기 뒷통수를 치고 돈이나 물건을 가지고 도망을 간다던지, 하는 인간관계에 따끔히 데인 한인분들이
많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참 씁쓸한 상황이네요.
식자재 값은 무척 저렴한 편이나, 공산품은 왜인지 비쌉니다.
필리핀 이사짐 포장하실 때, 건조되거나 진공포장된 한국식품을 챙겨가거나,
한국에서 쓰던 가구는 필리핀 현지 주택의 형태를 파악한 후, 거의 모두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나 자녀들의 초기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생각하시는 것처럼 치안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어린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입니다.
한국처럼 야간에 학원을 보내고 하는 것은
거의 자살행위라고 할만큼 위험합니다.
현지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립니다.
대중교통인 지프니(트럭을 개조해 여러명을 태움)에서는 물론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도 강도를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끼 때문에
아예 밤에는 외출을 삼가합니다.
요새는 공항이나 기차역 근처, 호텔 근처에서 어리고 예쁜 필리핀 여자가 다가와 잠시 짐을 맡아 달라고 하고 수락하면 갑자기 경찰이 다가와 덥칩니다.
경찰과 짜고 마약이 든 가방을 건낸 뒤 바로 경찰이 덮쳐 곤경에 빠뜨립니다.
낯선 사람 특히 여성이 생글생글 웃으며 다가와 부탁을 한다던가 하면
주위에 들리게 NO! 아요코 (싫어)!!! 를 외칩니다.
총기나 마약이 너무나 만연해 있어 마약에 취한 젊은이들이 겁없이 총을 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야간에 외출을 안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이랍니다.
피노들에게 원한을 산 한인의 집에 마약을 하고 집앞에 오토바이를 타고와서
창문에 총을 쏘고 도망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교통사고 보험료에 비해 사고 대인, 대물 금액이 너무 적게 나온다고 합니다.
인사사고가 났을 시 그들이 돈을 안주고 도망간다거나 터무니 없이 적은 돈을 준다고 하니 차로나 오토바이가 많이 다니는 지역에서는 항상 교통사고를 조심해야 합니다.
외국인들을 ATM 으로 생각하는 피노들도 많다고 하니 항상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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