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정치다함이 여는 정책세미나 두 번째: 주거> 다함에서 준비하는 정책세미나 2번째입니다
발제하시는 분이 위스테이‘더함’의 대표이사이신 양동수 변호사님이십니다. 이 ‘더함’이라는 곳이 과천시민정치 ‘다함’ 못지 않게 흥미로운 곳인데요.
위스테이란?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이고요. 지난 정부에서 추진했던 중산층을 위한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New-stay)'에 공공성을 확대한 것으로, 지난해 발표한 주거복지로드맵의 일환이랍니다. 더함이 시공을 맡고 입주민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임대주택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고 하네요. 이처럼 입주민으로 구성된 조합이 주택을 공동소유하고 아파트를 관리하기 때문에 임대료나 운영비용이 저렴하대요.
이번에 착공한 별내 위스테이도 주변 임대료 대비 20% 저렴하다고 하고, 더함은 일반공급 및 특별공급분 조합원 모집을 위해 모델하우스를 오는 6월말께 열 예정이다. 연말에는 경기 고양시 지축지구에 '위스테이 지축'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과천시민정치 ‘다함’과 자매결연 맺은 것은 아니고 ㅎㅎ ‘아’ 다르고 ‘어’ 다르지만, 주거문제를 접근함에 있어서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은 통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