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가 최신 또는 구형인지에 따라 윈도우 10의 설치법은 달라집니다.
자신의 메인보드가 신형 / 구형인지 알고 있어야 잘 설치할 수 있겠죠?
요즘에 SSD를 많이들 사용하시는데요. 하드 디스크 구성은 아래와 같이 하시면 됩니다.
1) SSD ← 파티션을 나누지 않음( 윈도우 전용으로 사용합니다)
2) 자료용 하드(500MB ~ 2TB) ← 파티션을 나누지 않음( 자료 저장용으로 사용합니다)
즉, SSD든지 자료용 하드든지 요즘 추세는 파티션을 나누지않고 통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설치 USB 만들기
http://jsb000.tistory.com/444
2. IDE / AHCI 모드 활성화하기
1) AHCI 모드 활성화 - 신형 메인보드
고급 호스트 컨트롤러 인터페이스(Advanced Host Controller Interface, AHCI)는 병렬 구조의 ATA(PATA)에서 제공되지 않는 기능(핫 플러깅 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호스트 버스 어댑터와 같은 시리얼 ATA (SATA) 장치들과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만든 하드웨어 구조를 뜻합니다.
아래의 그림에서 보듯이 SATA-Modus 항목에서 AHCI 모드로 변경해주면 됩니다.
최신의 메인보드에서는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을 겁니다.
2) IDE 모드 활성화 - 구형 메인보드
AHCI 모드가 지원되지않는 구형 메인보드에서는 그냥 IDE Modus로 설정하면 되구요.
3. BIOS / UEFI 모드 설정하기
1) UEFI 모드 - 신형 메인보드
통일 확장 펌웨어 인터페이스(영어: Unified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 UEFI)는 운영 체제와 플랫폼 펌웨어 사이의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정의하는 규격이다. IBM PC 호환기종에서 사용되는 바이오스 인터페이스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UEFI 모드를 활성화시켜서 윈도우를 설치하면 부팅시간이 많이 단축됩니다.
또한 부팅할 때, 윈도우 로그 대신에 제조사의 로그가 화면에 표시됩니다.
아래 그림처럼 부팅 모드를 UEFI 모드로 변경해줍니다.
아래 보시면,
Boot Option #1 = Windows Boot Manager
Boot Option #2 = USB 드라이브
Boot Option #3 = 하드 디스크
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즉, 예전처럼 부팅 레코드를 읽어드리는 것이 아니라 Boot Manager라는 파티션에 있는 부팅 파일을 읽어들여서 부팅합니다.
BIOS 모드가 윈도우 설치 파티션의 제일 앞에 쓰여지는 MBR을 읽어들이는데 비해, UEFI는 부팅 파일을 Windows Boot Loader에서 읽어옵니다
BIOS 모드 = MBR + 윈도우 ← 1개의 파티션에 있음
UEFI 모드 = Boot Loader / 윈도우 ← 2개의 피티션에 각각 나눠져 있음
이지모드에서는 마우스로 부팅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설치시에는 부팅 단축키(ESC, F2, F6, F8, F12 등)을 눌러서 [UEFI USB 모델명]을 선택하면 윈도우 10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2) BIOS 모드 - 구형 메인보드
윈도우 설치시에는 부팅 단축키(ESC, F2, F6, F8, F12 등)을 눌러서 [UEFI USB 모델명]을 선택하면 윈도우 10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즉, USB 모델명에 UEFI 단어가 빠져있습니다. 그냥 [USB 모델명]을 선택해주면 된다는 겁니다.
BIOS 모드는 Windows Boot Manager 파티션에서 부팅 파일을 읽어오는 UEFI 모드와 다르게, 그냥 MBR에서 부팅 파일을 읽어들여 부팅합니다. 따라서 윈도우 설치 파티션의 제일 앞에 있는 MBR을 읽어오는 겁니다.
4. BIOS / UEFI 디스크 파티션 설정
1) UEFI 파티션 설정 - 신형 메인보드
- 분활되지않은 디스크 0번 디스크를 삭제하고 [새로 만들기]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 처럼 자동으로 UEFI 파티션이 만들어집니다.
- 아래 그림처럼 Disk 0 Partition 3이 제일 용량이 크게 파티션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윈도우를 설치하면 됩니다.
아래 처럼 UEF 파티션은 구성되어 있습니다.
복구, 시스템, MSR은 필수 파티션이구요. 윈도우는 주 파티션에 설치해주면 됩니다.
2) BIOS 파티션 설정 - 구형 메인보드
기본적으로 만들어지는 파티션은 100MB의 예약 파티션과 나머지 용량의 주 파티션입니다..
100MB의 예약 파티션은 필요없기 때문에, 아래는 깔끔하게 통파티션으로 윈도우를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 분활되지않은 디스크 0번 디스크를 삭제하고 [새로 만들기] 버튼을 클릭 → 용량을 100MB 라고 입력
- 100MB 파티션을 선택하고 → [확장] 버튼을 클릭 → 확인
- 이렇게 하면 1개의 통 파티션이 만들어집니다. 여기에다가 윈도우 10을 설치하면 됩니다.
100MB의 예약 파티션이 없는 통 파티션 20GB가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에다가 윈도우를 설치하면 됩니다.ㅎ
나머지 설치 과정은 생략합니다. 그냥 [다음] 버튼만 눌러주면 설치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