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25일 대한검정회 한자공인급수 시험 보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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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 7시부터 아이들이 등원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마무리를 하다가 10시쯤 아점으로 카레라이스를 먹고 중간중간 팀별로 바이올린레슨을 하고 11시20분배로 완도중앙초등학교에서 오후2시에 방학결산을 하는 날이기도 하다~
방학동안 오전 7시부터 오는 아이부터 시작하여 오후6시가 넘도록 한자와 폭염과 시름하여서 오늘 테스트를 하는 날인데 최선을 다했던 것 같다~
3형제가 준2급을 공부하면서 웃기도 하고 공감대를 이루며 재미나게 하는 모습들이 기특하고 이쁘고
대견스럽고 마음의 부자가 된 듯 미소를 짓게 하고 크게 웃게 하니 힘들어도 아이들의 꿈을 가질수 있도록 포기를 못하는게 이 보람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는 원동력이었던 같다~
이번 방학때는 센터출신 대학생들이 교육근로로
후배들의 성향을 잘 아니 사랑하면서 다독여가면서
시험장까지 마무리해주고 가고 8월부터는 자활로 급식을 담당해주시는 분이 오셔서 지금껏 1인 몇역을 감당했던것을 인력보충으로 수월하게 마음껏 아이들을 지도할수 있었던 것 같다~
결과가 모두 좋으면 좋겠지만 아이들에게도 오고가며 최선을 다했으니 떨어지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칠전팔기로 다시 도전하면 되는거라고 일러두고 시험도 즐겁게 편안한 맘으로 다녀온 것 같다~
배에서 맛있는 치킨이 얼마나 맛나던지,,,,,