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절 토의, 토론과 교육 디베이트의 차이점
Ⅰ. 토론과 토의의 차이(The Difference Between a Debate and a Discussion)
--------------------------------------------------------------------
토론과 토의의 목적간에는 다소 혼동(애매모호)이 있고 사람들은 자주 그것이 사실상 토의인데도 토론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한다.
토론은 선정된 발언자들간의 논거를 통하여 지식을 전하고 설득하려 하고 청중의 주된 역할은 말하기 보다는 오히려 듣는 것이다.
토의의 목적은 그 역할이 말로서 아디이어를 나타내는 청중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것이다.
토론은 일방적 의견을 제시하고 상세한 이유를 붙인 논거를 타파하므로 파괴적인 반면 토론은 건설적이고 의견의 표현을 권장한다. 그러므로 그 절차는 다음과 같다.
공개토론회에서 주된 발언자들은 서로 답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고 말한후의 기간은 단지 그들이 종결발언을 준비하기 위한 기회인 반면 청중들은 의장의 지도 아래 그 주제를 논한다. 청중은 앞서의 논점을 명백히 하려고 원치 않으면 보통 토의에 참여할 칠요도 없고 하지도 않는다.
개회자는 마무리에 있어 종종 토의에서 제기된 논점을 언급하고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러나 참여해야 했다면 끝날때까지 그가 답변할 기회가 없는 반대자들의 논점을 간과할 수 있다.
토의는 매우 다르다. 발언자들은 거기에서 발의에 대한 찬성 또는 반대의 사라에 맞는 주장을 제시하고 토론에서는 하지 않는 청중의 협력을 이끌어 내기전에 청중이 의장이 논점을 요약하는 결론을 내리도록 돕고 전반적으로 토의중 주된 발언자들은 질문에 답한다.
연설은 불명료한 감정을 실제적 아이디어를 형성하는 자연스러운 방법이므로 사고를 명확히 하는데 필요하다고 오늘날 널리 인정되고 있다.
토의는 한걸음 나아가 집단사고를 결합행동으로 구체화한다. 토의는 쉽게 편견을 갖고 균형을 잃은 판단으로 될 수 있는 개인적 사고의 고립을 중화하는데 필요한 시사문제의 보다 명확한 이해를 위한 점증하는 욕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자기교육의 현대적 방법이다.
그 가치는 3배이다. 민주주의사회에 불가결한 계몽적인 여론을 확보해 주고 친목, 성실과 관용과 같은 도덕적 특질을 계발하고 아이디어가 계급 또는 교육의 특권이 아님을 증명하여 평등론자로서 역할을 한다.
끝에 표결에 붙이면 보다 쉬우므로 이 형태를 취한다면 보다 좋지만 토의주제는 반드시 동의로서 표현할 필요는 없다. 표결은 보통 창의적이거나 토의중 형성되는 구성원들의 통합의견을 구체화하는 동의로 취해지나 이것이 토론후 만큼 불변의 규칙은 아니다.
토의, 토론, 디베이트
| 토의 | 토론 | 디베이트 |
개념 | 어떤 논제에 대하여 검토하고 협의하는 것. 합일점(合一點)을 찾아가는 것 | 어떤 논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각자의 의견을 말하며 말하며 논의하는 것.서로 다른 주장(主張)을 하는 것 | 격식을 갗춘 토론. 엄격한 형식을 갗춘 찬반토론. 공론식 토의법 |
목적 | 정보의견의 교환으로 의견(意見) 차이를 좁혀 합일점을 찾는 것 | 주장과 설득으로 자신과 다른 주장을 가진 상대를 논리(論理)와 언변(言辯)으로 제압하는 것 | 연구와 조사를 하여 논거를 갖고 주장과 설득으로 토론교육을 하는 것 |
출발점 |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가정(假定)에서 시작 | 내가 옳다는 신념(信念)에서 출발 | 자기팀의 입장을 고수와 오호에서 출발 |
성격 | 상호협력적, 비논쟁적, 잠재적・무대립 | 상호경쟁적, 논쟁적, 현재적・표면적 대립 | 상호경쟁적, 논쟁적, 현재적・표면적 대립 |
주장 | 다양한 주장 | 두가지 주장 | 두가지 주장 |
타인의 의견수용 | 내가 틀릴 수 있다는 생각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있다. | 내 주장이 절대적(絶對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없다. | 자기팀의 주장의 논거를 입증하지 못하면 패배할 수 있으므로 상대팀의 의견을 받아들일 수 없다. |
말하기 | 설득 | 주장과 설득 | 논거와 증거 제시 |
설득의 요소 | 우선성으로 설득한다. | 논리(論理)로 승부하고 머리싸움(지식체계(知識體系)와 그 수준(水準)), 말싸움(언변(言辯)과 화술(話術)), 기(氣)싸움(상대를 압도(壓倒)하는 자신감)이다. | 논리로 승부 |
과정 | 우선성에 의한 문제의 해결 | 자신의 논리적 정당성과 상개방의 논리적 부당성 입증 | 자신의 논리적 정당성과 상개방의 논리적 부당성 입증 |
결론 | 결론(結論)이 있다. | 결론이 없고 지켜보는 청중(聽衆)이 우열과 승패를 판정(判定)할 뿐이다.. | 심판에 의한 판정 |
형식 | 비정형성 | 정형성 | 엄격한 정형성 |
사회자의 역할 | 거의 없거나 미미 | 아주 중요 | |
팁웍과 상호관계 | 업으며 개인별로 참여 하므로 모든 참여자들 | 아주 중요하며 팀으로 참여하므로 양측 참여자들 | 팀웍과 역할분담이 아주 중요하며 양측 참여자들 |
작전시간 | 불필요 | 숙의시간 필요 | 숙의시간 필요하며 수시 성호의사전달 |
결과 | 사회적 다수 의견이 채택 가능성 | 모든 가능성 | 모든 가능성 |
종류 | 심포지엄, 콜로키엄, 패널토의, 포럼, 버지집단토의, 위원회토의, 교육토의 | 의회식 포럼, 퍼블릭포럼토론, 링컨더글러스토론, 칼포퍼토론, CEDA토론, | 교육 디베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