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청을 담그는 여인
최혜미 씨!

서울 태생인 최혜미 씨는,
아버지의 직업상 오산으로 이사를 와 정착하게 되었다.
어릴 적 유난히 이사를 많이 다니게 되었는데,
대략 10여 차례 넘게 이사를 다니게 되어 특정 지역에서의 어릴 적 추억은 그리 많지가 않다.
낯설지만 재밌는 추억의 첫 직장
중학교 때 오산시 현 원동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성호중학교를 다녔고 수원 삼일상고를 다녔다.
실업계 고등학교 특성상 3학년 2학기에 취업을 나가게 되었는데,
한국수출포장이라는 회사였다.
졸업을 하지 않은 상태로 취업을 한 혜미씨는 사회 초년생 시절이 그리 어렵거나 힘들지 않았다고 말한다.
시험이 있을 때처럼 학교에 가야 하는 날엔 교복을 입고 출근을 할 때도 있다고 말하며, 추억을 떠올린다.
그만큼 사회 초년생부터 사회 적응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자신이 인지하고 있는 당당한 여성이다.

우리가 찾아간 날은 레몬청을 담그기 위해 준비 중이었다.
수제청과의 인연
친구가 동탄에서 수제청 공방 "아임스윗"을 운영 했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친구의 수제청 공방을 찾아갔다.
수다도 떨고 친구의 일손을 돕기도 하며 자연스럽게 수제청을 접하게 되었다.
그렇게 수제청과의 인연이 되었고 친구에게 좀더 디테일하게 배운뒤
친구의 수제청 공방을 인수하게 된 것이다.
현재는 진위면 견산리에 작은 수제청 공방을 차려 놓고 찾아오는 손님에게 수제청을 알리고
판매 및 체험을 시켜 드리고 있다.
오산에서의 각종 행사장 부스에서도 수제청을 알리며 각종 과일 수제청을 체험 및 판매하며
수제청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얼마전 오산시립미술관 뒤뜰에서 있었던 뻔뻔한 장터에서 많은 시민들에게 관심을 받게 되었고,
지난 오산천 두바퀴 축제에서 큰 관심을 받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이었고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밖에도 크고 작은 행사가 있으면 부스를 운영하며 수제청을 알리고 자신의 공방을 홍보하고 있다.

레몬을 착즙하는 방법도 있지만 씹히는 식감을 위해 썰어서 담그기 위해 준비 중이다.
수제 과일청은,
싱싱한 제철 과일을 착즙 하거나 썰어서 비정제 유기농 원당과 적당량 섞어 재어둔다.
이때 설탕이 아닌 비정제 유기농 원당을 사용하기에 건강상에 유익하고 도움이 된다.
재어둔 지 대략 3일이 지나면 시원한 물이나 탄산수와 섞어 마시게 되면 그 어떤 청량음료 보다도 더
갈증해소에 좋고 몸에도 좋은 음료가 되며,
가을, 겨울 철에는 따뜻하게 차로 마셔도 건강에 좋은 음료가 된다.
특히 제철 과일을 사용해 그 어떤 과일로도 수제청을 담글 수 있다.
키위, 생강, 대추, 자몽, 레몬,등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음료를 만들어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그중, 생강청은 감기증세 완화 및 속을 따뜻하게 해주어 소화기에도 좋으며 각종 세균성 질환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앞을 내다보는 최혜미 씨
수제청 공방을 인수한 지 약 1년이 조금 넘었다.
판매 및 수강(체험)을 포함해 대략 연 5천여 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몸은 바쁘고 힘들지만 더 뛰고 홍보하여 연 매출 1억을 달성하고 싶어한다.
온라인으로 수제청을 판매 하고 있으며 각종행사에서 판매및 체험을 하면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이같은 일들을 좀더 부지런히 다양하게 할 것이다.
더 나아가 수제청을 알리는 강연 및 강습을 더 활발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각종 수제청이 예쁜 병에 담겨져 있는 모습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건강한 음료 과일 수제청 "아임스윗" (Im sweet)
꼭 기억해 주세요~
글, 신동성
사진, 이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